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2월 27일 로동신문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7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7권을 출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도서에는 주체35(1946)년 1월부터 9월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후 새 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시는 나날에 아로새기신 혁명일화들이 4개의 장에 편집되여있다.

제25장 《위대한 전변의 서곡》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첫 새해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하시여 새 조선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고 온 나라 방방곡곡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전체 인민을 자주독립국가건설에로 불러일으키신 내용의 일화들이 반영되여있다.

정규적혁명무력의 믿음직한 골간부대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령도사와 청년들이 새 민주조선건설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하신 력사적사실들이 《평양학원 개원식날에》,《항공무력의 모체를 꾸리시려》,《친히 추천하신 위원후보자》,《몸소 달아주신 신문제호 〈청년〉》 등에 서술되여있다.

제26장 《세상을 진감시킨 토지혁명포성》에는 《꿈 아닌 현실》,《농촌에 파견된 로동자지원대》,《영농자금해결의 신통한 방도》를 비롯하여 토지개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시고 토지문제해결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일화들이 수록되여있다.

제27장 《20개조정강의 기치아래》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20개조정강을 발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는 나날에 있은 감동깊은 일화들이 편집되여있다.

백두산3대장군께서 해방된 이듬해 봄날 모란봉에 오르시여 우리 나라에서 식수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식수의 새 력사가 시작된 날》과 대자연개조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진두지휘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을 전하는 《렬차에서 토의하신 평남관개공사》,《보통강개수공사 착공식날에》 등의 일화들이 서술되여있다.

《흥남비료공장에서》,《청진제철소를 찾으시여》,《조기천이 받아안은 시상》,《군사교육은 조선식으로 하여야 한다》를 비롯한 일화들은 경제,군사,문화 등 나라의 전반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신 절세위인의 거룩한 령도와 헌신의 나날들을 전하고있다.

제28장 《근로인민의 참된 존엄과 권리를 위하여》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로동법령,중요산업국유화법령과 같이 우리 인민들에게 참된 존엄과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제반 민주개혁들을 련이어 실시하도록 하신데 대한 혁명일화들이 편집되여있다.

《마지막질문까지 다 들어주시고》,《세상에 공개된 로동당의 마크》,《대회장에 울린 환호》 등에는 우리 당을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신 수령님의 령도아래 북조선로동당창립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력사적사실을 담은 일화들이 반영되여있다.

도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훌륭한 교과서로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