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사상을 고결한 신념과 량심으로
받드는 참된 과학자,교육자가 되자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는 문명과 번영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새로운 조선속도,영웅신화가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태양이 빛나는 눈부신 하늘가에 우리의 비행기들이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미래과학자거리,과학기술전당을 비롯한 시대의 기념비들이 짧은 기간에 일떠서는것과 같은 세기적변혁들이 다계단으로 이룩되고있는것이 내 나라의 자랑찬 현실이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조선의 참모습은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의 힘있는 과시이며 우리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과학기술은 김일성,김정일조선의 불패의 국력의 억센 기둥이고 강성국가건설의 힘있는 기관차이며 주체교육은 백두산대국의 창창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는 초석이고 밑뿌리이다.

당창건 ７０돐을 맞으며 만천하에 힘있게 떨쳐진 과학기술의 힘,주체적력량의 잠재력을 최대로 폭발시켜 당 제７차대회를 향하여 폭풍쳐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앙양된 기세에 계속혁신,계속전진의 활력을 부어주고 강성국가건설의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리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과학과 교육을 언제나 중시하였으며 우리 조국은 과학과 교육의 무궁무진한 힘에 떠받들려 비약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아끼고 내세워주신 우리 과학자,기술자,교육자들의 존엄과 지위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에 의하여 가장 높은 경지에 올라서고있다.

과학자들이 그리는 설계도면에 조국의 앞날이 그려지고 과학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는것,과학기술발전에서 남들이 걸은 길을 따라만 갈것이 아니라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비약을 일으켜야 한다는것,과학자,기술자,교육자들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조이다.１０년을 １년으로 앞당기며 비상히 놀라운 속도로 일떠선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인 미래과학자거리와 과학기술전당은 동서고금에 있어본적이 없는 과학중시,인재중시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의 축도이고 결정체이다.여기에는 과학기술과 교육을 국가발전의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과학기술혁명,교육혁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우리 나라를 최단기간내에 과학기술강국,인재강국으로 전변시키고 그에 토대하여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사회주의강성국가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과학중시,인재중시사상의 견인력과 감화력이 비할바없이 승화되고 혁명의 전진속도가 비상히 빨라지고있는 지금 우리 당은 과학자,기술자,교육자들이 당 제７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기수가 되고 견인기가 될것을 절실히 바라고있다.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과 교육자들은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과학과 기술로 결사옹위하고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할 개척자,척후병들이다.

오늘 우리 당의 모든 사색과 실천의 첫자리에 놓여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이며 수령님들의 평생념원을 활짝 꽃피워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앞당기는것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혁명의 교과서로,만능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들께서 뿌려놓으신 번영의 씨앗들이 풍만한 결실을 맺게 하려는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는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들에 맥맥히 흐르고있다.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이자 사회주의수호전이고 강성국가건설의 승리적전진이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생전에 그토록 사랑하신 우리 인민이 하루빨리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려는 당의 숭고한 의도를 빛나게 관철하자면 과학자,기술자,교육자들이 시대의 앞장에서 높은 실력으로 당을 받들어야 한다.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의 애국과학자들처럼 수령의 유훈관철,당정책관철을 주선으로,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그것을 어떤 일이 있어도 완벽하게 집행해나갈 때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자라난 주체조선의 과학자,기술자,교육자의 존엄과 영예를 값높이 빛내이며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높은 과학연구성과,교육성과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과학자,기술자,교육자들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우리의 정신과 문화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앞장서야 할 자력갱생의 선구자,최첨단돌파전의 전초병들이다.

오늘 우리가 벌리는 투쟁은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빛내이며 우리를 고립압살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고 인민의 최상의 행복을 창조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이 보람찬 투쟁의 성과여부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어떻게 발휘하는가 하는데 달려있고 그 위력은 다름아닌 강성국가건설의 가장 힘있는 력량인 과학교육인재들의 정신력에 달려있다.

