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1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에게
선물을 보내시였다

 

주체혁명의 성지 백두대지에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자랑스러운 청춘기념비를 높이 일떠세워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뜻깊게 장식하는 대경사를 안아온 영웅청년들과 건설자들이 크나큰 은정을 받아안았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에게 선물을 보내주시였다.

백두청춘들의 애국충정의 위훈을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뿌리가 내린 백두대지의 건설장들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이룩해나가고있는 그들에게 여러차례에 걸쳐 많은 식료품들을 보내주신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솜동복과 겨울내의,털신발을 비롯한 갖가지 생활용품들을 보내주시는 다심한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에는 북방의 혹한속에서 거창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에게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마음쓰시는 친어버이의 뜨거운 사랑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며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대오의 전렬에서 백두청춘의 위용을 힘차게 떨쳐나갈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들이 13일과 14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건설자들,일군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선물전달사가 있었다.

연설자는 우리 청년들을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로 내세워주시며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백두전구의 전사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모든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이 백두산대국의 존엄이시고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결사옹위하는 김정은제일결사대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시며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육친의 정이 어린 선물을 받아안은 참가자들은 절세위인의 뜨거운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청년들이 강성국가의 문패를 남먼저 달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정책관철의 맹장,시대의 영웅으로 자랑떨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자!》는 믿음의 구호,투쟁의 구호를 높이 들고 백두대지의 전투장마다에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불굴의 기상과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시대의 앞장에서 혁혁한 위훈을 창조해나감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에서의 기적적인 성과로 맞이할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와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