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1월 2일 로동신문
론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조선혁명은 위대한 사상과 특출한 신념으로 충만된 위업이다. 로동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고 존엄높은 붉은 당기를 돛으로 삼아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은 백두산의 해돋이와 같은 붉고 강렬한 혁명신념으로 가득차있다. 경애하는 《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신념입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돈이나 원자탄이 아니라 위대한 사상이라는것은 백승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온 조선혁명의 력사적총화이며 대명제이다.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승리의 령마루에서 복잡다단한 세계를 굽어보며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과 신념으로 헤쳐온 혁명의 길이 얼마나 긍지높고 영광스러운 길인가를 천만번 절감하고있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이 구호에 근 한세기에 걸쳐 조선혁명을 억세게 관통해온 진리가 응축되여있고 영원한 승리의 비결이 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의 청신한 공기처럼 온넋을 정화시키고 혁명열,투쟁열이 용솟음치게 하는 이 구호를 걸음걸음 심장마다에 쪼아박으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것이며 주체혁명의 대업을 기어이 완수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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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다. 신념이 강하면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며 신념이 흔들리면 혁명이 침로를 잃고 좌절과 실패를 면치 못한다.신념의 강도에 혁명의 위력과 불패성이 정비례한다는것은 력사에 의해 증명되였다.신념이 강한 당은 변질되지 않고 신념이 강한 국가는 붕괴되지 않으며 신념이 강한 인민은 와해되지 않는다. 혁명신념은 성스러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게 하는 사상정신적기둥이다.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간다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될 때까지 투쟁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해나간다는것이다.인민대중의 세기적념원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혁명위업의 승리는 필연적이지만 이 길에는 넘기 힘든 험한 령도 있고 헤쳐나가기 어려운 진펄길도 있으며 사나운 풍랑길도 있다.력사의 모진 시련과 난관을 뚫고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줄기차게 싸워나가게 하는 힘은 혁명신념에 있다. 혁명신념은 참다운 혁명의 길로 곧바로 나아가게 한다.정의의 길,진정한 혁명의 길은 한길이지만 유혹의 길,도피의 길은 천갈래,만갈래이다.신념이 부족한데서 탈선과 편차가 생긴다.한치의 탈선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혁명의 길을 꿋꿋이 간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자본주의의 위선적인 번영과 제국주의의 횡포한 압력,지배주의의 파렴치한 훼방은 시시각각 신념의 진가를 시험한다.견결한 혁명신념이 있어야 환상과 공포,의존심을 배격하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흔들림없이 나아갈수 있다.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의 출현은 수억만 근로대중을 각성시키고 각국의 선각자들을 분발시키였다.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인류의 해방을 위하여 과감히 떨쳐나섰던 적지 않은 나라와 정당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오늘은 찾아볼수 없게 되였다.끊임없이 계속되는 제국주의와의 힘겨운 대결,전인미답의 초행길을 헤쳐가야 하는 개척자의 시련은 신념의 약자들에게 혁명의 진리성에 대한 의혹을 품게 하고 수정주의와 개량주의,타협의 구실을 주었다.붉은색을 멀리하고 노란색과 회색을 쳐다보던 온갖 기회주의자들은 력사의 버림을 받았다. 혁명신념은 폭풍에도 굽힘없는 의지를 준다.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이 옳다는것을 알면서도 고난과 희생을 두려워하면 난관앞에서 주저하며 자기가 신봉해온 사상을 저버리게 된다.투철한 혁명신념에서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부닥치는 강풍도 완강히 맞받아나가며 혁명을 한걸음한걸음 떠밀어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지가 나온다. 