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8일 로동신문

 

정론

백두산대국의 힘 천하를 뒤흔든다

 

지구가 진동한다.

주체105(2016)년 1월 6일 10시,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

이 소식은 발표되자마자 거대한 충격으로 전세계를 뒤흔들고있다.온 행성이 벅적 끓으며 너무도 크나큰 사변앞에 흥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2016년의 첫 기슭에서 울린 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장쾌한 폭음-사회주의조선,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는 이 경이적인 사변앞에 붓을 쥔 우리의 심장도 세차게 고동친다.

우리는 드디여 핵보유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다.

1월 6일,이날은 이 세상 제일 강하고 위대한 민족으로 살려는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이 이루어진 사변적인 날이며 평화의 맑은 하늘아래 강성번영하려는 우리의 소망이 현실로 꽃펴나게 된 력사의 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나라의 강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입니다.》

지금처럼 조국이 격동되여본적은 없었다.

온 강산이 말그대로 거대한 격정과 환희의 용암이다.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소식에 접하여 인민이 터쳐올리는 우렁찬 만세소리가 또 하나의 수소탄폭음인양 천지를 진감하고있다.

《이 심정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온 세상이 다 듣게 소리높이 만세를 부르고싶습니다.〈위대한 내 나라 백두산대국 만세,만만세!〉 하고 말입니다!》

어찌 이것이 황철의 한 용해공이 터친 격정의 토로만이라 하랴.온 나라 천만군민이 이런 심정이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이라는 방송원의 목소리가 울리자 온 나라의 초소와 일터,거리와 마을들에서 우렁차게 터져나온 만세의 환호성,서로 얼싸안고 너무도 크나큰 격정에 울고웃던 사람들…

밤이 와도 잠을 이루지 못한 인민이였다.마치 전승의 축포가 오른 그밤처럼 거리와 마을들이 잠들줄 모르고 명절처럼 흥성이고 밤깊도록 우리 수소탄이야기로 꽃을 피운다.수도의 거리와 일터로부터 멀리 산간오지의 마을들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가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이며 격동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승리와 영광의 해 2016년의 장엄한 서막을 열어제낀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은 환희의 5월을 향해가는 천만의 발걸음에 기적의 나래가 돋게 한다.

조국의 방선이 불덩이같이 달았다.그 눈부신 힘과 위용을 더욱 억세게 만장약한 백두산혁명강군이 최고의 높이에서 다져진 자기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만천하에 떨치며 어떤 원쑤가 덤벼들어도 단매에 요정낼 충천한 기상으로 세차게 끓어번진다.조선인민군은 제국주의괴수도 풍지박산낼 위력을 지닌 세계의 최강군임을 력사에 선언한 우리의 수소탄.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를 들고 당을 옹위하고 조국을 받들어온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환희와 격정도 끝이 없다.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과 관련한 특별중대보도에 접하여 서로 얼싸안고 만세를 부른 김철과 황철의 용해공들이 가슴속에 끓어솟는 충천한 기상과 열정을 터쳐 사품치는 붉은 쇠물폭포를 쏟아내고 미더운 우리의 탄부들이 수천척지하막장에서 검은금폭포를 더욱 기세차게 터친다.

온 나라가 환희의 불도가니이다.우리의 첫 수소탄시험의 폭음으로 온 강산이 앙양의 기상을 안았다.세포등판의 개척자들이 한겨울의 추위를 몰아내며 새로운 진격의 발구름소리를 울려간다.

혁명의 성산이 지척에 바라보이는 백두전구의 날씨는 령하 수십℃,그러나 백두청춘들은 가슴속에 솟구치는 열정을 불길처럼 터치며 기적을 창조해간다.

《동무들,이 경사로운 날을 어떻게 그저 보낼수 있겠습니까.조국의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합시다.온 세상이 다 듣게 우리도 요란한 폭음으로 화답합시다.》

여느날의 두발파에 만족하지 않고 또 한발파 요란한 폭음으로 조국의 승리를 경축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

무엇으로 하여 오늘의 승리는 이처럼 커다란 견인력으로 강산을 진감하는것인가.조선의 수소탄시험완전성공소식은 과연 무엇때문에 전세계를 놀래우며 행성의 특대소식으로 울리는것인가.

자위의 핵탄,이것이 조선의 수소탄의 진정한 이름이다.

우리의 첫 수소탄폭음은 조선은 마음먹으면 그 무엇이나 다 해낼수 있고 다 이룩할수 있으며 최후의 승리는 바로 무적의 힘과 위용을 지닌 백두산대국의것이라는것을 소리높이 선언한 장엄한 뢰성이다.

힘의 《우위》,힘의 《만능》이 판을 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인류가 사무치게 갈망하는것은 정의를 수호할수 있는 위대한 힘의 탄생이다.누군가 말했듯이 정의가 없는 힘은 불의이고 힘을 동반하지 못한 정의는 불행하다.

힘의 《만능》을 떠벌이는 원쑤들에게 조선은 어떤 강적과도 싸워 통쾌하게 이길수 있는 만능의 힘을 지닌 불패의 최강국이라는것을 선언하는 가슴후련한 축포성이다.원자탄과 수소탄을 휘두르며 인류를 위협하고 우리 인민에게 수십년간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해온 미제에 대한 이 나라 천만군민의 쌓이고쌓인 분노와 천백배의 복수심을 다 합친 거대한 불뢰성이 터져오른것이다.

