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5일 로동신문

 

정론

우리 지하전동차 1호

 

기다렸다.손님들을 싣고가려고 연해연방 꼬리를 물고 지하전동차들이 오고갔어도 한자리에 못박힌듯 서있었다.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지하전동차를 보고싶어,어서빨리 거기에 몸을 싣고 이 커다란 지구를 맞구멍이라도 낼듯이 달리고싶어 한시가 새로운 마음이였다.

젊고 힘있고 매력있는 미남자가 소리치며 마주 달려오듯 마침내 《붕- 》하고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우리 지하전동차 1호가 도착할 때에는 온 역구내를 뒤흔들것처럼 격렬하게 심장이 환호했다.지하궁전의 역들마다에서 수십,수백의 눈동자들은 일시에 봄날같은 환희로 반짝이고 반대방향으로 떠나야 할 사람들도 저저마다 명절나들이에 바쁜 걸음을 돌리며 모여들었다.그저 올라탄것이 아니라 그리운 목적지에 애써 와닿은듯 안겨들고 뛰여들었다.

참으로 눈부시게 황홀했다.은빛바탕에 붉은 선을 띠고 검정무늬로 단장한 동체의 겉모습부터 신사멋쟁이차림새인데다가 현대적인 조종수단들이 설비된 운전실은 말할것도 없고 객차안에 줄지어 늘어선 손잡이들도 한번 잡으면 놓고싶지 않게 살뜰한 정을 불러일으켰다.해당 역들의 특징까지 사진과 함께 방불히 보여주는 정보안내판에서는 날자와 시간,주행상태와 온습도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또 그옆에 있는 액정화면으로는 여러가지 상식들을 포함한 동화상자료들이 쉼없이 방영되는가 하면 하루종일 사무를 보는 사람들이 즐겨 앉는 선의자들이며 아름답고 산뜻한 의장품들로 꾸며진 객차안은 그야말로 눈을 부비며 보고 또 보아도 희한하기만 했다.

그처럼 멋있는 별세상에 새집들이를 한것처럼 우리 인민모두가 정말 좋아한다.목적지에 도착하여 지상으로 올라가던 사람들이 우리 지하전동차가 역에 도착한것을 보고 제방뚝이 터지듯 다시 내려와 올라타더라는 이야기,종점까지 왔어도 그냥 내리지 않는 사람들때문에 이제 곧 다시 떠나니 그때 또 타십시오라는 말이 새 안내말처럼 생겨났다는 관리성원들의 즐거운 하소연,손자들을 데리고 우리 지하전동차를 보러 우정 나왔다는 할머니가 있는가 하면 새해 첫날에 이처럼 멋들어진 전동차를 탔으니 온 한해 복이 넘칠거라고 으쓱하게 자랑하는 젊은이들도 있다.

황홀해서만이였겠는가.아무리 화려하고 발전된것이라 한들 남의것이라면 그렇게 목메이는 격정을 느끼였겠는가.

우리 지하전동차! 조용히 외워도,소리쳐불러도 국제경기에 나선 제살붙이를 바라볼 때처럼 가슴이 울렁이였다.쾌속으로 달리는 전동차의 동음에 《조선아 달려라!》라고 우리 선수를 응원할 때처럼 열광의 고무를 합치고 우승의 단상에 높이 오르는 공화국기를 볼 때처럼 눈시울 뜨겁던 사람들이 어찌 지하평양에만 있었다고 하랴.

이해의 양력설풍경은 가는 곳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의것이 차고넘쳐 더욱 류다르게 환희로왔다. 참매처럼 푸른 하늘을 훨훨 날으는 경비행기들도 우리 손으로 만든것이고 곳곳의 식료상점들과 매대들에 그득그득 넘쳐나는 제품들도 모두 우리 인민의 요구와 기호에 맞게 우리 정성,우리 량심,우리 땀으로 만든것이다.노래소리,웃음소리 그칠줄 모르는 대동강반의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도 우리의것,기쁨과 행복으로 잠 못 드는 현대적인 거리의 살림집들과 유희장들,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은 세계최상급의 과학기술전당도 우리의 설계,우리의 기술,우리의 힘으로 창조한 만점짜리들이다.