신념은 한번 간직하였다고 하여 영원한것도 아니고 저절로 유전되는것도 아니다.력사는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신념의 피를 이어받지 못하면 혁명의 대가 바뀌는 시기에 전세대들이 넘겨준 혁명사상과 혁명의 전취물을 결사적으로 지켜내지 못하며 야심가,음모가들에게 롱락당하고만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신념의 대가 이어지지 못한탓에 세계사회주의위업은 진통과 우여곡절을 겪게 되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반혁명적공세는 여러 나라를 휩쓸게 되였다. 제국주의는 죽어가는 존재이지만 력사무대에서 물러가지 않으려고 최후발악을 다하고있다.저들의 처지가 어려워질수록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교활하게도 한손에는 원자탄을 들고 다른 손에는 돈주머니와 마이크를 들고 신념와해작전에 끈질기게 매여달리고있다.반제자주의 길로 나아가던 일부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회유에 굴복하여 무장을 해제당하고 자주권과 민족의 운명을 유린당한것은 견인불발의 의지와 신념이 없으면 혁명을 지켜낼수 없다는 피의 교훈을 남기였다. 력사에는 조선혁명처럼 간고하고 복잡한 조건에서 걸음걸음 혁명의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과 역경을 헤쳐온 례는 없었다.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조선의 혁명가들이 절망하지도 주저앉지도 않게 한것은 혁명신념이였다.조선혁명은 《ㅌ.ㄷ》의 언덕에서 간직하였던 자기의 혁명사상과 신념을 억척같이 고수하였다.인민의 기발,붉은기를 억세게 틀어잡은 조선혁명은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고 제국주의자들을 전률케 하는 강대한 힘을 축적하였다.세기를 이어온 혁명투쟁사는 신념의 보루에서는 존엄과 영광속에 모든것을 얻게 되지만 신념의 페허에서는 수치와 환멸속에 모든것을 잃게 된다는것을 확증하여주고있다. 혁명신념은 자주적인간의 참다운 삶과 행복을 창조할수 있게 하는 인생의 활력소이다. 신념이 혁명투쟁에서 생명으로 된다면 인생에 있어서도 생명과 같다.신념이 강한 인간일수록 삶의 지향과 목표가 뚜렷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무한히 크고 강렬하다.사회와 집단은 인민대중을 위하여 이바지하려는 신념이 강한 인간을 사랑한다. 준엄한 혁명의 길을 걷는 사람에게는 별의별 일이 다 있을수 있다.절해고도에 홀로 남을수도 있고 생명을 위협하는 압력을 받을수도 있으며 지꿎은 유혹에 시달릴 때도 있고 지어 가슴아픈 희생을 당할 때도 있다.신념과 의지의 강자들만이 그 어떤 인생풍파속에서도 혁명가의 존엄과 본태를 끝까지 고수할수 있다. 혁명에 다진 맹세 변치 말자는 언약을 지켜 최후의 순간에 한별 만세를 높이 웨치고 수령의 안녕을 위하여 스스로 혀를 끊으며 수십년간의 옥중고초도 꿋꿋이 이겨내는 혁명가들의 고결한 지조와 절개,량심과 의리도 불굴의 신념에 의하여 지켜진다.바로 그러한 신념의 인간들에 의해 혁명이 도도히 전진하며 승리해나가는것이다.어떤 압력과 회유에도 꺾이거나 굽힐줄 모르고 대세와 추세에도 흔들릴줄 모르며 억만금에도 신념을 팔지 않는 여기에 혁명가의 최고의 인격이 있고 가장 값높은 삶이 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것은 다름아닌 신념을 지킨다는것이다.신념을 끝까지 지킨 혁명가는 정치적생명의 장수자로 최고의 영광을 누리지만 신념을 저버린 인간은 한때 사회적지위와 명성이 있었다고 하여도 력사의 쓰레기로 버림받게 되는것이 혁명투쟁의 준엄한 교훈이다. 혁명신념은 무궁무진한 창조의 초석이다.인간의 창조과정은 온갖 낡고 진부한것과의 치렬한 투쟁과 모진 진통을 동반한다.아무리 천부적인 재능일지라도 굴할줄 모르는 신념과 의지가 없으면 쓸모가 없다.비록 자기가 겪는 고충이나 희생이 아무리 값비싼것이라 하더라도 창조물의 덕을 입게 될 수백만 대중과 당과 국가의 리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 고생을 달게 여기는것이 창조자의 혁명신념이다.뛰여난 발견이나 발명의 싹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완고한 보수주의에 눌리우고 조건타발이나 하는것은 신념이 약한 패배주의자의 타령에 지나지 않는다.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래일을 확신하는 혁명가는 눈앞의 리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진정한 창조자는 차례질 대가를 생각하지 않는다.그 어떤 평가나 혜택이 있다고 생각될 때에만 반짝하고 없다고 생각되면 꺼진 초불처럼 되는것은 혁명신념이 없이 잔재간 하나만 믿고 생존하는 쟁인바치의 속물적근성이다.신념으로 혁명을 하는가,재간으로 여기저기 붙어먹으며 살아가는가에 따라 값높은 창조자가 되는가 눅거리인생이 되는가가 결정된다. 인민대중의 복리에 이바지하는 모든 창조물들에는 인간의 놀라운 창조력과 함께 강의한 신념이 깃들어있다.지나온 세계혁명운동의 력사와 오늘의 현실은 신념의 강자들의 손에서는 인민의 참다운 행복이 꽃펴나고 세상을 경탄시키는 혁명적재부들이 생겨나지만 신념의 약자들의 수중에서는 찬란한 력사도,풍부한 자원이나 재부도 한순간에 빛을 잃고 남의것이 되고만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혁명신념에 혁명의 귀중한 모든것이 다 있다.