얼마전 지하전동차의 시운전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은 지하전동차의 성과적인 시운전을 통하여 수입병이라는 말자체를 없애야 한다는것을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확증해주었다고 하시며 이것이 바로 자신에게 제일 큰 힘을 안겨주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높이 평가하신 지하전동차개발자들의 투쟁정신은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과 영웅적로동계급의 무궁무진한 힘만 발동되면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수 있고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의 승리자는 자력갱생의 강자,과학기술의 강자이며 치렬한 국력경쟁에서 세계를 압도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끝없이 빛내이기 위한 비결은 과학기술강국,인재강국건설에 있다.과학기술에서 뒤떨어지면 사대주의와 민족허무주의,남에 대한 의존심,패배주의,기술신비주의,수입병과 같은 위험한 사상적병집에 어차피 빠져들게 되는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과학자,기술자,교육자들이 조국과 혁명,인민앞에 지니고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은 더없이 중대하다.

모든 과학자,기술자,교육자들이 현대과학기술을 선군조선의 독점물로 만들겠다는 높은 목표와 만만한 투지를 안고 최첨단과학의 요새를 부단히 점령해나갈 때 우리의 국호는 세계만방에 더욱 빛을 뿌릴것이며 백두산대국은 모든 면에서 강성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리상과 무한대한 창조의 세계의 철저한 체현자가 되여 원수님과 뜻과 운명을 끝까지 같이해나가야 한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우리 과학자,기술자,교육자들의 마음속에 더욱더 억세여지는 신념이 있다.그것은 바로 우리 당의 품,우리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과학교육인재들의 귀중한 삶의 품이며 그 품에서만 우리 과학자,기술자,교육자들의 재능도 열정도 빛나는 결실을 맺게 된다는것이다.과학탐구의 길은 여러갈래여도 당중앙이 가리키는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과학자,교육자들의 삶과 투쟁의 좌표가 있고 모든 승리와 성과의 비결이 있다.

과학자,기술자,교육자들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해도 언제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애국헌신의 세계,원수님의 높으신 지성의 세계에 자신들을 따라세우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과학기술강국,인재강국건설구상을 자신들이 전적으로 맡아 실현한다는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몸이 열두쪼각이 나는 한이 있어도,열백밤을 패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관철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사랑과 은정에 고마움의 눈물만 흘릴것이 아니라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를 위대한 승리로 빛내이자！》는 당의 구호를 신념과 량심의 구호,실천의 구호로 높이 들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릴수 있는 과학교육성과를 한가지라도 더 많이,더 빨리 내놓기 위하여 분발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우리의 자원에 의거하는 주체공업의 토대와 잠재력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는것은 오늘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앞에 나서는 최우선적인 과업이다.

오늘 당에서 강조하는바와 같이 현대화에서 핵을 이루는것은 국산화이다.국산화실현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이고 참된 과학자이다.

모든 과학자,기술자들은 자기 힘을 믿고 일떠서면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최첨단이 없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로 주체적인 공업토대를 반석같이 다지는데 훌륭하게 이바지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현대화와 지하전동차개발에 참가한 과학자,기술자들의 창조본때,투쟁기풍으로 온 나라에 국산화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우리의 힘과 기술,우리의 자원에 의거한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긴장한 전력문제를 우리 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한다.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주타격방향인 농업전선에 현대적이며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적극 연구개발하여 보내줌으로써 사회주의협동벌들에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이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과학기술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남들이 １０년동안 이룩한것을 １년동안에 우리의것으로 만들어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려는 당의 숭고한 구상과 의도는 지금 천만군민의 심장을 용암마냥 끓어번지게 하고있다.인민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키며 우리 인민들에게 최상의 문명을 안겨주려는 당의 결심과 의지를 빛나게 실천하는데서 과학자,기술자들이 맡고있는 몫은 대단히 크다.

얼마전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이 내세운 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고난을 이겨내며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우리 인민들을 볼 때마다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식량문제와 인민소비품문제를 비롯한 인민생활향상에서 걸리고있는 문제들을 푸는데서 과학자,기술자들이 한몫 단단히 할것을 바라고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를 과수의 나라로 전변시킬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구상을 관철하자고 하여도,농산과 축산,수산을 ３대축으로 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자고 하여도 과학기술을 앞세워야 한다.