땅속을 달리고 땅우를 걷고 하늘을 날면서도 인민은 가슴뭉클하게 생각하였다.뜻깊은 지난해 10월 새로 개발된 우리의 지하전동차 1호를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우리 원수님께서 하시던 말씀,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릴수 있게 되였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힘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의 시구절을 읊으시듯 터치시던 그 환희의 세계를 한가슴에 안아보며 인민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값비싼 재부들을 광범히,련속적으로,최대속도로 이루고있는 경사로운 이 세월,하루와 같이 새 기쁨에 명절처럼 흥성이고 1년이 10년같이 거창한 격변의 서사시를 아로새기는 이 시대의 진짜긍지가 어디에 있는가를 가슴벅차게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성국가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것,이것은 이 나라 인민이 언제나 안고 사는 소원이다.그것이 천으로,만으로 끝없이 늘어나고 하나하나가 세계최고의것으로 되는것이 인민의 꿈이다.

그 열망은 내 조국에 한가지라도 더 보탬을 주려는 애국의 꿈을 낳고 그 자존심은 남에게 구걸하는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존엄떨치며 살려는 자주의 꿈을 꾸며 그 야심은 세계에 앞서나가려는 강성의 꿈에 언제나 살고있다.

남의 힘으로는 절대로 꿈을 이루지 못한다.체육경기시상대에 우승의 단상이 하나이듯이 문명을 이루는 매 요소들도 최고는 하나뿐이며 그런 하나를 남에게서는 절대로 가질수 없다.아무리 번쩍거리고 발전된것이라고 하여도 남의것은 벌써 모방이고 과거이며 예속이다.세계의 어느것보다 우월한 새것이 최고이라고 할 때 그것이 반드시 제힘으로 창조한것이여야만 하는것은 이때문이다.제정신을 못 가진 사람들은 현대적인것이면 어느것이나 다 문명인줄로 알지만 존엄을 귀중히 여기고 미래를 사랑하는 인민은 화려할수록 자기에 대한 허무감과 굴종감을 더욱 부식시키는 남의것을 가장 위험하게 여긴다.

세상을 둘러보면 이런 자존심,이런 힘이 없어 굴욕을 강요당하고 눈뜨고도 식민지노예가 되는 참혹한 현실이 얼마나 많이 벌어지고있는가.더구나 남을 희생시켜 제배속을 불리려는 대국들과 침략의 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원쑤들의 악착한 봉쇄가 그 어느 지역보다 집중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어떤 형태로든 예속은 곧 망국에로 이어진다.바로 그래서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언제나 자력자강을 혁명의 기본방식,국가의 유일한 생존방식으로 내세워왔으며 오늘은 그 가장 높은 발전단계로서 현대화이자 국산화라는 문명창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것이다.

인민의 모든 꿈이 자강력에 달려있다.꿈이 래일이라면 자강력은 오늘이고 시계바늘이 꿈이라면 자강력은 태엽이다.

건국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까지 언제 한번 남에게 돌려본적이 없는 우리 당의 믿음의 시선,순간도 내려본적 없는 그 억척의 손길을 우러르면 인민의 자강력으로 나라를 일떠세우고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오신 우리 수령님들의 한생이 눈시울뜨겁게 어려온다.사대와 교조로 세기를 이어오며 굴욕과 망국의 비운을 들쓰지 않으면 안되였던 나라,남들이 자기 문명과 힘의 상징으로 기차와 군함,비행기와 대포를 그려넣을 때 갓과 퉁소로밖에 제모습을 나타낼수 없었던 약소국을 아시아의 공업강국,자력갱생의 모범의 나라로 세계에 명성떨치게 해주신분은 우리 수령님이시다.

오늘도 우리 자강력의 상징으로 힘차게 내달리는 《붉은기》1호전기기관차가 어떻게 태여났던가.안에서는 페허만 남은 조선에서 건질것은 헌 쇠붙이와 막돌밖에 없다,믿을것은 큰 나라들뿐이라고 줴치는 종파사대주의자들이 도전해나서고 밖에서는 《콩을 먹자면 이발이 있어야 한다.》는 비방질을 해대며 대국주의자들이 훼방을 놀 때 아직 주변의 큰 나라에서도 만들지 못하는 전기기관차를 자체의 힘으로 대담하게 만들 용단을 내리신 우리 수령님,증기기관차를 수리하는것만도 아름찬 일로 여기고있던 우리 로동계급이 단 1년 남짓한 기간에 마지막나사 한개까지도 100% 자기 손으로 만든 첫 전기기관차를 레루우에 올려앉혔을 때에는 한여름의 폭양도 아랑곳없이 보고 또 보시며 《붉은기》라 부르자고,기관차의 앞머리에 휘날리는 붉은기를 만들어붙이라고 얼마나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던가.

