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자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주체혁명의 불변의 침로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총진군대오에 불멸의 태양기가 높이 휘날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맞이하기 위한 승리자의 대진군을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는 지금 천만군민은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천만군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스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４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그 나날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으로 전진하고 승리해온 영광의 ４년이였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온 창조와 변혁의 ４년이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불패의 힘의 원천이며 장군님의 유훈은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기치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한평생을 심장깊이 새기고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입니다.》

수령의 유훈은 인민의 지향과 념원이 집대성되여있는 혁명의 교과서이다.수령의 유훈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여기에 수령의 품속에서 자라난 인민의 행복과 영광이 있고 조국의 강성번영이 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워오신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우리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다.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우리 인민은 하늘이고 선생이였으며 인민의 꿈과 리상은 곧 확고한 투쟁목표였고 혁명실천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입고계시던 단벌솜옷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온넋과 심혈을 기울여오신 장군님의 가장 적극적이며 희생적인 애민헌신의 력사를 그대로 전해주고있다.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우리 인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신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은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최고정화이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였다.한평생 열과 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인민의 운명수호와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하루하루를 백날,천날 맞잡이로 분투하여오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인민을 자주적근위병,힘있는 창조자로 키운 사상정신적량식이고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인민의 요구와 지향을 반영한 가장 과학적이고 백과전서적인 지침이다.정치,군사,경제,문화의 모든 분야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되고 선군조선의 승리와 번영의 만년토대가 마련되게 된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시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최대로 발양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중시사상이 낳은 빛나는 결정체이다.

오늘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유훈은 천만군민의 영원한 넋과 숨결,완강한 실천으로 되고있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수령의 유훈관철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은 무한대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은 조국의 강성번영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게 하는 투쟁의 원동력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을 찾아 한평생 걸으신 현지지도강행군길은 지구둘레를 근 １７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１６７만 ４,６１０여리이며 찾으신 단위는 무려 １만 ４,２９０여개를 헤아리고있다.명절날,휴식일,생신날이 따로없이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위하여 걷고 또 걸으신 어버이장군님의 강행군력사는 격정의 눈물없이는 더듬을수 없는 영웅적헌신의 대서사시이다.우리 인민들에게 슬기와 지혜를 안겨주시고 나아갈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며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강행군길에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예가 높이 떨쳐지고 강성번영의 진격로가 열려지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야말로 백두산대국의 끝없는 륭성번영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이며 이 땅우에 만복의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로 무르익게 하는 자양분이다.

수령의 영생은 위대한 사상과 업적의 영생이다.혁명가로서,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면서도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유훈을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시고 그 관철에로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을 불러일으키고계신다.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중의 유훈이고 평생소원이라고 하시며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진두에 나서신분이 우리의 원수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과학이고 승리이며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우리 조국은 천하제일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된다는 철의 진리를 심장깊이 새기고있다.수령의 유훈관철이자 수령영생위업실현이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열어놓으신 주체의 궤도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강성번영의 휘황한 미래가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령도는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고 강성번영의 희한한 선경을 펼쳐나가는 불멸의 혁명실록으로 빛나고있다.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진군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더욱 높이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삶의 권리와 리익을 확고히 수호하고 보장하는 만능의 보검이다.적들의 총구가 도사리는 위험천만한 최전방초소에까지 나가시여 인민군장병들에게 인민의 수호자로서의 사명감과 영예를 깊이 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백두의 총검마다에 멸적의 의지를 더욱 만장약하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천리혜안의 예지와 백승의 지략,무비의 담력으로 우리 조국앞에 조성되였던 위험천만한 사태를 평정하시며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시는 그 분망한 속에서도 자연재해를 입은 인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인민군부대들에 내리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령은 천만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불길이였다.

사랑은 열정이고 창조의 원동력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혁명열,투쟁열,애국열을 백배해준 활력소였다.경애하는 원수님과 뜻과 의지,발걸음을 같이해나가는 우리 인민군대가 있어 과학자들과 교육자들,로동자들과 아이들,로인들을 위한 희한한 궁전,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일떠서고 《이채어경》이라는 선군시대의 또 하나의 새로운 선경이 펼쳐질수 있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뼈와 살에 쪼아박은 우리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의 사상관철전의 기수,돌격대로서의 전투적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며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 투쟁의 전렬에서 계속 질풍같이 내달릴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령도는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는 멸사복무의 서사시로 빛나고있다.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인생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인민사랑의 강행군길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행군길로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강행군길은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하늘길,배길,령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찾아가시는 일행천리의 강행군길이며 인민이 원한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끝없는 헌신성과 뜨거운 은정으로 수놓아지는 위대한 사랑의 행로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숭고한 서사시가 아로새겨져있는 강행군길우에서 １０년이 아니라 １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기적이 일어나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전변되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다.하늘에는 우리가 제작한 비행기들이 날고 지하에서는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전동차가 달리고 인민사랑,후대사랑이 응축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솟아나 뜻깊은 １０월을 경사스러운 １０월,흥하는 １０월로 맞이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강행군실록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인민을 위한 길에서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인민사랑의 전설같은 화폭들이 조국땅우에 끝없이 수놓아지고있기에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일심단결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는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상징이시며 천만군민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을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생명선으로,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선군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한 수령영생위업에 백옥같은 충정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한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걸어나가야 한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뿌려놓으신 만복의 씨앗들을 풍성한 열매로 맺게 함으로써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숭고한 력사가 조국땅우에 끝없이 흐르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일심단결된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사회주의락원을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순결한 량심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원수님의 참된 동지,진정한 전우가 되여야 한다.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며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방침과 지시를 절대성,무조건성의 원칙에서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당 제７차대회를 전례없는 생산적성과로,로력적위훈으로,과학기술적성과로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맹렬한 돌격전을 벌려야 한다.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맨 앞장에서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비상한 애국의 열정과 창조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인민군장병들은 조국보위,혁명보위,인민보위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백두산총대의 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단숨에의 기상을 계속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청년강국의 주인공,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답게 당 제７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선군조선의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

전당에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정신이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김정일애국주의교양을 실속있게 벌려 한평생 애민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을 심장깊이 새기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인민사랑의 계주봉을 그대로 이어받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자기의 뼈를 깎고 피를 바치며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자기가 고생하는것만큼,진정을 바치는것만큼 인민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되며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피줄처럼 이어지게 된다는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우리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이고 우리의 영원한 마음의 기둥이며 승리의 상징인 금수산태양궁전에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들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고계신다.

모두다 강대한 조선의 기상이시며 찬란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땅우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이 빛나는 현실로 꽃핀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