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정세파국을 조장하는 《인권》모략소동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의 앞길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계속 악랄하게 매달려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얼마전 남조선당국은 미일반동들을 비롯한 적대세력들과 야합하여 유엔총회 제３위원회에서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는 그 무슨 《북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하려고 날뛰였다.한편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성 《북인권특사》라는자와 쑥덕공론을 벌려놓고 우리에 대한 악의에 찬 나발을 불어대면서 대결소동을 부리였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정면도전,극악한 정치적도발로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근원이다.북남관계개선이 중대한 민족사적과제로 나서고있는 지금 남조선당국이 외세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돌격대로 나서서 우리를 모해하려고 발광하는것은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는 불순한 도발행위이다.

리명박《정권》에 이어 현 남조선《정권》이 등장한 이후에도 북남사이에는 대화와 접촉이 거의나 진행되지 못하였으며 설사 진행되였다 해도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은 전혀 해소되지 못하였다.그것은 남조선당국이 반공화국핵소동과 함께 《인권》모략을 동족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기본공간으로 삼고 외세와의 공조밑에 그에 악랄하게 매달려왔기때문이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공세는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것이다.미국은 지난 수십년간 우리에 대한 정치경제적봉쇄와 군사적위협과 같은 온갖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감행해왔다.그러나 이 모든것이 통하지 않게 되자 우리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운운하며 그것을 구실로 새로운 침략의 기회를 마련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다른 나라들에 대한 무력침공이나 정권전복을 시도할 때마다 《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내정에 파렴치하게 간섭하고 나중에는 군사적침공까지 단행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미국은 다른 나라들에서 《인권》의 간판밑에 합법적인 정권들을 뒤집어엎는 수법을 계속 되풀이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인권》모략책동의 도수를 그 어느때보다 높이고있다.

미국상전의 파렴치한 반공화국《인권》공세에 적극 추종하면서 동족대결에 피를 물고 날뛰는 민족반역세력이 바로 남조선당국이다.

올해만 보더라도 남조선집권세력은 유엔인권리사회 제２８차회의를 비롯하여 국제무대에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광기적으로 벌리였으며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유엔《북인권사무소》를 기어코 끌어들이고야말았다.한편 그 무슨 《인류보편적가치》니,《북인권증진》이니 하고 고아대며 《국회》에서 도발적인 《북인권법》을 조작하려고 기승을 부리였고 인간쓰레기들이 주어섬긴 허위날조자료들을 긁어모아 《북인권백서 ２０１５》라는 협잡문서도 꾸며냈다.남조선집권자와 그 수하졸개들은 쩍하면 《북인권문제를 방치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지껄이며 우리를 모해하는 악담을 늘어놓고있다.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청와대에 들어앉은 이후 지금까지 우리의 체제와 존엄을 악랄하게 헐뜯는 망발을 늘어놓은것만도 무려 수백차로서 력사상 그 전례가 없는것이라고 한다.이러한 사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앞잡이가 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광분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흉악한 대결적정체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의 부추김밑에 터무니없는 모략자료들로 동족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며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는 형편에서 북남사이에 신뢰가 조성될수 없고 관계개선의 길이 열릴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２０１３년 ６월 우리의 대범한 아량과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모처럼 열리게되였던 북남당국회담이 하루아침에 파탄되고 지난해 ２월 북남고위급접촉에서 채택된 합의가 빈종이장으로 되였으며 올해 ８월의 북남합의에도 불구하고 대화와 협력의 전망이 흐려지고있는것은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필연적결과이다.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대화의 문을 닫아매는 추태》,《대결정책의 최고정점》 등으로 신랄하게 비난,단죄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는것은 우연하지 않다.남조선당국이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기 위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북남관계는 완전파국을 피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반민족적인 체제대결야망의 집중적발로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모략적인 《북인권》나발을 불어대며 외세와의 공조를 강화하는데는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야망을 이루어보려는 계책이 깔려있다.그들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과 함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날을 따라 강화하는것은 우리의 영상을 흐려놓는 동시에 국제적인 압박공조를 실현하여 종당에는 우리의 존엄높은 제도를 해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 남조선집권자가 들고나온 《대북정책》자체가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더러운 대결각본이다.최근 《새누리당》대표 김무성이 그 무슨 토론회라는데서 우리를 비방중상하면서 줴쳐댄 《북붕괴》폭언도 결코 우발적인것이 아니다.그것은 현 남조선집권자의 극악한 대결정책에 따른것으로서 남조선당국자들에게는 《체제통일》야망밖에 없다는것을 다시금 폭로해주고있다.

남조선에서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와 인사들을 대상으로 감행되고있는 살벌한 《종북》소동과 그 무슨 《좌편향》을 바로잡는다는 간판밑에 벌어지고있는 력사교과서《국정화》소동도 사회전반에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불어넣고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하여 《체제통일》의 개꿈을 이루어보려는 범죄적망동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이 《통일외교》니,《평화통일》이니 하고 고아대며 《통일시대대비》놀음을 분주히 벌리는것도 저들의 《체제통일》야망을 가리우기 위한 한갖 기만술책일뿐이다.남조선집권자는 쩍하면 《북인권문제의 해결책은 통일》이라고 떠벌이면서 외세를 상대로 《통일외교》놀음을 벌리고있다.이것은 저들이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이 《체제통일》을 위한것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은것이다.

남조선보수당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이야말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체제대결을 격화시키는 용납 못할 역적행위이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편승하여 《체제통일》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려는 남조선당국의 흉심은 가소롭기 그지없으며 그것은 천년이 가도,만년이 가도 영원히 이룰수 없는 개꿈에 불과하다.

우리 나라는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가 펼쳐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이다.뜻깊은 １０월의 경축광장에서 높이 울려퍼진 우뢰와 같은 만세의 환호성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웨침이다.천만군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신념과 의리로 굳게 뭉쳐진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끄떡없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다.

우리는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인권》의 간판을 내걸고 우리의 존엄과 제도를 감히 해치려고 발광하는자들은 그가 누구이건 무자비하게 징벌하고야말것이다.

남조선당국은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이 어떤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겠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부질없는 대결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라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