혁명신념은 목숨보다 더 귀중하며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더없이 신성하고 위력한것이다.바로 이것이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조선혁명가들의 투철한 신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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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민의 혁명신념은 자기의 운명과 주체혁명위업을 하나로 굳게 결합시킨 사상정신이다. 우리의 혁명신념은 백두의 혁명위업에 원천을 두고있다.백두에서 개척된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굳게 믿고 미래를 확신하며 혁명의 한길로 끝까지 싸워나가는 신념의 대부대가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우리 인민의 혁명신념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혁명신념은 혁명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형성된다. 우리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의 정당성을 자기자신을 믿듯이 온넋으로 굳게 믿고있다.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사상은 우리 인민에게 진정한 자기의 위업을 알게 해준 혁명의 교과서이다.위대한 우리 혁명의 력사는 자기 위업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절대적인것으로 다져준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행로이다. 이민위천,인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받드는것은 우리 혁명의 근본리념으로 되여왔다.인민이 좋다고 하면 좋은것이고 인민이 나쁘다고 하면 나쁜것이라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치신조이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유격근거지에서의 인민혁명정부수립으로부터 해방후 민주개혁과 사회주의혁명을 비롯하여 이 땅에서 일어난 모든 사회적변혁들은 어느것이나 다 인민의 세기적인 숙망과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를 현실로 꽃피운것이였다.노예로부터 주인으로,수난자로부터 영웅에로의 극적인 운명전환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새 생활,새 제도를 생명으로,명줄로 간직하게 하였다. 시련속에서 간직한 믿음은 폭풍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조국해방전쟁의 엄혹한 시기에 벌써 우리 인민은 발전된 나라들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전반적무상치료제를 비롯한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의 향유자가 되였다.인류정치사에 처음으로 되는 선군정치의 조국에서 사는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세계를 휩쓰는 반사회주의광풍속에서도 자기의 보금자리,사회주의를 지켜낸 가장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자랑떨칠수 있었다. 인민을 위하여 걸머지는 부담과 손실을 락으로,보람으로 여기는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이 우리 인민들에게는 너무도 자연스러운것으로 되고있다.그러나 수백년의 발전력사와 문명을 자랑하는 자본주의세계의 억만장자들은 이 엄연한 현실을 영원히 리해할수 없다.그들의 번지르르하고 사치한 세계에는 1%의 특권계층만 있을뿐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은 보이지 않는다.우리 인민은 극소수 특권층의 사치와 향락이 아니라 산간벽지의 평범한 산모를 위해 비행기가 날고 온 나라 아이들이 한날한시에 새 교복을 입고 기뻐하는 인민의 나라,사회주의제도를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며 사랑한다. 력사의 정의는 어제도 오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인민대중제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것으로 하여 주체혁명위업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은 더욱 억세여지고 불변의것으로 되였다. 우리 인민의 혁명신념은 자기 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다. 혁명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은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과 결부되여야 신념으로 굳어진다.아무리 정당하고 성스러운 위업이라고 하여도 그것을 지키고 실현할수 있는 실제적인 힘이 있어야 한다. 지금 국제사회에서도 남의 힘에 의존하면 당장은 살아갈수 있지만 종당에는 망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자기 힘을 믿으면 승자가 되고 남의 힘을 믿으면 패자가 된다는 조선혁명가들의 드팀없는 신념은 날이 갈수록 그 진리성이 더욱 뚜렷이 공인되고있다.