모든 과학자,기술자들은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신념과 량심,실력으로 받들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고 현실에 적극 도입하여야 한다.명예나 학위학직보다도 인민의 커가는 기쁨과 행복에서 삶의 보람,과학탐구의 보람을 찾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 과학자의 깨끗한 지성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교육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사업이며 당의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을 관철하는 직접적담당자는 우리 교육자들이다.

모든 교육자들은 과학기술강국,인재강국건설의 장래가 바로 자기들의 어깨에 지워져있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누가 보건말건 교육사업에 깨끗한 량심과 충정을 다 바쳐나가는 참된 애국자,열혈의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모든 교육자들은 교육부문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생명선으로,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며 교육부문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당의 령도업적이 깃든 단위들의 교육자들이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앞장서며 자기 단위를 모든 면에서 본보기단위로 일신시키는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정치사상과목교수에서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의 본보기를 창조하고 학생들속에서 ５대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 그들모두를 숭고한 정신을 지닌 선군시대의 혁명인재로 키우는 사업에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또한 교육의 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얻은 경험을 살려 현대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며 그것이 실지 교육에서 은을 내도록 하는데 교육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보통교육부문의 교육자들은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기본고리인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데 자신들의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부으며 고등교육부문의 교육자들은 대학교육의 전반적인 내용과 질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일대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부문,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원격교육체계를 더욱 완비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우리 당의 과학중시,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과학자,기술자들과 교육자들의 사업을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최근년간 과학연구사업과 교육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 연탄군과 태탄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과 단위들의 사업경험은 당조직들이 과학자,기술자들과 교육자들의 사업과 생활을 책임지고 잘 밀어줄 때 커다란 성과가 이룩된다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과학자,기술자들과 교육자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여기고 그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줌으로써 그들이 제일먼저 로동당만세를 부르고 그들이 마련한 탐구와 헌신의 소중한 열매들이 온 나라를 꽉 채워 인민이 부르는 로동당만세,사회주의만세소리가 방방곡곡에서 터져나오게 하여야 한다.

과학교육부문의 당조직들에서는 당사업의 결과가 다름아닌 과학연구성과와 후대교육사업성과로 나타난다는것을 명심하고 정책적지도를 잘함으로써 과학자,기술자들과 교육자들이 알찬 열매들을 내놓도록 하여야 한다.과학자,기술자,교육자들을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사랑의 금방석에 앉혀주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전사회적으로 과학자,기술자들과 교육자들을 우대하고 적극 내세워주며 과학기술과 교육을 중시하는 기풍이 사회적풍조로 되게 하여야 한다.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인 청년과학자,청년기술자,청년교육자들을 적극 내세워주어야 한다.당의 사랑과 믿음속에 미래과학자거리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에 입사한 인재들속에는 청년과학자,청년교육자들도 적지 않다.

세계적으로 두뇌류출이 막을수 없는 흐름으로 되고 지식인의 신념보다 몇푼의 돈을 더 귀중히 여기는 《황금나비》들이 생겨나 골치거리로 되고있을 때 청년과학자,청년교육자들이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혁명인재,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억세게 준비되고있는것은 우리 조국의 밝은 전도를 그려보게 하는 또 하나의 힘있는 담보이다.

청년과학자,청년교육자들은 과학기술강국,인재강국의 미래가 자기들에게 지워져있다는 책임감을 안고 꿈과 열정으로 불타는 청춘시절에 조국과 인민을 위한 가치있는 연구성과,교육성과를 하나라도 더 내놓겠다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밤을 지새며 분투하는 열정가가 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의 과학자,기술자,교육자들에게 지워진 시대적사명감은 참으로 무겁고 책임적이다.

모든 과학자,기술자들과 교육자들은 당과 수령의 기대와 믿음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총진군길에서 과학기술혁명,교육혁명의 힘찬 포성을 더 높이 울려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