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2월 25일 로동신문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화환 진정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탄생 98돐에 즈음하여 24일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그이의 동상에 화환이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동상앞에 놓여있었다.

박영식동지,곽범기동지,김평해동지와 김용진 내각부총리,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당,무력,정권기관,내각,근로단체일군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화환진정에 참가하였다.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인민무력부,근로단체,조선인민군 부대,평양시내 당,정권기관,공장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하리라!》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친위전사로 생을 빛내이시며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여 선군혁명위업의 만년대계를 위한 고귀한 유산을 남기신 김정숙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돌이켜보며 묵상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따라배워 조국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목숨으로 사수하며 죽어도 버리지 않는 혁명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당을 따라 영원히 최후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한편 이날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찾아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