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1월 8일 로동신문
리을설동지의 략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조선인민군 원수인 리을설동지는 주체10(1921)년 9월 14일 함경북도 김책시의 빈농가에서 출생하였다. 리을설동지는 일제통치의 암담한 시기 위대한 수령 동지는 주체26(1937)년 7월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한 후 사령부 전령병으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전략전술적방침을 받들고 군사정치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려 항일무장대오를 강화하고 일제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하는데 공헌하였다. 리을설동지는 해방후 인민군대의 중요직책에서 사업하면서 위대한 수령 리을설동지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선인민군 련대장,군사부사단장으로서 위대한 수령 동지는 전후시기부터 조선인민군 련합부대,대련합부대들의 지휘성원을 거쳐 호위부대와 최고사령부의 중요직책을 력임하면서 전군에 최고사령관의 유일적령군체계를 튼튼히 세우고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무적의 군력으로 확고히 담보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리을설동지는 주체55(1966)년 10월부터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주체59(1970)년 11월부터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주체51(1962)년부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였으며 주체69(1980)년 10월부터 주체99(2010)년 9월까지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주체79(1990)년 5월부터 주체92(2003)년 9월까지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사업하였다. 동지는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특출한 공로로 하여 3상의 리을설동지는 주체84(1995)년 10월 조선인민군 원수칭호를 수여받았다. 리을설동지는 주체104(2015)년 11월 7일 오랜 병환끝에 서거하였다. 리을설동지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정을 지니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호위전사로서,유능한 군사일군으로서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에 무한히 충실하였다. 리을설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당과 혁명위업에 바친 그의 투쟁공적은 길이 남아있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