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2월 9일 로동신문

 

사설

필승의 신심드높이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자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의 고유한 혁명정신이고 투쟁원칙이며 강성국가건설의 진로이다.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세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는 대고조전역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상,창조본때가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영웅적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이 짧은 기간에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개발생산하고 시운전까지 성과적으로 진행한것은 사회주의조선의 무한대한 힘을 과시하고 자력갱생의 대진군에 박차를 더하여준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 철리를 천백마디의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확증한 이 자랑찬 위훈은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주체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는 투쟁과 전진의 원동력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우리의 힘과 기술,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자력갱생대진군의 새로운 영웅서사시를 수놓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단위들에서는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현대과학기술의 위력에 의거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이룩하고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우리의 부강조국건설력사는 자력갱생의 력사이다.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사상을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켜 준엄한 반제혁명전쟁과 복구건설,두 단계의 심각한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에서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다.이 나날에 우리가 전대미문의 고난과 시련을 겪었지만 지나간 수천년민족사에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할수 있은것은 자력의 원칙을 고수하였기때문이다.자력갱생의 궤도우에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기상이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가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의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주체의 기치밑에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은 오늘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승장구하고있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이 내세운 백승의 전략적로선들은 강한 자주적신념의 결정체이며 경제강국건설과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우리 식,우리의 힘으로 비약의 폭풍을 안아오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의 산물이다.자력갱생,바로 이것이 우리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는 참된 혁명가들의 투쟁본때이고 주체사상이 안고있는 무궁무진한 진리의 힘을 굳게 확신하는 신념의 강자들의 투쟁방식이다.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우리가 가야 할 승리와 번영의 길은 주체의 한길,자립의 한길뿐이다.자기자신과 자기 인민의 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닿게 되는 종착점은 사대주의이며 자기의 기초가 없고 자기의 넋이 없는 부흥은 사상루각과 같다.주체사상의 조국에서 태여나고 연길폭탄의 력사를 배우며 자라난 조선의 혁명가들은 마땅히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자력자강하여야 한다.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자,이것이 우리가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며 시대와 혁명의 요구이다.

자력갱생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부강조국건설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으로 빛을 뿌리는 김일성,김정일조선이다.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이 집대성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리 당과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마련해주신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은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강위력한 밑천이다.오늘 우리 당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위업과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당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해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절대적인 신봉자,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의 철저한 관철자는 자력갱생을 신념화,체질화하고 실천의 구호,행동의 구호로 들고나가는 사람이다.오늘날 인민경제의 수많은 단위들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 문제도 수령님들께서 지니시였던 자주적신념과 배짱을 깊이 간직하고 우리 식,우리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나가는 문제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하전동차를 생산하는데서 앞장에 선 우리 로동계급을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 높이 내세워주시였다.이것은 종파사대주의자,기술신비주의자들의 온갖 궤변을 자력갱생의 무쇠마치로 쳐갈기고 자체의 힘으로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낸 천리마시대 로동계급의 그 정신,그 본때로 현대화,국산화의 높은 경지를 이루는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냄으로써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한 우리 로동계급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의 믿음이다.우리의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처럼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중앙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지니고 수령님들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자력갱생의 투사들이 수령님들의 참된 전사,제자이고 우리 당의 진정한 동지이다.

자력갱생은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선군조선의 존엄을 더욱 빛내여나가게 하는 위력한 투쟁방식이다.