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살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의지는 처음부터 제국주의자들의 강도적인 도전에 직면하였다.조선혁명에 필요한 힘은 제국주의반동들이 끊임없이 몰아오는 전쟁의 난파도를 막아내고 살인적인 봉쇄장벽을 짓부시며 자체로 발전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을만큼 강대한것이여야 하였다.력사에는 일찌기 그런 힘이 존재해본적이 없었다. 인민의 힘은 하늘도 능히 이긴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지론이다.인민을 국가로,후방으로,정규군으로 믿고 항일대전을 선포한 때로부터 조선혁명의 전 력사는 인민의 힘을 백방으로 키우고 그것을 남김없이 떨쳐온 인민성장의 력사였다.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하나로 굳게 뭉쳐 자체의 힘으로 혁명을 해나가는 민족자주정신의 강자,창조의 거인으로 자라났다. 우리 혁명에서 군대는 언제나 주력군으로 되여왔다.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무어지고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며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사상과 정신,일본새는 우리 인민의 강력한 힘의 기둥이였다.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군민대단결을 끊임없이 다져오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자기의 무궁무진한 힘을 거듭 확신하게 되였다. 조선혁명의 력사는 말그대로 백전백승의 력사,세기적인 기적의 력사이다.우리 인민은 식민지노예로부터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신 영웅적인민,재가루만 날리던 조국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 무적의 군력과 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한 기적의 주인공이 되였다.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우리 인민은 당과 수령의 탁월한 령도를 받으면 보병총으로도 원자탄을 제압하고 빈터우에서도 천지개벽을 일으키는 위대한 힘이 생긴다는 철리를 절감하게 되였다.당과 수령의 부름이라면 천만군민이 총궐기하여 질풍쳐 내달리는 일심단결의 위력,이것이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이다.군사경제적힘에는 한계가 있을수 있지만 진리로 뭉친 인민의 힘은 날을 따라 더욱 커지고 굳세여지는 무궁무진한 힘이다. 사대와 굴종으로 수난많던 지난날 우리 민족은 언제 한번 강대국들과 맞설수 있다고 상상해보지 못하였다.그러나 오늘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적대세력도 능히 타승할 자신만만한 신심에 넘쳐있다.절세의 위인들을 모시여 우리의 힘은 무진막강하며 앞으로 더 백배해진다는것,최후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억척같은 믿음,이것이 우리 인민이 간직한 혁명신념의 기둥이다. 우리 인민의 혁명신념은 미래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이다. 필승의 신념은 미래에 대한 믿음으로 공고화된다.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고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미래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우리 인민은 인류의 리상이고 미래인 사회주의의 선두에 서있다.사회주의는 무한한 발전잠재력을 가진 가장 우월하고 활력있는 사회이다.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도전과 배신자들의 책동에 의하여 일시 시련을 겪고있지만 사회주의가 과학이며 인민대중의 락원이라는것은 명명백백하다.만사람이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화목하게 사는 리상사회인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최대한 발양시킬수 있는 유일무이한 사회이다.썩고 병든 자본주의가 도저히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사회주의사회의 우월성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험한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떠난 자기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조차 하지 않고있다.사회주의에 인민대중의 모든 꿈과 리상이 다 체현되여있다. 미래에 대한 우리 인민의 확신은 우리 당이 펼치는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의 정치하에서 더욱 드팀없는것으로 되고있다.항일의 아동단과 공청,소년중대에서 시작된 후대사랑,미래사랑은 우리 혁명의 앞날을 그리는 설계도에서 언제나 전략적인 중대사로 첫자리를 차지하였다. 