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2월 20일 로동신문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로 되는 10가지 징표

미국웨브싸이트에 실린 글

 

미국의 뉴스웨브싸이트 《트루스딕》이 13일 미국력사학자이며 정치시사론평원인 원 코울의 글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로 되는 10가지 징표》를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다.

1.미국은 부유층이 탈세를 위해 정치인들에게 뢰물을 먹이는 전형적인 사회이다.

지금 대통령후보로 나서고있는 트럼프가 바로 이러한 탈세행위로 갑부가 된 인물이다.

현재 400명의 억만장자들이 일반주민 1억 5 000만명에 해당되는 2조US$의 재산을 소유하고있다.

2.미국은 돈과 부패가 뒤엉켜 보도계에 깊숙이 침투한 사회이다.

《폭스케이블》과 같은 미국의 보도수단들이 대독점재벌들이 찔러준 뢰물을 받아먹고 인간에 의한 이산화탄소방출이 지구온난화에 부정적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과학자들이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있다는 궤변을 늘어놓는가 하면 미공화당소속 대통령후보들모두가 대독점체들의 리익을 대변하면서 기후변화문제를 부정하고있다.

3.미국에서는 선거깜빠니야기간이 특별히 길고 광고비용도 엄청나다.

대다수의 정치인들이 선거자금을 긁어모으는데 정력과 시간을 소비하고있다.더우기 놀라운것은 전 국회하원 의원이 회의장에서 담배회사로부터 받은 현금을 다른 국회의원들에게 공공연히 나누어주는 희비극을 창조한것이다.

2012년 전 프랑스대통령 싸르꼬지가 선거에서 패했을 때 경찰이 그의 집에서 5만US$의 비법적인 선거자금을 압수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10억US$를 넘어선 미국에서의 뢰물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다.

전 미국대통령 부쉬가 대군수독점체들로부터 수백만US$를 받고 이라크전쟁을 감행한것은 이미 공개된 비밀이다. 그러나 미국경찰이 그의 집을 수색하기는커녕 그 근처에 얼씬하지도 않았다는 사실은 미국이 민주주의가 부패된 나라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4.미국은 정치적부패가 경제적부패를 조장시키는 대표적인 나라이다.

정치인들이 은행을 비롯한 기업체들의 활동규정들을 축소해주는 대가로 뢰물을 챙기고 은행들은 그들대로 수십억US$의 뢰물을 바치고있다.

5.2008년에 미국에서 일어난 경제위기를 조종한 7명의 악한들에 대한 정당한 법적처벌이 이루어지지 않고있는 사실자체가 부패한 미국사회의 면모를 보여주고있다.

6.팽창할대로 팽창한 미국의 군사비는 12개의 주요공업국가들의 군사비를 합친것보다 더 많은 천문학적액수에 달한다.

그러나 그 절반은 군사적목적이 아니라 회사설립 등 비법적인 목적에 리용되고있다.

7.미국에서는 감옥을 통해서도 부패가 성행하고있다.

미국은 현재 220만명의 수감자를 가지고있는 감옥의 나라이다.

관리들은 죄수들의 형을 놓고 롱간질하고있으며 그것을 통하여 리윤을 챙기는 반인륜적인 행위들이 거리낌없이 감행되고있다.

8.미국가안전보장국이 국내에서 실시하고있는 감시체계자체가 부패이며 당국이 이를 적극 조장하고있다.

상식적으로도 여기에 종사하는 400만명의 정부관리들과 고용자들사이에 부정거래가 생기지 않는다고 믿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 않다면 정치계가 사람들의 사생활을 마구 침범하는 조치를 그렇게 정력적으로 변호하지 않았을것이다.

9.미국은 또한 특정인물들에 의해 주식을 팔고사는 비법적인 경제거래가 허용되는 부패한 체계를 가진 나라이다.

10.《마약과의 전쟁》에서 재산몰수가 경찰과 사법기관들을 부패하게 만들고있다.

이 모든 사실들은 미국이야말로 스스로 등급을 갈라가며 분류한 다른 《부패국》들에 대비도 안되는 부패대국이라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