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바치신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로고와 업적은 민족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남조선인민들 높이 칭송

 

남조선인민들은 력사의 땅 판문점에 조국통일의 숭고한 뜻을 새기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오늘도 못 견디게 그리며 한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있다.

통일애국청년회 회장은 회원들에게 위대한 장군님의 판문점시찰은 민족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중대사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의 판문점시찰은 심장이 고동을 멈추는 시각까지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선물하시려고 심혼을 다 바치신 김일성주석님의 통일유지를 기어이 실현하시려는 장군님의 확고한 의지와 단호한 결단의 력사적장거였다.

장군님께서 긴장과 위험속에 있는 판문점에 나오시여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용기를 안겨주시였으니 그분의 애국애족의 일념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다.

장군님의 판문점시찰은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주석님의 통일유지를 끝까지 관철하시려는 불변의 신념,겨레의 념원실현을 필생의 사명으로 여기신 숭고한 뜻이 담긴 애국애족의 행보로 통일조국의 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인천의 한 지식인은 김정일장군님의 걸음은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만드시려는 위대한 걸음이였다,거룩하신 장군님의 그 모습,그 자욱은 온 겨레를 통일성전에로 부르는 승리의 상징,통일조국의 미래를 보는 희망의 상징이였다고 토로하였다.

경기도 리천에 사는 한 회사원은 우리 민족에게 조국통일을 선물하시기 위해 한평생 마음쓰신 김일성주석님의 뜻을 받드시여 통일위업의 진두에서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신 김정일장군님을 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다고 뜨거움에 젖어 언명하였다.

자유기고가 황만옥은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길을 따라 조국통일운동이 전진할수 있는 길을 사상리론적으로 밝히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피력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조국통일의 국면을 여시기 위하여 력사적인 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시였다.

로작에서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여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운동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상리론적무기를 안겨주시였다.

국방위원장께서는 남북조선 정당,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에서 조국통일운동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민족대단결5대방침도 제시하시였다.

한 정치평론가는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종합체계화하시고 통일위업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신것은 주석님의 통일유훈관철을 지상의 과제로 간직하신 국방위원장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위대한 공적이라고 칭송하였다.

《한민족복지재단》 성원은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과 넓은 아량으로 6.15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분렬의 시대를 통일의 시대로 바꾸어주신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마음속 진정을 터놓았다.

부산에서 진행된 《통일에 거는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의 강연회에서 통일운동단체의 한 성원은 민족의 통일운동을 곧바로 이끌어주시고 넓으신 도량과 사랑으로 겨레모두를 통일애국의 광장에 세워주신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의 통일태양,통일조국이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겨레에게 안겨주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6.15통일시대의 승리의 표대로 찬란히 빛나고있다,6.15공동선언,10.4선언의 채택과 그 이후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길에서 이룩된 사변적성과들,우리 민족이 발휘하고있는 민족자주정신과 전민족적인 련대련합은 김정일장군님의 조국통일사상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전진시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해나가는 6.15통일시대를 펼칠수 있은것은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결과라고 하면서 장군님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천세만세 빛날것이라고 격찬한 한 재야인사의 가슴속에도 절세의 위인에 대한 경모의 정이 소중히 어려있다.

《위대한 선군정치로 통일의 밝은 미래를 열어주신 김정일장군님께 감사를 드린다.》,《조국통일실현에 바쳐진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로고와 업적은 민족사에 길이 빛날것이다.》,《무궁번영할 통일조국의 력사는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남녘겨레의 경모심은 절세위인들의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흠모의 정으로 더욱 강렬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