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2월 7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인민사랑,이것은 위대한 피눈물의 12월의 그날로부터 네번째 년륜이 새겨지고있는 오늘 이 땅에 생을 둔 모든 사람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르며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끓이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장구한 혼연일체의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력사와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초불과도 같이 깡그리 불태워오신 위대한 오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맞이하기 위한 천만군민의 총진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력사를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도덕의리의 총진군,충정의 대진군으로 우리 당력사에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위대한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고 근로하는 인민들속에서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장 숭고한 인민관을 간직하시고 그것을 혁명령도에 철저히 구현하여오시였다.령도자로서,혁명가로서,인간으로서 지닐수 있는 사상정신적풍모를 최상의 높이에서 지니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사랑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이 나라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하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업적인가 하는것을 날이 갈수록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운명과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는것은 장군님께서 내세우신 최대의 사명이였다.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영예,이 땅의 모든 귀중한 재부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을 바쳐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우리 나라에서는 당도 인민대중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건설되였고 국가정권도 인민의 복무자,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는 정치적무기로 강화발전되였으며 군대도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지키는 참다운 인민의 혁명무력으로 자랑떨쳐왔다.그처럼 어려웠던 시련의 시기에도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고 강성국가건설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된것은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떳떳한 인민으로 내세우기 위해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령도가 안아온것이다.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자주적존엄과 참다운 삶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선군령도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으시고 강의한 의지와 희생적인 헌신으로 준엄한 선군혁명의 길을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은 조국수호의 전초선들과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뜨겁게 어리여있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주적근위병,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 우리 조국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무적의 총대로 민족만대의 운명을 수호할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하신것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인민사랑의 최대의 공적이다. 위대한 일편단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불보다 더 뜨겁고 강렬하였으며 흰눈보다 더 깨끗하고 순결하였다.우리 인민을 행복하고 문명한 인민으로 되게 하려는 숭고한 리상,인민의 충직한 아들로 한생을 빛내이려는 무한한 헌신성,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에 관통된 지향이고 고결한 풍모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성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최대로 앞당기기 위하여 강행군의 한생을 보내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강행군은 천리를 주름잡아 달리시는 빨찌산식강행군이였고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쪽잠과 줴기밥을 드시면서 그 어디에나 다 찾아가시는 헌신적인 강행군이였으며 삼복철무더위도,대소한의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이어가신 초강도강행군이였다.력사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불철주야로 헌신분투하며 명절날,휴식일,생신날이 따로없이 강행군길에 계시고 인민행렬차에서 순직하신 우리 장군님과 같은 령도자를 알지 못하고있다.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당과 국가,군대의 모든 사업을 이끄시며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현지지도강행군길에 계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세계는 참다운 애국자,친근한 어버이만이 지닐수 있는 인민사랑의 최고정화이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이 땅우에 강성부흥의 희한한 시대를 안아온 원동력으로 되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최첨단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져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게 되였으며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전당이 어머니의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보살피고 인민이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며 모든 일군들이 인민의 심부름군,충복이 되여 뛰고 또 뛰는것이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생은 장군님의 자애로운 태양의 모습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믿음을 떠나서 사랑과 헌신이 있을수 없고 확고한 믿음에 기초해서만 참답고 열렬한 사랑,자기를 기꺼이 바치는 헌신도 나올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믿음의 철학이다. 믿음은 단결이고 승리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없다고 하시며 언제나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인민들에게 끊임없는 사상정신적량식을 주시며 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워오신 성스러운 로정에도 어려있고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시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불멸의 행로에도 비껴있다.애민헌신의 숭고한 서사시로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가꾸시며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강성국가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다계단으로 변이 나는 강성번영의 장엄한 승리의 력사를 새겨오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다. 특히 청년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은 우리 청춘들이 열렬한 애국자로,시대를 진감시키는 영웅으로 자라나게 한 자양분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에게 부강조국건설의 중대한 일감들을 통채로 맡겨주시고 시대의 기수,창조와 건설의 거인으로 자라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중시정치에 의하여 우리 청년들은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당의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로 자라나고 우리 조국은 청년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칠수 있었다. 위대한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우리 인민은 누구나 다 위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심장깊이 새기고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도,발걸음도 같이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은 우리모두의 심장속에 쪼아박아야 할 절대불변의 신조이다. 모든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우리 당의 인민관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뜻을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인민사랑의 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과 뜻과 숨결을 같이하고 원수님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어나가는 원수님의 제일동지,제일전우가 되여야 한다. 전체 당원들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을 안고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0월의 경축광장에서 전체 당원들에게 우리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인민생활향상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중의 유훈이며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이다.모든 당원들은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이 오늘날 우리 당이 자신들에게 맡겨준 가장 영예롭고 성스러운 임무라는것을 명심하고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불리한 어황조건과 일기조건에서도 바다를 비우지 않고 어로전투를 결사적으로 벌려 물고기대풍을 안아온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당원들처럼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드세차게 벌려나가야 한다.농산과 축산,수산부문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고 버섯,온실남새생산을 활성화하며 전력,석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함으로써 당정책의 정당성이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으로 나타나도록 하여야 한다.과학연구부문에서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의 과학자들처럼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은 당원증의 무게를 언제나 가슴깊이 자각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헌신분투함으로써 어머니 우리 당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안고 당 제7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여야 한다.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고 모두다 경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