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제3차 전국재정은행일군대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서한을 보내시였다

 

【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제3차 전국재정은행일군대회가 1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식의 대중적기업관리방법인 일생산 및 재정총화방침을 제시하신 45돐과 불후의 고전적로작 《재정은행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25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기간 재정은행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분석총화하고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재정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토의하였다.

대회에는 위원회,성,중앙기관,도,시,군책임일군들,전국의 모범적인 재정은행일군들과 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조국,김정일장군님의 나라를 김정은동지따라 만방에 빛내이자!》,《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재정의 유일관리제를 더욱 철저히 실현해나가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박봉주동지,박영식동지,오수용동지,로두철동지와 리무영,리철만내각부총리들,기광호재정상,김천균 중앙은행 총재,김성의 무역은행 총재,정권기관,성,중앙기관 일군들,재정은행부문,관계부문 일군들,각 도인민위원회 위원장들,당의 재정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일군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대회는 시작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3차 전국재정은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 《재정은행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가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이번 대회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재정은행부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재정은행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 획기적인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재정은행사업은 화페자금을 수단으로 하여 나라의 살림살이를 계획적으로 꾸려나가며 국가경제기관,기업소들의 관리운영을 규제하고 조절통제하는 중요한 경제사업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우리 나라에서 재정은행사업이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깊은 관심과 정력적인 지도밑에 사회주의건설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재정적으로 담보하며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재정은행사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의 원리를 구현한 독창적인 재정금융사상을 제시하시고 재정은행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는 우리 식의 우월한 재정금융관리체계를 세워주시였다고 밝히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주체적인 재정금융사상과 리론을 발전풍부화시켜 재정은행사업을 개선강화해나가기 위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하여주시였으며 재정은행부문에 대한 당의 령도체계를 확립하고 재정금융제도의 공고발전을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고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해방후 빈 금고밖에 없는 상태에서 새 출발을 한 재정은행부문이 사회주의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갖추고 비상히 강화발전되였으며 우리 나라는 자체의 재정자원에 의거한 세금없는 나라,자립적인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위용떨칠수 있었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나라가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반동세력의 집요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과 세계적인 경제파동속에서도 인민적인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면서 거창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줄기차게 밀고나가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자립적민족경제와 사회주의재정금융제도의 공고성과 위력을 실증하여주고있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나라의 재정금융토대를 강화하여 사회주의자립경제를 발전시키며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에 성실한 노력을 바쳐가고있는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재정은행부문 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내시였다.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열풍,결사관철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는 현실은 재정은행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재정은행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은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라고 하시면서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면 자체의 믿음직한 재정원천이 마련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재정은행사업을 개선강화하여야 강성국가건설에 필요한 자금수요를 자체로 보장할수 있을뿐아니라 사회생산물을 분배리용하는 과정을 통하여 사회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재정은행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미 마련된 재정토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더 많은 자금을 동원하면 그만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속도가 빨라지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재정은행부문에서 당과 인민앞에 지닌 중대한 책임을 깊이 자각하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자립적이고 인민적인 재정금융제도를 백방으로 다지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재정은행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나라의 재정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화페류통을 공고히 하여 당의 선군혁명령도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재정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는것이 재정은행부문앞에 나서는 총적과업이라고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재정은행부문에서 모든 사업을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해나가며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 지향시키고 복종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재정관리에서 국가의 통일적이며 계획적인 지도와 개별적단위의 창발성을 옳게 결합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국가예산을 정확히 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하며 기업체들의 재정관리와 화페류통사업을 개선하고 금융정보화수준을 높일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재정은행부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실무능력을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재정은행사업의 직접적담당자는 재정은행일군들이라고,당과 국가에서는 재정은행일군들을 믿고 국고를 맡겨주었다고 하시면서 재정은행일군들은 인민이 벌어들인 귀중한 자금을 아껴쓰며 나라살림살이를 깐지게 꾸려가는 인민의 충복,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재정은행일군들이 당의 방침과 지시를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사소한 리유와 구실도 없이 무조건 집행하며 당의 재정금융정책과 국가의 재정은행관리규정을 어기는 현상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재정은행일군들이 실력이자 실적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실무수준을 높이는것과 함께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실천적의의를 가지는 문제점들을 찾아내여 제때에 풀어나가며 사업과 생활에서 청렴결백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재정은행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재정은행사업과 관련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책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며 경제지도일군들이 든든한 배심을 가지고 재정관리사업을 개선해나갈수 있게 당적으로 떠밀어주고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재정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또한 재정은행일군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도와줄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재정은행사업은 나라의 재산,인민의 재부를 다루는 영예롭고 책임적인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은 재정은행일군들의 높은 충정심과 창조적열정,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믿고 부강조국건설의 작전도를 펼치고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재정은행일군들이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명심하고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재정은행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자립적이고 인민적인 재정금융제도를 백방으로 다지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재정은행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강화해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 《만세!》의 환호와 열광적인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대회보고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인 로두철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재정은행사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번 대회를 마련해주시고 력사적서한을 보내주시여 재정은행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우리의 주체적인 사회주의재정은행의 발전력사는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의 력사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오늘 나라의 재정은행사업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과학기술의 힘으로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이 부문에 투자를 집중하도록 하시고 경제강국건설에 방대한 자금을 돌려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의 주체화를 적극 다그치고 자립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이 땅우에 황금산,황금벌,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마음껏 누리게 하여주시려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류경구강병원과 옥류아동병원,마식령스키장,미림승마구락부,문수물놀이장,릉라곱등어관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섰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 기간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재정은행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국가예산의 기능과 역할이 높아지고 나라의 재정토대가 튼튼히 다져졌으며 1990년에 비하여 국가예산수입이 3배로 장성하고 국가예산은 나라의 방위력강화와 경제발전,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자금수요를 보장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지방예산제모범군칭호쟁취운동의 불길속에 많은 시,군들이 지방예산제모범군의 영예를 지니였으며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중앙으로부터 도,시,군에 이르기까지 재정금융업무의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고 말하였다.

