주체104(2015)년 11월 10일 로동신문

 

사설

백두전구에서 타오른 영웅적위훈의 불길높이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여나가자

 

조선로동당의 위업,주체혁명위업은 미덥고 훌륭한 계승자들에 의하여 활력있게 전진하는 필승불패의 위업이다.당 제7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대오의 힘찬 발걸음도,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도 천군만마와도 같은 청년대군의 불타는 애국충정과 혁명적기상,비상한 전투력에 의하여 담보되고있다.

당창건 70돐을 맞으며 우리 청년들이야말로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나아가며 가장 투철한 사상정신과 용감한 돌진력,질풍같은 속도로 대오의 진군로를 열어나가는 척후대라는것이 만천하에 과시되였다.

당의 청년전위라는 값높은 영예를 빛내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위훈을 떨쳐나가는 청년대오의 앞장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서있다.백두청춘들이 높이 발휘한 불굴의 기개와 전투적인 일본새,혁명적이고 락천적인 생활기풍은 오늘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발휘된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의 모범을 본받아 그들처럼 일하고 생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넋과 선군조선의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혁명의 성산이다.세기를 이어 꿋꿋이 이어져온 승리의 력사와 전통도 백두밀림에서 마련되였고 준엄한 년대들에 창조된 조선의 위대한 정신들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에 바탕을 두고있다.

주체혁명의 뿌리가 내리고 우리 인민의 정신적기둥인 백두산의 중요전구에서 천만군민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영웅청년신화가 창조되였다.여기에는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되여있으며 항일혁명선렬들이 발휘한 혁명적이고 전투적이며 락천적인 투쟁기풍과 생활기풍이 그대로 맥동치고있다.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귀중한 청춘시절을 빛내이며 과감한 실천투쟁으로써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사상정신적재보를 마련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빨찌산이다.

백두산대국의 청춘대기념비로 높이 솟아 빛나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백두의 신념과 기상,무적의 용맹과 담력을 지닌 21세기 청년빨찌산들의 백절불굴의 기개와 영웅적투쟁정신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백두청춘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오늘의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시대를 선도하는 전투적기치이며 그들이 창조한 영웅청년신화는 온 나라에 일반화되여야 할 기적과 혁신의 본보기이다.오늘 우리 당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청년강국주인공들의 맨 앞장에 내세우고 그들의 모범을 온 사회가 따라배울데 대하여 강조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흘린 애국충정의 피와 땀이 얼마나 고귀한것인가를 심장깊이 새기고 백두청춘들의 모범을 본받아 그들처럼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사업은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청년교양에서 전환을 일으키며 우리 사회의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한 일대 사상공세이다.

청년운동을 강화하는것은 당과 국가를 강화하는 최대의 중대사이며 혁명의 전략적요구이다.우리 당은 혁명의 개척기부터 청년문제를 민족의 장래와 직결된 문제로 보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언제나 청년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어왔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청년교양사업이 끊임없이 심화됨으로써 조선청년운동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였다.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모든 청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준비시키자면 청년교양을 끊임없이 강화하여야 한다.격동하는 오늘의 시대는 사소한 답보와 자만도 없이 청년교양사업을 더욱 참신하게,생기발랄하게 전투적으로 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청년들을 강철같이 단련시키고 시대의 영웅,창조의 거인들로 키운 사상단련의 용광로,가장 훌륭한 청년학교이다.백두대지에 달려나온 모든 청년들이 처음부터 쇠소리나는 열혈투사인것은 아니였다.그들은 나이와 경력,떠나온 초소와 일터도 서로 다르고 정신육체적준비도 달랐지만 스스로 《백두청춘대학》이라는 과정안을 만들고 매일,매 시각 량심의 점수를 매기면서 모두가 영예로운 최우등생이 되였다.당과 수령의 위대성,김정일애국주의,사회주의신념과 반제계급의식,고상한 사회주의도덕을 백두의 칼바람을 실감하며,항일유격대식으로 투쟁하고 생활하며 뼈와 살에 쪼아박은 전위투사들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다.언제건설장과 물길굴공사장으로부터 돌격대병실에 이르기까지 건설장전역이 그대로 수령결사옹위,김정일애국주의를 전공으로 하는 대학,신념과 담력도,배짱과 기상도 백두산을 닮은 빨찌산형의 골격을 키우는 대학,교정과 교실이 따로없는 신념과 용감성의 대학,사상도 도덕도 인격도 가장 빨리 완성하는 인간학의 대학으로 전변된것으로 하여 그들모두가 청춘대학졸업증을 받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자라나게 된것이다.

