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1월 1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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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전사의 영원한 념원
폭풍치며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교향곡과도 같이 장중히 울리는 노래들,천만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 최후승리에로 고무추동하는 명곡들인 《전사의 념원》,《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장군님은 조선의 운명》, 이 노래들을 각별히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는 노래로 시작되고 노래로 전진하며 노래로 승리떨치는 우리 혁명의 진군길에 위대한 어찌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렬한 감정으로 이 노래들을 사랑하시며 우리 천만심장의 피줄과도 같은 이 노래들이 더 높이 울리기 바라시는것인가.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결사옹위의 신념과 투지로 충만된 이 노래들에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영원한 일편단심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다함없는 충정과 의리의 세계가 웅심깊이 비껴있다. 하다면 이 노래들에는 과연 어떤 감동깊은 력사가 깃들어있는것인가. 무적의 강군을 령솔하신 불세출의 장군이시였을뿐아니라 한번 펜을 잡으시면 주옥같은 문구와 신비한 선률로 만민의 심장을 자석처럼 끈 시대적명곡들을 창작하신 문학예술의 거장이신 어버이장군님, 심도있는 음악을 좋아하시고 아름다운 음악,참다운 예술을 요구하신 위대한 장군님, 음악을 모르면 정치를 못한다는 확고한 견해와 리념으로 가슴을 불태우시며 음악의 지위를 비상히 높여주신 천재적인 음악대가이신 우리 장군님, 앞으로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였을 때 이 투쟁을 령도한분이 위대한 정치가,위대한 령장이였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한 참다운 인간이였다는것을 생각하라고 당부하시며 음악을 각별히 사랑하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 노래들을 남다른 감정으로 사랑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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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위대한 철학이다.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우아하게 하며 도덕적으로 완성시킨다.음악은 바위도 녹이고 참나무도 휘게 하는 힘을 가지고있다.… 무릇 력사에 등장한 많은 정치가들과 명인들이 이렇듯 음악의 중요성과 의의를 강조하여왔다. 인류의 음악사는 수많은 음악사조와 류파의 교체과정을 통하여 참다운 음악은 어떻게 되여야 하는가 하는 근본문제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여온 력사라고도 말할수 있다. 하지만 장구한 시대를 거쳐 론의되여온 음악의 참다운 사명과 역할,그 성격에 관한 공통된 견해는 음악을 학문의 한 부문으로가 아니면 주로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는 수단으로 평한것이 일반적이였다. －음악은 시대의 메아리이고 혁명적열정의 분출이다. －노래는 혁명승리의 상징이다.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 －음악에 대한 사랑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이고 혁명과 미래에 대한 락관이다.… 이처럼 음악의 지위와 역할을 비상히 올려주신분은 우리 장군님이시다. 한편한편의 명곡이 천군만마,핵무기를 대신한다는 확신으로 그 진가를 누구보다도 중시하시고 더없는 무기로 활용하신 우리 장군님의 특출한 음악세계, 그 심도와 폭은 누구도 가늠하지 못한다. 우리 장군님의 첫사랑은 음악이였다. 음악에 각별한 정을 부어오신 우리 장군님께서 어찌하여 노래 《전사의 념원》,《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장군님은 조선의 운명》과 같은 노래들을 특별히 사랑하시였는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노래는 수령흠모의 노래이다. 한것은 매 개인의 운명과 행복,미래가 수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당과 수령을 우러러 따르고 높이 칭송하려는것은 우리 인민이 한결같이 마음속깊이 간직하고있는 숭고한 지향이다.》 