재정은행사업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는 주체적인 재정금융사상을 제시하시고 자립적인 공고한 재정금융제도를 확립하시였으며 그 강화발전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대회참가자들과 전국의 재정은행일군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재정은행부문에서는 당과 인민앞에 지닌 중대한 책임을 깊이 자각하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자립적이고 인민적인 재정금융제도를 백방으로 다지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재정은행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강화해나가야 합니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재정은행사업을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 지향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재정관리에서 국가의 통일적이며 계획적인 지도와 개별적단위의 창발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국가예산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 당의 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고 인민적시책을 훌륭히 실현하는데 필요한 자금수요를 원만히 충족시켜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국가예산을 당의 로선과 정책에 기초하여 수입원천과 자금수요에 맞게 혁신적으로 세워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보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군들에서 력사적인 창성련석회의정신을 구현하여 자체로 살아나가기 위한 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며 지방예산제모범군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고 군살림살이를 윤택하게 꾸리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의 요구에 맞게 모든 기업체들에서 재정관리사업을 주동적으로,창발적으로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국가의 경제발전전략과 기업체의 경영전략,기업전략에 기초하여 재정관리사업을 전망성있게 설계하고 자체의 실정과 객관적현실에 맞게 재정관리를 짜고들며 일생산 및 재정총화를 제도화,생활화하고 그 수준을 높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재정은행일군들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실무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 실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리 당의 재정금융정책과 객관적경제법칙의 요구,과학적리치에 맞게 능숙하게 풀어나가는 실력가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우시군인민위원회 위원장 길상준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산세험한 군에까지 찾아오시여 지방공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는 당의 지방예산제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지방공업과 농업을 발전시키고 봉사활동을 개선하였으며 최근년간 국가인민경제계획을 145%이상,예산수입계획을 130%이상 넘쳐 수행하고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맞으며 지방예산제모범군칭호를 쟁취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생산과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평가를 받은데 대하여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 과장 리선관,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과장 김명희,혁명사적지건설지도국 연유공급소 소장 정원일 등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일생산 및 재정총화를 실속있게 하여 대중의 창조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생산자들이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우리 식 경제관리방법의 우월성을 더욱 발양시켜나가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다고 말하였다.

종업원들모두가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많은 예비를 조성하여 생산과 건설에 이바지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재정성 부상 신봉렬,중앙은행 부총재 신창성,함경북도은행 총재 리광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은 재정은행사업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의 재정금융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재정적으로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투쟁에서 일군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봉화화학공장 과장 림혜옥,무역은행 국장 김영호,중앙은행 함경남도정평지점 과장 최윤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재정은행사업의 현대화,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국가에 많은 리익을 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의 의도대로 과학적타산에 기초한 기업전략,경영전략을 바로세우고 은행업무와 생산공정의 현대화,정보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재정적공간을 합리적으로 리용하여 확대재생산을 담보하고 생산실수률을 높여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중앙은행 평양시대성지점 지배인 박설화,흥남구역체신소 부원 인영옥,위원발전소 과장 도영순,순천구두공장 과장 리정향은 기관,기업소들에 필요한 자금보장과 결제,통화조절사업을 당의 정책적의도에 맞게 진행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선군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재정일군으로 한생을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를 피력하였다.

재정관리사업을 잘하여 전력증산과 새 제품개발을 적극 떠밀어주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금야군인민위원회 부장 배영도,형봉탄광저금소 소장 박명옥,남포시인민위원회 국장 손창수는 력사적인 창성련석회의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지방의 원료원천을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높은 책임성을 가지고 저금사업을 잘하여 지역안의 경제발전에 필요한 재정수요를 자체로 보장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회령시인민위원회 부장 김옥련은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늘이고 급양봉사망운영을 더욱 활발히 진행하여 회령시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념원이 꽃핀 살기 좋은 고장으로 훌륭히 꾸려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차희림,륙해운성 국장 남은경은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을 추켜세울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정책관철에서 앞장서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들에서는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재정은행사업을 원만히 해나가지 못한 결함과 교훈들도 분석총화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서한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재정은행일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대회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