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남조선로동자통일축구대표단 여러곳 참관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남로동자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조선로동자통일축구대표단이 30일 미림승마구락부를 참관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대중봉사기지로 훌륭히 일떠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고있는 구락부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최종진 민주로총 수석부위원장은 감상록에 글을 남기였다.

이에 앞서 대표단성원들은 김정숙평양제사공장,국제친선전람관,옥류아동병원 등을 참관하였으며 대표단의 주요성원들은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청사를 방문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또한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회주의제도에서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들의 행복하고 랑만에 넘친 모습과 절절한 통일념원을 다채로운 종목들에 담아 높은 예술적형상으로 펼쳐보인 공연은 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