조선혁명의 본성인 새 세대들에 대한 크나큰 관심과 배려,헌신적인 사랑은 인민들의 마음속에 항상 창창한 미래를 펼쳐주었다.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았던 아버지,어머니세대들처럼 당의 호소를 심장에 쪼아박고 만사를 제치고 곧바로 달려나가는 신념과 의지의 대부대가 바로 우리의 강철의 청년대오이다.혁명의 후비대인 청년대군이 당의 척후대,익측부대로 천군만마의 기상과 위용을 떨치고 청년동맹의 후비대인 수백만 소년단원들이 붉은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씩씩하고 명랑하게 자라나는 대견하고 장한 모습을 매일,매 시각 바라보며 우리 인민은 강성조선의 찬란한 래일을 믿어의심치 않고있다.후대들을 위하여,청년들을 위하여 백만자루,천만자루 품을 아끼지 않는것은 우리 혁명의 만년전략이다.이 전략이 있기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조선혁명은 도도한 격류마냥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오늘 세계에서는 암담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있다.돈이 모든것을 지배하고 국가도 정치도 자기자신도 믿을수 없는 황금만능의 사회에서는 언제 가도 참된 신념이나 락관이 있을수 없다. 우리 인민이 간직한 혁명신념의 근본핵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수난많던 지난날 우리 민족은 믿고 의지할 곳이 없어 큰 나라들의 도움도 청해보고 《하느님》도 믿어보았다.그러나 차례진것은 언제나 천대와 멸시,가난과 굴욕뿐이였다.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신 때로부터 우리 인민은 비로소 자기 위업을 알고 자기의 힘을 느끼게 되였으며 자기의 앞날을 내다보게 되였다.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인간세계의 최고의 정의,절대의 힘은 곧 수령이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을 따라 력사의 풍파속에서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혁명의 천만리길을 걸어오는 과정에 우리 인민의 혁명신념이 형성되고 억척같이 다져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전쟁의 난파도도,참혹한 자연재해도 두렵지 않고 이 땅에서는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한 믿음이다.그 어떤 훼방과 도전으로써도 실생활을 통하여 간직된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흔들수도 꺾을수도 없다.죽어도 못 버릴 우리 인민의 혁명신념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불변의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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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승리는 신념의 강자들에게 있다. 혁명신념이 있는 곳에 승리가 있고 인생의 영광이 있다는것은 조선혁명가들이 피로써 새긴 고귀한 진리이다.우리 혁명이 첫걸음을 뗄 때 적수공권의 청년혁명가들이 가진것이란 수령과 혁명위업에 대한 믿음 하나뿐이였다.목숨바쳐 혁명신념을 고수해오는 나날에 조선혁명가들은 형언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을 겪었으나 반만년민족사를 다하여도 이룰수 없었던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였다. 조선혁명의 수뇌부는 신념이 강하여 세계가 우러르고 조선로동당은 신념이 강하여 권위있으며 조선인민은 신념이 강하여 영웅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다.신념을 제일무기로 하여 온갖 산전수전을 다 이겨낸 조선혁명이 막강한 국력우에서 혁명신념의 위력을 총폭발시킬 때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리라는것은 명백하다. 우리 인민은 혁명신념의 위력으로 일심단결의 성새를 더욱 높이 쌓아올릴것이다. 신념이 강한 혁명가일수록 단결을 지향하며 단결의 중심을 귀중히 여긴다.오직 하나만을 알게 하는것이 신념이다.진정한 혁명가들은 수령만을 따르는 하나의 신념으로 하여 백이 모여도 한마음이 되고 천만이 모여도 한모습이 되는것이다. 혁명보위,수령결사옹위는 혁명가들의 최상최대의 영예이고 행복이며 량심이다.우리가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를수록 혁명의 원쑤들은 우리 인민의 명줄인 수뇌부를 공격하는데 화살을 집중한다.수령의 높은 권위와 안녕을 위해서라면 한몸이 그대로 성새,방패가 되고 육탄,방탄벽이 되는것이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감히 우리의 태양에 삿대질을 하고 최고존엄을 건드리려 한다면 그가 누구이든,지구상 어디에 있든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는것을 원쑤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신념의 기초이고 단결의 기치이다.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수령의 혁명사상의 절대적인 신봉자,당정책의 철저한 옹호자,관철자로 되는것이 중요하다.