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총돌격 앞으로!

 

◇ 당창건 일흔돐을 성대히 경축한 뜻깊은 10월은 그야말로 날마다 흥하는 내 조국에 기쁨을 더해주는 환희의 10월이다.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에 접한 천만군민은 끓어오르는 격정으로 가슴설레이며 심장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여나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게 될 의의깊은 대회이다.》,《성스러운 70년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700년,7 000년으로 끝없이 이어갈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선언이다.》…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조언자,방조자인 위대한 우리 인민이 살며 투쟁하는 조국땅 그 어디서나 당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불길,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 총돌격 앞으로! 이것은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힘찬 웨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조선로동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주체의 령도방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혁명적당이다.혁명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자주,선군,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이끄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 백전백승이 있다는것은 수십성상 준엄한 력사의 폭풍우를 헤치며 우리 인민이 뼈에 새긴 귀중한 철리이다.

오늘 우리 당의 존엄과 령도력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고있으며 우리 당이 이룩한 불멸의 업적과 고귀한 경험은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높은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을 지닌 위대한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기에 우리 인민들모두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소집에 대하여 그토록 기뻐하는것이며 대회를 영웅적투쟁과 자랑찬 위훈으로 맞이할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는것이다.

◇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는것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불굴의 투사들로 성장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땅한 본분이고 의리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비상한 각오를 안고 최대의 마력으로 최고의 실적을 올리며 진군 또 진군하여야 한다.군민대단결,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당의 결심을 실천으로 꽃피워나가야 한다.특히 당의 척후대,익측부대인 청년들이 당제7차대회에 충정의 선물을 드리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한다.일군들은 당의 믿음과 기대를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당정책을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한다.

모두다 당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비약의 폭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영웅적위훈을 창조함으로써 당과 인민이 통일단결된 힘과 우리 당의 위업의 필승불패성을 만천하에 과시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