위대한 정치가,강철의 령장은 한편의 노래를 사랑하여도 절절한 수령흠모의 감정으로 심장이 끓어번지게 하는 노래,수령영생위업을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할 열의로 피가 높뛰게 하는 노래를 사랑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도하여 세상에 내놓으신 노래,부르는 사람,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생의 한순간한순간 일편단심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고 따를 불타는 열망으로 심장이 달아오르게 하는 노래 《전사의 념원》, 한편의 혁명영화에서 울린 이 노래가 위대한 시대를 상징하는 명곡으로 천만군민의 심장을 틀어잡고 시대를 들썩하게 들었다놓기까지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 시련의 폭풍이 몰아쳐도 전사는 언제나 한마음 장군님 모시고 싸워가는 그 영광 가슴에 넘치네 장군님 안녕하시라 혁명의 승리 위하여 전사의 념원은 어제도 오늘도 하나뿐
항일유격대 중대장은 적구공작임무를 받고 장군님의 곁을 떠나 사나운 눈보라를 헤쳐가면서,적들과 싸우다 희생된 사랑하는 영남이의 시신을 휘몰아치는 등판에 묻는 그 준엄한 시각에도 오직 한마음 《장군님 안녕하시라》고 전사의 념원을 담은 심장의 노래를 부른다. 혁명전사에게 있어서 생명인 수령에 대한 신념과 의리를 감동깊이 반영한 노래 《전사의 념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잊지 못할 노래를 뜨겁게 새기시였다. 이 얼마나 진실하고 절절한 심장의 노래입니까.항일유격대원들은 목숨이 경각에 이르고 육체가 땅속에 파묻혀도 일편단심 장군님을 따라갔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을 받들어나가는 전사들이,조국을 떠나있는 전사들이 수령님을 그리워하고 수령님의 안녕을 절절하게 념원하는 그러한 립장과 자세를 갖추도록 하기 위하여 항일유격대공작원 철호와 같은 신념을 지녀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의지였다. 가요 《전사의 념원》같은 노래는 주체의 선률이며 조선식선률입니다！ 나는 노래 《전사의 념원》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런 열화의 일념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랑하는 전사들과 함께 영화를 보시고 영화의 주제가 《전사의 념원》은 아주 잘된 노래이라고,노래에는 영화의 주인공 철호가 간직하고있는 혁명적신념이 아주 강하게 잘 반영되여있다고,모든 일군들이 영화의 주인공이 간직하고있는 혁명적신념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훌륭한 음악은 인간으로 하여금 아름답고 고상한것을 사랑하고 지향하게 하며 심장에 불을 활활 지펴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에서 자란 천만의 아들딸들의 혁명적신념과 심오한 정서적감정을 체현한 이 노래,천만의 철의 대오의 가장 불타는 마음,가장 순결하고 뜨거운 정과 열,아름답고 고상한 흠모심의 분출인 《전사의 념원》, 이 노래는 년대와 년대를 이어 울리며 우리 천만군민의 무적의 힘의 원천으로 시대를 격동시키였다. 인민이 있고 전사들이 있는 곳이면 천리길,만리길도 웃으며 가시고 위험천만한 전선길도 주저없이 가신 우리 장군님,가시여서는 사랑하는 자식의 집을 찾은 부모의 심정으로 구석구석 보살펴주고 위해주신 우리 장군님, 그이께서 계시는 곳에 한줄기 비라도 내리지 말아주었으면,찬바람이 불어치지 말아주었으면… 장군님 안녕하시라！ 어른들도 아이들도 한목소리로 심장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불렀다. 열화와 같은 이 일편단심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우리 조국의 날과 날들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수령흠모열기로 달아오르고 일심단결의 장엄한 화폭을 엮지 않았던가. 우리 인민만큼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믿고 받드는 수령흠모,결사옹위의 성스러운 력사를 눈물겹게 수놓아가는 인민은 세상에 없다는것을 실증한 격동적인 나날이였다. 이 노래로 강산을 뜨겁게 진감하였기에 우리는 그처럼 모진 시련의 언덕들도 과감히 넘을수 있었고 원자탄보다 더 큰 위력으로 원쑤들과 싸워 승리의 통장훈을 부를수 있지 않았던가. 이 노래 높이 부르며 전대미문의 시련을 헤치고 선군의 위력을 떨쳐온 력사의 체험자들인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흠모의 숭고한 사상감정이야말로 혁명의 생명이며 혁혁한 승리를 떨치는 최강의 보검임을 만천하에 심장의 목소리로 말한다.