누구나 수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강철같은 조직규률속에서 단련하며 신념을 칼날같이 벼려나가는데 일심단결의 위력을 강화해나가는 방도가 있다.천만군민이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마음을 잇고 당과 심장의 말을 나누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충정을 다해나가고있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공고해지고있다.당과 수령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은 일편단심 당과 수령을 받드는 이것이 우리의 일심단결이다. 혁명의 길은 결코 순탄치 않다.엎어놓아도 뒤집어놓아도 당과 수령만을 따르고 잘못을 저질러 처벌을 받아도 마음을 더욱 순결하게 가다듬고 혁명가의 본태를 지키는것이 조선의 참된 혁명가들이다.경애하는 원수님과 함께라면 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영광으로 간주하며 하늘가에 흩어지고 땅에 묻혔다가도 기어이 당의 품에 돌아와 안기는것이 우리 인민들의 참된 인생관으로 되고있다. 신념으로 뭉친 일심단결의 화원에서는 고상하고 훌륭한 미풍이 만발한다.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기를 아낌없이 바치며 서로서로 피와 살도 나누고 정을 부어주는 무한한 인간애와 혁명적동지애,아름다운 생활을 우리 인민은 끝없이 사랑한다.돈을 위해서라면 혈육도 남이 되고 원쑤가 되며 약육강식의 법칙이 란무하는 너절하고 추악한 세계를 인민대중은 경멸하며 배격한다.만일 여기에 현혹되여 혁명을 배신하는 변절자가 있다면 치떨리게 증오하며 단호히 결별하는것이 우리 인민이다. 《비겁한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는 붉은기를 지키리라》,이것이 혁명의 수령밖에 모른다는 신념을 지닌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원한 단결의 선언이다.모두가 최희숙이 되고 리인모와 태성할머니가 되여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쌓아올리려는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우리 인민은 혁명신념의 위력으로 반제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할것이다. 반제대결전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의 대결,정신의 대결이다.제국주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것은 상대편의 핵무기보다도 거기에 장약되여있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이다.한다면 하고 빈말을 모르며 일단 싸우면 반드시 이기고야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투지와 기상앞에서 전쟁광신자들과 제국주의고용병들은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우리의 천만군민 한사람한사람을 다 원쑤들이 한개 사단이나 군단무력보다 더 무서워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우리 당이 제시한 혁명군대의 정치사상강군화의 본질은 바로 모든 장병들이 투철한 혁명신념을 간직하는데 있다.조선혁명의 총대는 어떤 경우에도 배반을 모르는 믿음직한 총대,오직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불을 뿜는 신념의 총대이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그에 추종하는 온갖 적대세력이 존재하는 한 조선혁명가들의 반제계급의식과 선군의 의지는 절대로 약화될수 없다.력사의 고발장,복수심의 발원지이며 계급교양의 대학과도 같은 신천박물관을 찾고찾으면서 천만군민은 미제야수들을 피로써 징벌할 불같은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오늘 비겁하고 추악한 제국주의자들이 침략의 주역으로 내세운것은 반동적인 사상문화이다.랭전시기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기본전략이 사실상 악랄한 심리모략전이였다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모략과 날조로 일관된 적들의 거짓선전에 넘어가 거물급장령이 배신자가 되고 수십만 대군이 순간에 녹아나며 한 나라가 통채로 파멸되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그러나 거짓과 기만은 진리로 뭉쳐진 인민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우리 인민은 백두의 해돋이와 정가로운 물,청신한 공기를 제일 사랑하는 혁명적인민이다.향기로운 바람이 아니라 백두의 칼바람을 즐겨맞고 코카콜라맛이 아니라 백두산의 들쭉맛을 좋아하며 범속한 류행가가 아니라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 신념의 노래,투쟁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는 우리 새 세대들의 모습은 참으로 자랑스럽다.사회주의문명이 꽃피는 락원의 거리를 거닐면서도 마음속에는 백두의 눈보라와 혁명의 총대를 안고 사는 그런 인민을 당할자는 세상에 없다. 