강성국가건설투쟁은 곧 사회주의수호전이다.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도,21세기의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도 모든 면에서 하루빨리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자는데 있다.그런것만큼 방대한 변혁적과제가 나설수록 사회주의원칙에서 탈선하지 말아야 하며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키자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강성국가건설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되고있는 오늘 자금이나 자재,설비보다 절실히 필요한것은 우리의 힘,우리의 자원,우리의 기술로 온 세계에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최첨단돌파정신이다.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온갖 적대세력들은 제재와 봉쇄의 올가미를 계속 조이는것과 함께 저들의 사상문화와 시장경제에 스스로 말려들게 하려고 획책하고있다.적들의 발악적인 공세는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뿐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생산과 건설에서 철저히 주체화,국산화를 실현해나가야 한다는것을 깊이 새겨주고있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처럼 국산화이자 사회주의수호전이라는 립장과 관점을 기둥처럼 세우고 생산공정을 현대화하여도 우리 손으로 만든 첨단설비들을 갖추어놓는 여기에 우리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를 굳건히 지키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우리의 정신과 문화를 더욱 빛내이는 길이 있다.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인민은 언제나 승리하는 법이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맞받아뚫고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타개해나가는 자력의 원칙을 철저히 지킬 때 적들의 반공화국책동은 맥을 추지 못할것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엄과 위력은 천백배로 높아지게 될것이다.

자력갱생은 부강번영할 조국의 미래를 앞당겨오고 우리 행복의 만년터전을 풍요하고 튼튼하게 가꾸어가는 숭고한 애국투쟁이다.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을 건설해나가는 우리의 대고조진군은 후손만대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진군이다.자기 대에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개인주의적인생관,자기의것을 깔보며 남의것만 넘겨다보는 민족허무주의,나라의 장래는 안중에 없이 리기적목적만을 추구하는 근시안적인 태도는 주체의 강성국가를 건설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다.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과학기술전당,미래과학자거리와 같이 후세에도 길이 빛날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청년들의 정신력과 과학기술의 힘을 굳게 믿고 그것을 총폭발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만이 안아올수 있는 자랑찬 결실이다.

당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천으로 받드는 불타는 충정,조국의 만년재보를 늘여나가는 열렬한 애국심,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참다운 인생관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는데서 뚜렷이 표현된다.지금 전국도처에는 비록 자그마한 기업소,외진 산골이지만 당이 요구하는 수준에서 안팎으로 잘 꾸려놓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사회주의전진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나라에 큰 보탬을 주는 단위들이 수없이 많다.이런 단위들은 례외없이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생산자대중을 적극 발동하여 자력갱생으로 일떠선 단위,자력갱생으로 흥하는 단위들이다.남의것에 의존하려는 단위는 발전이 없지만 제발로 걸어나가는 단위는 증산의 불길을 계속 일으킬수 있다는것이 현실로 검증되고있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제힘으로 자력갱생의 창조물을 더 많이 만들어낼 때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려는 당의 숭고한 뜻이 앞당겨 실현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력사의 돌풍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전례없는 로력적위훈을 창조하며 계속혁신,계속전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니신 백절불굴의 자주적기상과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억세게 투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은 철저한 자주의 사상이며 원수님의 애국의 리상도 민족의 넋과 슬기,존엄과 기개가 맥박치는 민족제일주의의 리상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시는 모든 로선과 정책,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실록에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이 다 밝혀져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이 빛발치는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에 자신들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일본새를 적극 따라세워야 한다.그 어떤 과업이 제기되여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 명안에서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를 찾아쥐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자력갱생의 의지가 맥박치는 전형단위들,본보기단위들의 모범을 일반화하여 자기 단위를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높이에로 일신시켜나가야 한다.

우리의 무궁무진한 힘,주체공업의 위력에 대한 확신을 굳게 간직하고 그 토대와 잠재력을 충분히 발양시켜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의 위력과 함께 허리띠를 조이며 수십년간 다지고다진 튼튼한 자립적경제력이 있다.문제는 우리의 강한 국력을 잘 알고 자기 부문,자기 단위의 모든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동시키는데 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의 힘,우리의 위력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하고 필승의 신심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생산과 건설에서 경계해야 할것은 자기 힘을 믿지 않고 무턱대고 남에게 손부터 내밀려는 의존심,자기의것을 허무적으로 대하면서 남의것만 사다쓰려는 사대주의적경향,현대화의 명목밑에 다른 나라의 설비와 자재를 망탕 끌어들이려는 수입병과 같은 유해로운 사상적병집이다.우리는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뿐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의 힘과 기술,우리의 경제토대와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오늘날 자력갱생의 기본목표는 국산화를 철저히 실현하는것이다.

