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민족번영의 미래를 안아오는 위대한 선군령장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날에날마다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는 내 나라,내 조국,원쑤들이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제아무리 기승을 부리여도 이 땅 어디서나 승리의 포성이 장쾌하게 울려퍼지고있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우며 강성국가의 령마루를 향해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세상사람들이 경탄해마지 않는 선군조선은 세계를 앞서가는 문명국으로서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찬연히 드러내보이고있다.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인민들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천지개벽이 일어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을 목격하면서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류는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있다.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그렇다.오늘 이 땅에서 이룩되고있는 모든 세기적인 전변들은 단 한걸음의 양보도,순간의 주저도,한치의 드팀도 없이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로 천만군민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위대한 강철의 의지와 무한대한 정력으로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우리 원수님의 백두산악같은 신념과 의지,투철한 혁명적원칙성과 반제자주적립장은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감히 건드리려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숨돌릴새없이 다불러대고 무서운 철추를 내리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다.하기에 이 땅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만을 굳게 믿고 충직하게 받들어온 선렬들처럼 경애하는 가장 치렬한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며 최후승리를 위한 돌파구를 열어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강의한 의지와 뛰여난 군사적예지,탁월한 령군술을 완벽하게 지니신 위인적풍모로 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천만군민은 물론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류로부터 다함없는 흠모를 받고계신다. 돌이켜보면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에게 끊임없는 수치와 패배를 안겨준 조미대결사는 위대한 불세출의 선군령장을 모시여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파도세찬 력사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폭풍의 대오로,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을 호되게 다스리는 군사강국,정의의 보루로 거연히 솟아올랐고 반면에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기가 꺾이고 얼이 나가 허둥지둥 하고있다.올해에만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형반함선로케트발사와 각종 타격훈련들을 련속 지도하시였다. 분별없이 날치던 호전광들은 대뜸 주눅이 들어 《북이 지상과 해상,공중에서 최고수준의 훈련을 진행하고있다.》고 아우성을 쳤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나라의 자위적국방력을 철벽으로 튼튼히 다져나갈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자 이번에는 《북이 핵탄두의 소형화,경량화는 물론 수소탄개발과 중장거리미싸일,무인기의 성능개량이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과시한것》이라고 평하면서 불안과 공포에 떨었다.특히 선군조선의 막강한 군력을 과시하는 전략잠수함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완전성공한 소식이 전해지자 남조선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였다. 언론들은 《북이 일단 결심한것은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그대로 밀고나가며 여기에는 그 어떤 제재와 압력도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하였고 남조선의 군부우두머리들은 《미태평양함대 사령관까지도 밤잠을 잘수 없다고 고백하였다.》고 하면서 골머리를 싸쥐고 돌아갔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은 또 얼마나 겨레의 경탄을 자아냈던가. 강성국가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종횡무진하시며 온 나라에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하에 이 땅에는 건설의 대번영기,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졌다. 아직도 부족한것은 있지만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인재육성사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추진되고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국가적조치가 취해지고 나라의 곳곳에 야영소들과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한 현대적인 육아원,애육원들이 가장 멋진 요람으로 꾸려졌다.이것은 《복지》와 《문명》에 대해 입아프게 떠들면서도 아이들을 차디찬 바다물에 수장시키는 남조선이나 그 어느 나라에서도 만들수도 흉내낼수도 없는것이다.하기에 남조선과 해외의 각계층 동포들은 세계를 아무리 둘러보아도 우리 조국을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시고 선군의 위력으로 민족의 강성번영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힘차게 내짚으시는 력사의 발걸음속에 환희의 그날은 다가오고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