오늘 청년교양에서 전환을 일으키는 과정은 곧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과정이다.백만자루,천만자루의 품을 들여야 할 청년들과의 사업을 어디에 중심을 두고 어떤 형식과 방법으로 얼마나 실속있게 해야 하는가 하는 본보기가 《백두청춘대학》이라는 과정안에 다 밝혀져있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우고 일반화하는 사업을 잘 짜고들 때 당의 의도에 맞게 모든 청년들을 청년강국의 당당한 주인공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다.

당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소집에 관한 격동적인 소식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는 지금 하늘을 찌를듯 높다.10월의 경축광장에 높이 울린 로동당만세소리,일심단결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를 더욱 힘있게 터치며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계속전진,계속혁신해나가고있는것이 우리 인민이다.시대를 진감하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여 위대한 어머니당에 가장 큰 선물을 드린 긍지와 자랑을 안고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에 진입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또다시 결사관철의 총공세를 벌리며 우리 인민의 총진군에 박차를 더해주고있다.당창건 70돐에 이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소집과 관련하여 비상히 앙양된 우리 사회의 혁명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하여서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은 말그대로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결전장이였고 사상과 신념,의지의 대결장이였다.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지휘관으로부터 마지막대원에 이르기까지 한마음한뜻이 되여 뛰고 또 뛰며 령도자의 믿음을 지켜 낮과 밤이 따로없는 백열전을 벌리였고 집단적혁신의 불길,대중적영웅주의,사회주의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기적들과 하루를 백날,천날 맞잡이로 일하는 새 기록들을 끊임없이 창조하였다.여기에서는 흐르는 분과 초가 그대로 비약과 혁신이 되였고 전투와 생활이 그대로 항일유격대식,인민군대식이였다.백두의 산악처럼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하지 않는 혁명신념,백두의 물과 공기처럼 청신하고 순결한 충정과 의리,백두의 칼바람처럼 패배주의자,동요분자,비겁분자,건달군들을 용서치 않는 견결한 원칙성만을 아는 그들에게는 흐리터분하고 구태의연한것이란 추호도 있어본적이 없다.

오늘의 시대는 사상관점과 투쟁기풍,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야 할 사상개조,인간개조의 새시대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총진군대오의 전렬에 내세운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그들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울 때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우리 사회의 약동하는 기상과 활력은 더욱 높뛰게 될것이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사업은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우리의 사상,우리의 정신,우리의 문화를 고수하기 위한 대사상전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우리가 제힘으로 잘살고 강해지는것을 달가와하지 않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박과 함께 반동적인 사상공세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여기에서 공격의 화살이 자라나는 새 세대들,우리 청년들에게 돌려지고있다.적들이 발악하면 할수록,어디서 어떤 어지러운 바람이 불어와도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끝없이 빛내이며 자기의 힘,자기 손으로 보란듯이 천하제일강국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것이 우리 인민과 청년들이다.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맥박치는 주체의 신념,민족적자존심을 비상히 높여주는 시대적모범이 백두청춘들속에서 창조되였다.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혁명의 개척기에 수령의 령도따라 항일투사들이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고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그 우월성과 불패성을 남김없이 떨쳐온 우리의 사상과 정신,문화를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사상정신력의 강자들이다.그들이 발휘한 당의 호소를 심장에 쪼아박고 만사를 제치고 달려나가는 곧바로의 정신,작렬하는 폭약과 같이 일격에 산도 허물고 강줄기도 막는 드세찬 공격정신,형언할수 없는 악조건에서도 동지적우애와 집단의 위력으로 곤난을 뚫고나가는 자력자강의 정신과 번지르르한 남의것이 아니라 고상한 우리의것을 꽃피우는 건전한 문화,어려우면 어려울수록 혁명의 노래높이 활기에 넘쳐 전진해나가는 전투적인 문화,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생활을 알뜰하고 깐지게,문명하게 해나가는 사회주의생활문화는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우리의 사상과 정신,문화의 전형이다.

