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1월 6일 로동신문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다시한번 대승리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얼마나 뜻깊은 우리 당의 력사적인 대회합인가. 당창건 70돐경축 대정치축전장에서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경애하는 경애하는 《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존대하고 스승으로 여기며 인민은 당을 어머니와 같이 무한히 신뢰하고 따르는 우리의 일심단결이야말로 조선의 참모습이며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입니다.》 단결은 나라와 민족의 위력이며 인간의 고귀한 정신도덕적재부이다.단결이 있어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과 밝은 미래가 있고 인간의 존엄과 아름다움이 있다. 하지만 원한다고 하여 누구나 단결의 그 위력,그 재부,그 밝은 미래를 가지는것은 아니다. 걸출한 위인을 모셔야 인민의 단결이 있다.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곧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바로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혁명의 최전성기를 마련하는 력사적사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당창건 70돐의 환희와 격정이 그것을 힘있게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는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해빛같은 밝은 미소를 담으시고 답례를 보내시는 우리 원수님의 모습, 진정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혼연일체의 화폭이였다. 10월의 대축전장에서 과시된 일심단결의 그 거대한 위력으로 당 제7차대회에로 향한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총궐기해나섰다. 그 진두에 우리의 경애하는 당창건 70돐경축 대축전장을 내리시는 길로 나라의 군력강화와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혁명활동,그것은 곧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조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민족사적인 대승리로 성대히 맞이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천만군민을 부르는 당의 호소와도 같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완공된 과학기술전당을 돌아보시면서 하시던 말씀이 지금도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그저 보기만 하자고 해도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데 이런 방대한 건설을 그처럼 짧은 기간에 완공하느라고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이 얼마나 수고하였으랴 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 젖어드는것을 어쩔수가 없었다,우리 군대와 인민의 창조적열정과 불굴의 정신력,불타는 애국심에 탄복을 금할수 없다,이 땅에서는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새로운 시대어로 태여났는데 과학기술전당을 바라보느라니 우리 조국은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비상히 놀라운 속도로 전변되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갈마든다.… 과연 무엇으로 하여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그리도 비상한 속도가 창조되게 되였는가. 선군조선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이 여기에 명백한 대답을 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흘러온 나날을 더듬어볼수록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쳐 나아가는 이 위대한 혼연일체야말로 승리와 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갈 선군조선의 강위력한 힘이며 필승의 무기라는것을 더더욱 절감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잠시 돌이켜보자. 주체101(2012)년 1월 어느날이였다. 새해 정초부터 머나먼 전선길,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때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그 위력으로 혁명을 백승의 길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이 위대한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는 동지부자,전우부자가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의 귀중한 재부중의 재부이라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강위력한 추진력인 일심단결! 정녕 그것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의 가장 큰 재부이며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선군조선의 자랑스러운 힘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러하시였듯이 우리 원수님께 있어서도 단결은 곧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시려는 무한한 정이고 그들의 행복을 최상의 수준에서 꽃피우시는 헌신적인 사랑이다. 사람들은 지금도 이태전 12월의 마지막날을 앞두고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마식령스키장을 찾으시여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삭도를 먼저 타시고 정점에까지 오르시면서 안전성과 편리성을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온 나라가,온 세계가 놀랐었다.한 나라의 령도자가 인민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료해하기 위해 아직 시공자,건설자들도 제대로 타보지 못한 수수한 삭도를 타고 산새들도 쉬이 날아넘기 저어하는 령정점에 오르며 친히 시운전과도 같은 운행을 한 례가 그 언제 있었던가.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령도의 매 날과 달,분과 초를 이렇게 보내시였다. 백두산기슭의 삼지연군으로부터 최대열점지역의 섬초소,크지 않은 산골군의 인민봉사기지로부터 동해의 이름없던 수산사업소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끊임없이 새겨가신 그 자욱들마다에 생겨난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그 얼마인가. 올해만 놓고보아도 1월의 강추위속에서 새로 건설한 평양시버섯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하늘길,령길,배길을 달려 큰물피해지역에 사회주의선경마을로 훌륭히 일떠선 라선시 선봉지구 백학동을 돌아보신것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은 공식 보도된것만도 백수십건에 달한다. 그 길에서 우리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의 념원과 의사를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고 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다.그 비범하고도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군민은 영웅적신화들을 련이어 창조하면서 최후승리가 어떻게 앞당겨지는가를 실지체험으로 간직하게 되였고 내 조국땅에는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일심단결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고 꽃피워주며 미래까지 담보해주는 은인처럼 고마운분은 없다. 불세출의 위인이신 우리 원수님께서 이 나라의 매 개인,매 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사회적인간이 누릴수 있는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더욱 풍만하게 해주시고 대대로 만복을 누려갈 번영의 터전을 굳건히 다져주시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 령도자께 바치는 충정의 일편단심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제일생명으로 여기는것이며 우리의 일심단결은 혼연일체라는 값높은 말과 더불어 더욱 굳건해졌다. 령도자는 인민을 위해 불굴의 헌신사를 수놓고 인민은 령도자의 사상과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내대는 혈연의 관계,이것이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이다. 사랑과 정이 뿜어지고 매혹과 흠모가 격랑치며 믿음과 그리움이 넘쳐나는 이 성스러운 단결에서 그 한계를 알수 없는 선군조선의 무한대한 힘이 분출되고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의 미래를 확신하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주의가 빛발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력사에 전례없는 기적창조로 당 제7차대회를 어떻게 맞이하고 빛내여야 하는가 하는 숭고한 산모범을 보여주신다. 그이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도록 하시기 위해 몸소 진두에서 경제건설의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위인상을 경건히 우러른다. 우리 당은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지 않고 당대회를 해본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당 제6차대회전으로 전해보다 훨씬 더 높이 세운 인민경제계획을 두달반이상 앞당겨 완수할 대담한 결심을 세우신데 이어 력사적인 100일전투에로 전당,전민을 불러일으키시고 진두에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은 그해 9월말까지 100일전투과제를 넘쳐 수행하고 1980년도 인민경제계획을 당 제6차대회전까지 앞당겨 완수하였으며 우리 나라의 공업생산액은 1982년 전망수준에까지 올라서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구상하시고 작전하신대로 우리 당과 인민은 생산과 건설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 승리자의 영광을 안고 어머니당 제6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게 되였다. 당 제6차대회가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공화국이 창건된 후 일찌기 없었던 자랑찬 성과속에 성대히 열리였듯이 우리 당 제7차대회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다시한번 대승리를 이룩하고 떳떳이 맞이하자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백두산에서 우리 수령님 추켜드신 붉은기는 높이 휘날려야 하고 선군의 총대는 강성의 보검으로 서리발쳐야 하며 사회주의와 일심단결은 조선의 모습으로 영원히 빛을 뿌려야 한다! 그 철석의 의지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과 함께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당 제7차대회에로 향한 진격의 길을 맨 앞장에서 헤치신다.자신께서 먼저 인민들속으로 들어가시면서 위대한 귀감을 보여주시며 천만군민을 새로운 대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로 부르신다. 우리 인민의 죽어도 변치 않을 혁명신념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자.우리 원수님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목숨같이 간직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공통된 사상감정이고 높은 정신력이며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으로 영원히 믿고 따르며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생의 숨결로 간직하고 위대한 당을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열정과 의지가 승리의 신심드높이 당 제7차대회를 향해 질풍같이 내달리는 선군조선의 하늘가에 차넘치고있다. 글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