조국의 운명과 천만년미래까지도 주저없이 의탁하신 자강력이였다. 힘드냐,쉬우냐가 문제로 나선것이 아니라 사느냐,죽느냐가 눈앞의 현실로 닥쳐왔던 그처럼 엄혹한 고난의 행군시기 운명을 내건 믿음이 아니였다면 우리 장군님께서 어떻게 원조를 청하는 외국행이 아니라 인민이 있는 곳으로 쉼없이 달리실수 있었고 얼마 남지 않았던 자금마저 우리 식의 현대화에 깡그리 돌리실수 있었겠는가.자력자강하는 수령과 인민의 영원한 언약과도 같은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라는 심장의 대화는 우리 장군님 가시는 곳마다에서 끝없이 계속되였고 그 길우에서 핵과 위성도,우리 식의 CNC기계바다와 선군의 절경들도 시련의 장막을 용용히 걷어내며 태여났다.

우리의 위성은 하늘을 날고 우리의 철갑상어는 바다로 간다!

변이 나던 잊지 못할 그해 천만로고 다하시며 고난속에 키워오신 우리의 자강력이 끝끝내 위대한 승리를 안아왔음을 뜨겁게 절감하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하신 이 말씀이 오늘 또다시 력사의 큰 메아리를 일으켜 사변적인 시대어로 울려퍼지였다.

하늘에는 우리 비행기,땅속에는 우리 지하전동차,이는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를 민족자존,민족번영의 제일보검으로 틀어쥐시고 자강력의 대폭발을 일으켜 이루어놓으신 우리 원수님의 꿈이고 인민의 행복이다.바로 이것이 우리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념원하시고 사랑하시던 내 조국의 사회주의경치,인민의 모든 꿈이 하늘,땅,바다에 꽃바다처럼 눈부시게 펼쳐지는 창조의 대전성기,국력의 최절정기의 상징화이다.

그처럼 짧은 세월에 참으로 많이도 안아오시였다.국보급의 멋쟁이악단이 세상에 황홀한 첫 모습을 선보이고 릉라인민유원지의 준공테프가 끊겨지던 그날에는 우리 미처 다 몰랐다.희한한 문명의 파도가 모든 분야에서 세차게 일어번질 때 세계최고의것만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는 그이의 꿈이 어떤 힘,어떤 식에 주소를 정하였는지 다 알수 없었다.

세계가 우리의 류행을 따르게 하라!

반드시 우리의것이여야 하며 그것은 최고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창조관,혁명관이 응축된 이 부름과 더불어 지금형편으로는 어림도 없다는,우리 기술로는 안된다는 기존관념들이 여지없이 무너지고 명실공히 세상에서 제일 멋있고 훌륭한것이라는 말이 해설문처럼 따라다니는 창조물들이 이 땅우에,이 하늘아래 폭포처럼 태여나게 되였다.

얼마나 많이 걸으셔야 했던가.얼마나 많이도 사색하시고 보아주시고 가르쳐주셔야 했던가.하나의 건설대상을 놓고도 100건이 넘는 형성도안을,과학자들이 안겨살 또 하나의 새 거리를 일떠세울 때에는 90여차례에 걸쳐 무려 590여건의 형성도안을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시던 그이,우리가 만든 첫 경비행기가 활주로에 나섰던 그날에는 자신께서 타보아야 우리 과학자,기술자,로동계급이 좋아한다고 하시며 그 위험한 시험비행도 몸소 진행하시고 깊은 밤 우리 지하전동차 1호를 타시고 왕복으로 달리시며 미흡한 점이 없이 완성하도록 수정방안들까지도 하나하나 지적해주시던 우리 원수님,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다고 하여도,험한 가시밭길과 불타는 강이 막아나선다고 하여도 사랑하는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최고의 수준에서 안겨주시려는 그이의 열망은 식힐수 없으리라.하거니 하늘에는 우리 비행기,땅속에는 우리 지하전동차! 이 부름을 어찌 쉽게 말할수 있으랴.우리 군대와 인민은 아무리 업고다녀도 힘들것 같지 않다고 하시며 우리 원수님 두팔벌려 인민을 안아주시는 하늘,땅,바다가 정녕 내 조국이 아니던가.