조선혁명의 승리,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는 우리의 사상과 정신,문화의 승리이다.우리 새 세대들과 청년들을 노린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하고 끈질긴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때에 백두대지에서 피끓는 청년전위들이 창조한 선군시대 청년돌격정신과 청년문화는 우리의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는 적들의 책동을 짓부시는 무서운 철추로,최후승리를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 새로운 박차를 가하는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다.백두산천지의 맑은 물처럼 순결하고 백두의 이깔처럼 강직한 정신과 문화가 온 사회에 차넘칠 때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사상문화적침투책동도 맥을 추지 못할것이며 우리의 사상과 위업은 정의이고 승리라는 철리가 만천하에 더욱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총진군대오의 전렬에 내세워 강성국가의 문패를 남먼저 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우리는 꽃다운 청춘을 빛내이며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앞에 가장 값높은 위훈의 자욱을 새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숭고한 모범을 혁명의 전례없는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의 표대로 삼고 언제나 그들처럼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백옥같은 충정과 순결한 량심을 지니고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는 필승의 신심,당중앙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죽어도 변치 않을 혁명신념으로 당을 결사옹위하려는 투철한 각오,이것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백두청춘들의 심장에 간직된 철의 의지이다.

오늘 우리 당은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이며 사회주의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들인 청년들의 비상한 애국적열의와 무한대한 정신력,담대한 배짱을 믿고 강성부흥의 설계도를 펼쳐나가고있다.청년들은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자!》는 우리 당의 믿음의 구호,투쟁의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청년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 성스러운 투쟁에 용약 떨쳐나 청년이라는 이름과 함께 불리우는 창조물들을 도처에 일떠세움으로써 귀중한 청춘시절을 한점의 후회도 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이 땅 그 어디에나 후손만대에도 떳떳이 자랑할만 한 영웅청년기념비들을 일떠세워야 한다.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이라면 하나를 연구해도 세계를 놀래우는 최첨단의것을 내놓고 한가지 일을 해도 하늘을 나는 초음속비행기의 속도로 해제끼는 웅대한 포부와 진취성을 지녀야 한다.모든 청년들은 혁명투쟁의 전구들마다에서 청년돌격대,청년근위대,청년작업반,청년분조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그 어디나 용맹과 위훈으로 펄펄 끓는 청년판으로 만들어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투쟁정신과 생활기풍을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백두대지에서 창조된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과 청년문화는 우리 나라 청년운동의 귀중한 재보이며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투쟁정신과 일본새,생활기풍의 본보기이다.

누구나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으로 심장의 피를 끓여온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투쟁모습에 늘 자기를 비추어보며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청년돌격대원들이 영웅청년신화를 어떻게 창조하였으며 악전고투의 나날에 흘린 애국의 피와 땀이 얼마나 고귀한것인가를 깊이 새기고 백두청춘들처럼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배짱과 신념을 키운 백두청춘들의 고결하고 투철한 혁명정신,건전하고 전투적인 사회주의생활문화를 삶과 투쟁의 본보기로 삼고 투쟁함으로써 오늘의 총진군에서 영웅이 되고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가 되여야 한다.강성국가건설대전의 모든 전투장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분과 초가 그대로 비약과 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단숨에의 기상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앙양된 기세를 늦추지 말고 련속공격,계속전진,계속혁신하며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사업과 결부하여 힘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전사회적으로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과 청년문화를 따라배우도록 하는데 사상전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당선전망과 출판보도물들을 통하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사상정신세계와 투쟁기풍,깐진 일본새와 혁명적락관주의를 널리 소개선전함으로써 온 나라가 그들을 따라배우는 사업으로 벅적 끓게 하여야 한다.신문,방송들에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성과와 경험을 소개선전하는 특집,집중편집을 적극적으로 조직진행하여 그들의 모범을 전당적,전사회적으로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선전선동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처럼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예술선동,경제선동을 드세차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멈춤없이,강도높이 사상공세를 들이댐으로써 대고조격전장들마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의 기상으로 새로운 진군속도를 창조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은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로 튼튼히 키움으로써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우리 당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당,군,청 중시사상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조국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대한 사업인 청년사업에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각급 청년동맹조직들과 일군들은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과 조직생활지도를 강화하여 모든 동맹원들을 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로,당에 끝없이 충직한 맹장들로 억세게 키워야 한다.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창조한 청년돌격정신과 청년문화가 모든 청년들의 투쟁정신,생활기풍으로 이어지게 하며 그들이 지닌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이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혁명적기질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각급 당조직들은 청년사업을 당사업 못지 않게 중시하고 청년동맹조직들을 적극 내세워주며 동맹조직이 자기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다하도록 힘껏 떠밀어주어야 한다.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사업이 전사회적으로 힘있게 진행되도록 하여야 한다.

모두다 백두청춘들의 기상과 용맹,슬기와 담력을 안고 백두대지에서 타오른 영웅적위훈의 거세찬 불길을 온 나라에 더 높이 지펴올리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