국산화,여기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신 자력갱생의 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을 철저히 짓부시는 길이 있으며 부강조국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는 지름길이 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당과 혁명의 요구,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국산화를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생산과 건설,현대화실현에서 국내산으로 쓸수 있는것을 수입에 의존하고있는 현상들이 없는가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국산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과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우리 나라에서 나오는 원료와 자재를 적극 받아들이는 원칙에서 생산과 건설을 다그치며 모든 생산공정들과 설비,원료,자재들을 철저히 국산화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대중운동을 힘있게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을 기관차로 앞세우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생산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오늘의 자력갱생은 과학기술에 의거한 자력갱생이다.지금은 구체적인 과학적타산과 높은 기술적토대가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할 때가 아니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과학기술이자 자력갱생이라는 립장을 지니고 자기의 실정에 맞는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당이 제시한 경제정책을 관철하는데서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그에 의거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며 자체의 과학기술력량과 생산자대중의 집체적힘을 발동하여 생산과 건설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해나가야 한다.당의 현대화방침에서 중핵을 이루는 원료,자재,설비의 국산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큰 힘을 넣으며 우리 식의 첨단과학기술,생산기술을 발전시켜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명제품,명상품들을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는 자각을 안고 자신들을 과학기술인재로 튼튼히 준비시켜 당이 맡겨준 그 어떤 과업도 제힘으로 척척 수행해나가야 한다.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진 일군들이 누구보다 정책적대가 확고하고 자립성과 원칙성이 강해야 한다.

아무리 방대한 과업이 제기되여도 절대로 좌왕우왕하지 말고 자체의 힘과 력량을 발동시켜 하나도 놓침이 없이 풀어나가야 할 자력갱생대진군의 기수,선구자가 일군들이다.대중의 각오와 열의가 높아도 일군들이 자기 힘,대중의 힘을 믿지 않고 남만 쳐다보고 남에게 의존하려고 한다면 언제 가도 자기 단위 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킬수 없다.

모든 일군들은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일군들처럼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는 끝까지 자기가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일해나가야 한다.자기 부문,자기 단위의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기 위한 작전과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지혜와 창발성을 적극 발동하여 훌륭한 기술혁신안,내부예비들을 찾아내기 위한 좋은 안들이 쏟아져나오게 하여야 한다.당정책관철에서 걸린 문제를 스스로 맡아 자체의 힘과 지혜로 풀어나가는 일군,높은 정치실무적자질과 과학기술지식을 지니고 경제조직과 지도를 치밀하게 짜고드는 일군,나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자기 단위 사업을 부단히 혁신해나가는 일군,남들의 눈에는 페물로 보이는것도 보물로 전환시키는 일군이 당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자력갱생의 강자이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의 심장속에 백두의 혁명정신과 1950년대 군자리정신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이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연길폭탄정신을 창조한 항일혁명투사들처럼,전화의 불길속에서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전시생산을 보장한 군자리로동계급처럼 살며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이 차넘치도록 사상교양사업,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도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수행해나가도록 하는데 지향시켜야 한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생산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사상의 요구,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풀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각급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동맹원들이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을 지니고 자기가 살며 일하는 공장과 농촌,일터와 마을,대고조전투장들마다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짜고들어야 한다.전군중적인 운동으로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동맹원들이 앞장에 서서 나라의 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많이 찾아하도록 고무추동하여야 한다.

우리의 힘과 기술,우리의 손으로 세상에 없는 훌륭한 사회주의재부를 더 많이 만들어 인민의 꿈과 리상이 빛나게 실현된 천하제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의 길,자력갱생의 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하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여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