최후결전의 시각이 오면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박멸해버리고 반미대결전을 장쾌하게 결속하자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기상이고 의지이다.우리 혁명무력은 당이 제시한 군력강화의 전략적로선을 높이 받들고 전군을 최정예혁명강군,무적의 근위부대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가고있으며 명사수,명포수대렬을 늘여나가고있다.조국의 방선들이 침략의 무리들을 영영 처박을 《상심령》과 《함정골》로 준비되고 백두산병기창들에서는 군자리정신으로 인민군대에 보내줄 보다 위력한 타격수단들을 만들어내고있으며 우리의 끌끌한 젊은이들은 혁명의 군복을 입고 선군혁명의 제1선참호로 달려나가는것을 청춘의 제일가는 영예로 여기고있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최대의 과녁,불변의 과녁을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만일 미제국주의자들이 끝끝내 조선반도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원쑤들을 모조리 최후멸망의 무덤속에 들여보내줄것이다. 우리 인민은 혁명신념의 위력으로 창조와 번영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것이다. 조선혁명의 창조전역은 어제도 오늘도 사회주의수호의 치렬한 격전장이다.혁명신념은 결코 단두대와 절해고도에서만 요구되는것이 아니며 창조로 들끓는 우리 생활의 매 순간마다에서 검증된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기마다 강철로 수령을 결사옹위하고 석탄으로 당을 받들고 쌀로써 애국충정을 다해온 전세대 혁명가들의 신념과 의지가 오늘의 총진군대오를 힘있게 떠밀고있다.《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조선속도로 세계를 앞서나가자!》,이것이 조선혁명가들의 억센 신념이며 창조본때이다. 분분초초를 다투는 우리의 과학전선에는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과학연구를 한다는 철석의 신념이 나래치고있으며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는 수산전선에서는 한척한척의 고기배가 사회주의를 수호하는 전투함선과 같다는 결사의 각오가 날바다우에 풍어기를 휘날리게 하고있다.우리의 영웅적 창조와 건설에서 우리 인민이 견지하고있는 혁명신념은 자력갱생의 정신이다.항일혁명의 나날에는 물론 새 사회건설의 첫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조선혁명가들이 대를 두고 물려주고 물려받는것은 연길폭탄정신이다.자력갱생은 자주적으로 살기를 결심한 인민의 유일한 생존방식,창조방식이다.제국주의의 강도적인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키는 귀중한 경험을 쌓은 우리 인민에게는 그 어떤 압력도 방해도 무용지물로 되고있다.하늘에는 우리가 제작한 비행기들이 날고 지하에서는 우리가 만든 전동차가 달리게 되였다.비록 아직은 어렵고 모든것이 부족하지만 제손으로 모든것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생활은 더없이 당당하고 활기에 넘쳐있다. 로동당시대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으로 비약하는 시대이다.신념의 계주봉은 억세게 이어지고있으며 우리가 창조한 모든것이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나하나 실현하는데 이바지되고있다.백두청춘들의 영웅적기상이 나래치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건설장으로부터 세포전역에 이르기까지,생산과 건설,과학과 교육,체육과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기적들은 어느것이나 당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혁명신념,혁명투지,혁명배짱의 고귀한 결실이다. 지금도 마두산혁명전적지의 거목에는 항일의 선렬들이 새겨넣은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글발이 생생히 살아있다.그 글발속에서는 원쑤들에게 두눈을 잃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친 녀투사의 신념의 목소리도 높이 울리고있다.혁명신념이자 혁명의 승리라는 절대의 진리를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준 혁명의 첫 세대들에게 우리 군대와 인민은 계승자의 이름으로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혁명신념이야말로 조선혁명가들의 불멸의 넋이며 주체혁명의 고귀한 재보이다. 《가리라 백두산으로》,《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신념의 노래는 우리 시대의 주제가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눈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부서져도 흰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불에 타도 곧음을 잃지 않는 참대처럼 혁명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