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조국통일위업실현의 만년토대를
온 겨레가 위대한 위대한 경애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념원이였고 간곡한 유훈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그이께서 민족의 단합과 자주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통일위업실현의 억척의 토대이고 고귀한 밑천이다.조국통일위업을 완수하자면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불변의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였다.그 의지,그 신념을 지니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 조국통일의 길에 쌓으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며 그에 기초하여 자주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수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력사의 땅 판문점에 수령님의 숭고한 통일의지가 어린 불멸의 친필비가 세워지고 평양의 통일거리에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이 거연히 솟아올랐다. 애국애족의 무한대한 포옹력으로 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을 품에 안아 조국통일의 한길로 이끄시며 민족단합의 새 전기를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온 겨레를 차별없이 대해주시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나서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와도 손잡고나가신 어버이수령님의 인덕정치,광폭정치력사의 변함없는 련속이였다. 정녕 위대한 위대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끈질긴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과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호전적망동은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긴장과 핵전쟁위험을 조성해왔다.우리 공화국을 해치려는 내외호전광들의 침략책동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조건에서 강력한 군력이 없이는 평화를 수호할수 없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도 실현할수 없다.총대우에 평화가 있다.이것은 력사와 현실이 가르치는 피의 교훈이며 진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였다.파도세찬 날바다를 헤치시며 초도의 병사들을 찾으시였고 오성산의 칼벼랑길을 톺으시며 내외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선군의 보검으로 단호히 쳐갈기시였다.지축을 뒤흔든 우리의 핵뢰성은 내외원쑤들의 가증되는 고립압살책동을 보기 좋게 박산내고 제국주의자들이 핵무기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었다.남조선과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선군정치의 위대한 생활력을 목격하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새겨안았고 우리 공화국의 자주통일로선과 방침을 적극 지지찬동하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거족적행진에 애국의 발걸음을 맞추었다.선군정치는 자주통일의 려명을 부르는 평화의 자양분으로 겨레의 가슴가슴에 스며들었다. 위대한 위대한 조국통일은 세기를 이어오는 온 겨레의 간절한 숙원이다.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한몸에 안으시고 조국통일위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실 원대한 구상을 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애국애족의 대용단과 포옹력으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근본정신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을 채택하도록 하시였다.우리 민족끼리의 리념과 더불어 자주통일시대가 힘차게 전진하는 속에 또 한차례의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됨으로써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이 열리였다.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자주정신의 최고체현자,대표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민족관,통일관이 집대성된 6.15통일시대의 자랑찬 시대어이다.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민족자주사상과 숭고한 애국,애족,애민의 뜻이 응축되여있다.조국통일위업의 주체적대를 굳건히 세우고 민족단합의 위력으로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통일을 추동해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태여났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는 자주의 기치밑에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외세를 배격하고 나라의 통일위업을 성취해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풍파사나운 력사를 헤쳐오면서 우리 겨레는 위대한 장군님의 민족자주사상이야말로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는 무적의 힘이며 조국통일위업을 종국적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이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온 민족의 심금을 틀어잡았으며 사상과 정견,주의주장을 달리하는 각계각층 동포들을 통일애국투쟁에로 한결같이 궐기시키였다. 조국통일운동은 민족자주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라섰으며 북남관계에서는 놀라운 사변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북과 남으로 갈라져 신음하던 우리 겨레는 뜨거운 혈연의 정을 나누며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갔다.남조선 각지를 휩쓴 참으로 환희로 가슴벅찼던 6.15통일시대의 나날들을 되새겨볼수록 비범한 예지와 뛰여난 천품을 지니시고 숭고한 애국,애족,애민의 열정으로 한생을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가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오늘 조국통일운동의 진두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풍모를 그대로 체현하시고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위대한 리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