그래서 오늘 우리의것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최고이고 우리의 자강력은 그토록 위대하다.얼마전 어느 한 나라의 신문은 우리 미래과학자거리를 소개하는 글에서 만일 자본주의나라 사람들이 조선인민이 어떤 생활을 누리고있는가를 정확히 알게 된다면 그 나라 정부는 다음날로 전복될것이라는 의미심장한 평가를 내리였다.18년전 우리가 첫 인공지구위성을 쏘아올렸을 때 《조선에서의 위성발사를 계기로 서방세계는 미치고 리성을 잃었다.그것은 조선이 서방의 그 어떤 기술에도 의존하지 않고 순수 자체의 힘으로 위성발사를 성과적으로 실현하였기때문이다.》라고 탄성을 질렀던 세계의 민심이 오늘은 우리가 일떠세우는 문명의 창조물들을 놓고 자본주의붕괴를 선언한것이다.

우리의 힘은 이렇게 크고 막강하다.우리가 잘살기를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에게 가장 무서운 강타를 안기는 우리의것,그중에서도 더없이 귀중한 우리의것이 자강력이다.자기의것에 대한 애착과 믿음,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근육마냥 자리잡고 인민의 슬기와 힘을 피방울처럼 한데 모아 미증유의 변혁을 일으키는 우리의 자강력,이것만 있으면 우리는 못 이룰 꿈이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우리의것을 뜨겁게 사랑하라.그이처럼 우리의 자강력으로 천사만사를 해결하고 세계를 앞서나가라.

새 세기의 《붉은기》호전기기관차와도 같은 우리의 지하전동차는 머리를 기웃거리면서 남을 쳐다보고 만든것이 아니다.아직 한번도 지하전동차를 설계해본 경험도 없고 제작자들 대부분은 기업소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는 새 세대들이였지만 못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을 받들고 첫 전기기관차를 만들던 전세대들처럼 그림 한장을 앞에 놓고도 천백가지 사색을 기울이였고 기술적으로 어려운 몇몇 장치들만은 수입하자는 의견이 튀여나왔을 때에도 심장부가 남의것인 전기기관차를 어떻게 수령님앞에 내놓겠는가고 주먹을 흔들던 50여년전의 그날처럼 단호히 일축해버리였다.지하전동차제작을 위하여 그린 설계도면은 5천여매,만들어낸 부속품만 해도 수천종에 10여만개! 그처럼 짧은 기간에 해낸것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이 놀라운 수자들은 그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우리 로동계급과 기술자들,일군들의 정신력의 크기이다.설계를 완성하고 넘겨주던 설계가들도,수십번도 실패하고 또다시 수십번을 시작하면서 휴식의 한순간마저 개발전투의 시간에 합치였던 로동계급들도 제손으로 만든것이 옳긴 옳은가고 놀라와한다.

《우리 원수님께서 하라고 하신것은 어느것이나 다 됩니다.》

위훈의 이야기보다 먼저 개발자들의 심장에서 울려나오는 이 한마디가 가르치는것처럼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각오와 의지에서 자기 힘으로 할수 있다는 자신심이 생기고 여기에 세계를 눌러딛는 자존심이 작용하면 화약과 불이 마주친것처럼 무서운 정신적폭발을 일으키는 법이다.

누구나 이런 정신을 지녀야 한다.아직 남의것이 남아있는 우리 생활의 령역들을 승리의 기발을 채 꽂지 못한 조국의 고지로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자기 힘으로 만들수도 있는 제품들을 존엄과 재부를 팔아 사오고서도 어떻게 발편잠에 들수 있으며 우리 수령님들께서,우리 원수님께서 기쁨속에 환히 웃으시며 마중오신다고 생각한다면 아무리 어렵고 방대한 과제가 앞길을 막았다고 해도 어찌 자력자강의 걸음에 중도반단이 있을수 있겠는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구절을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피끓는 심장의 맹세로 새기자.바라는 높이에서 가지고싶은것만큼,취미와 기호에 꼭 맞고 자존심이 한껏 충족될만큼 우리는 무엇이나 자강력으로 해내고야말것이다.10년을 1년으로 앞당기고 꿈이자 오늘이 되는 우리의 창조속도는 더욱더 빨라질것이며 인류가 도달한 최첨단도,도달 못한 미지의 세계도 우리는 반드시 정복할것이다.

인민의 모든 꿈 꽃피워주는 한없이 고맙고 위대한 우리 어머니가 절절한 기대를 안고 천만자식들을 바라보고있다.이제 온 세계에 또다시 백두산대국의 영광 찬란히 떨칠 당 제7차대회가 우리모두에게 이렇게 묻고있다.

동무는 우리 지하전동차 1호의 개발자들처럼 투쟁하고있는가?

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