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엄윤철선수 영예의 제1위 쟁취,또다시 세계기록 갱신 2015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엄윤철선수가 2015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람홍색찬란한 공화국기를 미국땅에 높이 휘날리고 주체조선의 영예와 존엄을 힘있게 떨치였다. 지난 20일 미국에서 시작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까자흐스딴,중국,일본을 비롯한 98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녀선수 600여명이 참가하고있다.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 추켜올리기종목에서 올림픽 새 기록을 세웠으며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추켜올리기종목에서 자기 몸무게의 3배가 넘는 무게를 들어올려 세계기록을 갱신하고 조선의 힘을 온 세상에 시위한 엄윤철선수의 경기는 세계력기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진행되였다. 21일 남자 56㎏급경기 추켜올리기에 출전한 엄윤철선수는 백두의 넋과 기상을 지닌 사상정신적,육체기술적강자로 튼튼히 준비하는 과정에 련마하여온 특기를 잘 살려 171㎏을 들어올림으로써 또다시 세계 새 기록을 세우고 1위를 쟁취하는 특출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끌어올리기에서 131㎏을 들어올린 그는 종합 302㎏으로 남자 56㎏급경기에서 제1위를 하여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세기적인 비약을 이룩해나아가는 영웅조선의 기상을 과시하였다. 우승의 단상에 오른 우리 나라의 엄윤철선수에게 영예의 금메달들이 수여되고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공화국기가 높이 올랐다. 엄윤철선수의 경기성과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더욱 고무추동하고있다. 한편 리성금선수는 녀자 48㎏급경기 추켜올리기에서 1위를 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