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1월 13일 로동신문
사설 일심단결의 노래,승리의 노래높이 위대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혁명의 노래,투쟁의 노래높이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장엄한 투쟁이다. 당창건 70돐을 백두산대국의 혁명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그 기세를 계속혁명의 포성으로 더욱 고조시키며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전사의 념원》,《장군님은 조선의 운명》은 총진군대오의 혁명열,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우리 당의 기초축성시기에 창작된 이 노래들이 오늘도 거대한 견인력을 가지고 시대를 격동시키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시대와 더불어 울려퍼지는 일심단결의 노래,승리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대고조전역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노래는 사람들에게 깊은 정서와 열정을 안겨주는 생활의 길동무이고 투쟁의 량식이며 혁명의 힘있는 무기입니다.》 혁명적인 노래는 투쟁의 대오에 높이 울리는 진군가이며 시대의 행진곡이다.우리 혁명의 개척과 승리적전진,위대한 계승의 력사는 당과 수령에 대한 송가,찬가들을 비롯한 혁명적인 노래와 함께 일심단결의 위력이 천백배로 강화되여온 력사로 빛나고있다. 우리의 혁명적인 노래들은 위대한 투쟁,위대한 시대의 산물이다.일찌기 항일혁명선렬들은 도탄에 빠진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실분은 오직 위대한 수령님뿐이시라는 철석같은 신념을 반영한 혁명송가를 지어부르며 일심단결의 시원을 열어놓았다.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사회주의건설시기에 창작된 수많은 노래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당과 수령을 위하여,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싸우게 하는데서 멸적의 포성,진격의 나팔소리로 높이 울려퍼졌다.위대한 당을 따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가려는 천만군민의 철석의 의지를 반영한 혁명적인 노래들은 당과 수령을 보위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가 되고 인민대중을 영웅적위훈창조에로 적극 떠밀어주는 고무적기치로 되였다.바로 여기에 혁명적인 노래의 커다란 사상예술적감화력이 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합동공연,1만명 대공연 《위대한 당,찬란한 조선》에서 울려나온 일심단결의 노래,승리의 노래들은 오늘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혁신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총궐기해나선 천만군민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두산대국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그 어느 나라,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조선혁명과 같이 노래로 시작한 혁명,노래를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다. 자기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실성을 심장에 쪼아박은 견결한 혁명가,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철의 진리로 새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만이 혁명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수 있다.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력사적시대에 우렁차게 울려퍼지는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전사의 념원》,《장군님은 조선의 운명》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옹호보위하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의 분출이다.혁명의 노래,투쟁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련속공격,계속전진,계속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천만군민이 있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조국의 미래가 휘황한것이다. 총진군대오에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혁명적인 노래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과 끝까지 운명도 미래도 같이하려는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주제가이다. 자기 령도자와 뜻과 정,생사를 같이하려는 군대와 인민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정심은 우리의 혁명적인 노래의 사상정서적핵이고 제일 주제이다. 당의 기초축성시기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은 천만산악 넘어간대도 세찬 파도 헤쳐간대도 당중앙 따라서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는 신념의 노래를 부르며 당의 령도를 진심으로 받들어왔다.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력사적전환이 이룩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된것은 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는 천만군민의 불타는 마음을 사상정서적으로 끊임없이 승화시킨 혁명적인 노래들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수령송가,일심단결의 노래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참된 동지,전우로 살며 투쟁해나가는것을 인생의 더없는 영광으로 간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열화같은 감정정서의 폭발이다.조국과 혁명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목숨 다 바쳐 결사옹위하고 주체의 붉은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일편단심 꽃피우려는것이 바로 천만의 심장속에 응축된 신념이다.몸은 비록 최고사령부와 멀리 떨어져있어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만을 바라고 혁명의 길에서 심장의 고동이 멎는 한이 있어도 원수님의 품에서 영생하려는 일심의 대오가 있기에 우리 조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이다. 총진군대오에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혁명적인 노래들은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백두의 대업을 기어이 이룩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신념의 메아리,전인민적인 진군가이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여오신 성스러운 위업이다.력사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며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혁명의 전로정에서 혁명의 노래,투쟁의 노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였다. 항일혁명선렬들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신념의 노래높이 혈전의 눈보라만리,불바다만리를 헤치며 굴함없이 싸웠다.항일혁명선렬들에게 있어서 사령관동지의 사상과 로선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준 혁명의 량식이였고 사령관동지의 명령은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할 혁명의 요구였다.불후의 고전적명작 《반일전가》,《사향가》를 부르며 혁명보위의 신념,애국의 넋을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한 투사들,《적기가》를 비롯한 혁명가요를 높이 부르며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육탄정신의 체현자들,혁명의 1세대들의 불굴의 투쟁이 있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성취될수 있었다. 위대한 노래소리가 높아야 총진군대오의 발걸음속도가 빨라지고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일심단결의 노래,승리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일편단심 경애하는 경애하는 우리는 한순간을 살아도,두번다시 태여난대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만을 받들겠다는 투철한 신념을 삶의 신조로,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야 한다.조국의 운명을 위하여,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사령관동지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며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혁명의 1세대들처럼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싸우는 길에 백전백승이 있다는 신념을 안고 원수님의 안녕과 권위,사상과 업적을 결사옹위하여야 한다.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원수님의 뜻대로 풀어나가야 한다.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선군조선의 새로운 영웅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의 웅대한 강성국가건설설계도에 따라 이 땅에서는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고있으며 우리 조국은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비상히 놀라운 속도로 전변되고있다.창조와 건설로 날이 밝고저무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천만군민의 대중적영웅주의와 불굴의 정신력,불타는 애국심앞에는 험산준령이든,그 어떤 불리한 조건이든 반드시 길들여지게 된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우리는 혁명의 노래,투쟁의 노래를 더욱 힘차게 부르며 완강한 공격정신과 무비의 담력,대담하고 통이 큰 일본새로 진격 또 진격해나가야 한다.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려는 당의 뜻을 깊이 명심하고 우리의 힘과 기술,우리 식으로 우리의것을 만들어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전투조직과 작전을 구체적으로 짜고들며 높이 세운 전투목표를 끝까지 점령해나가야 한다.전체 당원들은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우리 인민군대는 혁명의 법칙이 나오고 자력갱생의 본보기가 나오는 투쟁과 위훈의 샘이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인민군대의 창조본때와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구마다에서 세상에 없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 높이 떨쳐야 한다. 투쟁하기 좋아하고 진취성이 강한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청년들의 발걸음이 빨라야 부강조국의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모든 청년들은 천지의 맑은 물처럼 순결하고 백두의 이깔처럼 강직한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청년문화를 창조한 백두청춘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최후승리를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 새로운 박차를 가해야 한다.우리의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는 적들의 책동을 짓부시는 무서운 뢰성인 청년중시사상만세의 환호소리가 온 강산을 진감시키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혁명적인 노래들을 통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노래는 혁명투쟁과 대중교양의 위력한 수단이며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적의 심장을 꿰뚫을수 있는 멸적의 총탄과 같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모든 초소와 일터에서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노래가 끊임없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이 맥박치고 혁명열과 투쟁열,창조와 건설의 열정을 분출시키는 노래들을 대중속에 널리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문화예술부문에서는 혁명적인 노래들을 더 많이 내놓기 위한 명작창작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시대의 요구에 맞게 예술선전,예술선동의 전투성과 호소성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혁명적인 노래높이 백승의 진군로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위력한 투쟁방식이다. 모두다 일심단결의 노래,승리의 진군가를 더 높이,더 힘차게 부르며 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하여 계속혁신,계속전진해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