장군님께 다진 맹세를 일편단심 꽃피우리라 혁명의 길은 영광넘친 길 죽음도 두려움 없어라 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 이 한몸 바치여가리라 … 천만의 철의 대오로 하여금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것을 인생의 가장 큰 영광으로 간직하고 그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죽어도 영광이며 비록 심장의 고동은 멈춘다 해도 그 품에 영생하려는 신념과 의지로 불타게 하는 노래 《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전에 록음하여 가지고다니시면서 들으신 이 노래에 깃든 우리 장군님의 남다른 음악세계는 또 얼마나 깊은 여운을 주며 오늘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을 따르는 길로 천만군민을 고무추동하고있는것인가. 세계가 새 세기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도는 무역경쟁,자원쟁탈전이라고 하면서 경제주로를 따라 미친듯이 경주할 때 조선에서 더 높이 울린 노래 《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 이 한편의 노래가 누구나 다 부르며 사랑하는 수령흠모의 송가로 시대의 하늘가에 메아리치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파고드는 명곡으로 되기까지에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지금으로부터 １５년전 １월초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는 혁명영화 《첫 무장대오에서 있은 이야기》의 주제가입니다.나는 수령님께서 주신 명령을 관철하기 위하여 싸우다 적탄에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주인공이 수령님께서 계시는 라자구로 찾아가는 장면에서 나오는 이 노래를 좋아합니다！ 그로부터 며칠후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와 같은 수령흠모정신을 반영한 노래들은 우리 인민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정심을 가지도록 교양하는데서 큰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독특한 매력과 비길데 없는 견인력으로 혁명전사의 심장은 어떻게 고동쳐야 하는가 하는 철학적물음에 심오한 대답을 주는 노래 《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이런 열화같은 신념과 의리에 의하여 더욱 장중히 울리게 되였던것이다. 이 노래를 높이 부르며 싸워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보라,조선의 혁명가들이 어떻게 수령의 유훈을 관철하는가, 우리가 어떤 무기를 만드는가에 신경을 도사리고 날뛰던 적의 아성에서 핵무기를 터친것보다 더 큰 비명을 울리게 한 사변이였다.
뜨거운 마음 하나로 뭉쳐 사령부에로 달리네 눈보라치는 광야우에서 전사들의 심장 불타네 장군님은 조국의 운명 혁명의 운명이다 억천만번을 우리 살아서 장군님을 보위하리라 … 혁명의 사령부가 자리잡고있는 하늘가를 바라보며 조국의 운명이고 혁명의 운명인 장군님을 보위하여 혈전의 길을 뚫고 불바다를 헤쳐갈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던 첫 세대 혁명가들의 신념과 의지가 세월을 넘어련련히 이어지게 한 노래 《장군님은 조선의 운명》에도 참으로 깊은 사연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펜을 드시고 심혼을 쏟으시여 완성시켜주신 노래이다. 망국은 순간이고 복국은 천년,조국은 한번 빼앗겼다가도 투쟁을 벌려 다시 찾을수 있지만 혁명의 수령을 잃으면 조국과 민족의 운명은 끝장나고만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뼈에 새기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사랑하실수 있고 전인민적인 합창으로 울리게 하실수 있은 명곡이다. 이 노래 높이 울리여 수령은 곧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고 창창한 미래이라는 강렬한 사상감정이 천만의 가슴가슴에 흐르게 되였으며 온 나라에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의 기상이 폭풍치게 된것 아니던가. 세상에 그 어떤 풍파가 닥쳐온다고 하여도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충정다하며 경애하는 위대한 력사가 있어 위대한 계승의 시대가 빛난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에 대한 매혹과 흠모의 열기가 끓어번지는 격동적인 시기,영광찬란한 시대를 반영하여 수령흠모의 노래들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오고있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존함만 불러보아도 목이 메이고 눈굽이 뜨겁게 젖어드는 인민의 심장의 언어가 그대로 노래폭포로 쏟아져나오는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이다. 《우리의 천만군민의 절절한 진정에 하늘도 땅도 삼가 목메이게 하는 이 무수한 명곡들, 가사와 선률은 서로 다르지만 거기에 맥박치고있는 공통된 사상감정은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에 대한 매혹,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그이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쌓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 천만군민의 철의 신념과 의지이다. 바로 이 신념과 의지가 번영하는 위대한 《조선에서 울리는 훌륭한 노래들의 가사와 선률에 그대로 비낀 숭고한 사상감정은 자기의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흠모심과 일편단심이다.》,《조선에서의 오늘의 노래풍년은 위대한 시대의 번영에 대한 일대 과시이다.》… 잠시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의 벗들도 이런 경탄을 금치 못하거늘 매일,매 시각 감동적인 현실에 탄복하여 령도자에 대한 흠모의 노래소리 높이 울리는것을 실지 체험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격동된 심정을 어떻게 말과 글로 다 전할수 있으랴. 저 멀리 혁명의 첫 기슭에서 불멸의 혁명송가로 자기의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혁명의 노래와 더불어 광휘로운 력사를 아로새겨온 조선혁명을 수령흠모의 노래높이 승승장구하는 혁명으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우리 천만군민의 가장 숭고한 사상감정의 분출인 수령흠모의 노래에 그대로 시대가 비끼게 하고 수령흠모의 열기로 백두산대국의 위력을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본사기자 량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