원자탄에 이어 수소탄이 사상 최대의 위력을 가진 열핵무기로 인류력사에 등장한것은 벌써 수십년전인 1950년대초였다.핵분렬반응에 의한 원자탄의 폭발과는 달리 핵융합반응을 자기의 원리적기초로 하는 수소탄은 원자탄의 위력을 훨씬 릉가하는것으로 하여 오늘까지도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그 위력을 상상할수 없는 최고의 열핵무기로 간주되고있다.

세계를 힘으로 제압하려는 야망을 순간도 버리지 않고 핵무기를 손에 넣은 때로부터 인류를 공포와 참화속에 몰아넣은 침략의 괴수,다른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리익을 마구 침해해온 미제에게 힘은 제국주의의 독점물이 아니라는것을 가슴후련히 선언하고 평화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희망과 신심을 안겨준 백두산대국의 장쾌한 핵뢰성이여.

우리는 왜 허리띠를 졸라매며 핵을 보유하지 않으면 안되였고 오늘은 또 수소탄시험의 폭음으로 지축을 울리게 되였는가.

묻노니,이 지구상에 조선민족처럼 미제의 가혹한 핵위협을 받아온 민족이 어디에 있는가.60여년전에 벌써 미제는 조선전쟁에 핵무기를 사용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고 그로 하여 이 땅에는 한피줄을 나눈 혈육들까지 생리별당하는 가슴아픈 비극이 산생되였다.전쟁의 포성은 멎었어도 미제는 우리 조국에 항시적인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며 자주와 정의의 길로 나아가는 우리의 진군을 가로막고 우리의 사상과 신념을 꺾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이번에 발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에도 밝혀져있듯이 적대시라는 말이 생겨난이래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처럼 그토록 뿌리깊고 포악무도하며 집요한것은 전례를 찾아볼수 없었다.

결코 멀리 흘러간 력사만이 아니다.지난 한해만 보아도 미제는 우리에 대한 《고강도추가제재》를 뇌까리며 새해를 시작하였고 12월에는 또다시 우리에 대한 극악한 제재를 악에 받쳐 떠벌이며 한해를 마감하였다.지금 이 시각도 조선반도를 핵참화에 몰아넣을 핵항공모함집단과 핵전략비행대를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이 사면팔방에서 우리를 포위하고 시커먼 아구리를 항시적으로 벌리고있다.

승냥이는 절대로 양으로 될수 없다.우리에게 《선 핵포기》를 강요하는 미제의 속심은 다른것이 아니다.우리를 무장해제시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유린하고 종당에는 노예로 만들려는것이다.

만일 우리에게 무적의 힘이 없다면 어떻게 되였겠는가.이 땅은 벌써 미제의 식민지가 되였을것이다.강토에는 피가 흐르고 재난이 휩쓸었을것이며 우리의 운명은 지금 이 시각도 제땅을 떠나 세상을 정처없이 헤매이는 수난자들처럼 제국주의희생물로 처참하게 짓밟혔을것이다.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이로써 조선은 어떤 원쑤도 침범할수 없는 주체의 강국,자위의 성새로 더 우뚝 솟아오르게 되였다.이로써 세계의 평화가 영예롭게 수호되게 되였으며 인류는 정의를 수호할 위대한 힘을 지니게 되였다.

우리의 지혜,우리의 기술,우리의 힘에 100% 의거한 수소탄!

이것이 세계를 끓게 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진동이다.

경제가 발전되고 첨단과학기술을 소유하였다고 하는 나라들에서도 만들기 어려운 최첨단무기를 바로 력사상 류례없는 봉쇄와 고립압살의 포위환속에 있는 나라가 제힘으로 만들어내여 단번에 성공한것이다.이것이야말로 인류를 놀래우는 특대사변이고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힘의 자랑찬 과시인것이다.

참으로 우리의 가슴을 한껏 부풀게 하는 위대한 내 나라-백두산대국의 존엄이고 위용이다.

《나는 백두산대국의 공민이다!》,바로 이것이 온 세상에 소리높이 웨치고싶은 이 나라 천만군민의 불덩이같은 심장의 토로이고 격정인것이다.

1월 6일,달력에는 평범하게 표시된 하루이지만 이 땅의 후손들은 이날을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억센 민족으로 살려는 세기적념원을 꽃피운 대행운의 날로 길이 전해갈것이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이는 적들과의 대결전에서 조선이 거둔 또 하나의 쾌승,제국주의최후멸망을 선언하는 우렁찬 축포성이다.

얼마나 악착한 원쑤들이였던가.사상과 제도가 다르고 저들의 침략야욕에 굴종하지 않는다고 하여 천추에 용납 못할 전대미문의 정치적고립과 경제적봉쇄,군사적압박을 가해오다 못해 우리에게 핵참화까지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날강도무리 미제.

《선 핵포기》를 떠들며 우리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압박과 제재를 가하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는 《전략적인내》정책이 휴지장보다 못하게 되여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히게 되였다.

철저한 고립압살을 줴치며 게거품을 물고 날뛰던 원쑤들이 우리의 수소탄시험성공의 장쾌한 폭음에 눈깔이 뒤집혀 갈팡질팡하는 몰골이 눈앞에 보인다.각종 핵무기를 가지고 우리를 위협공갈하며 《전략적인내》정책의 《승리》를 어리석게 꿈꾸던 놈들이 궁지에 몰려 허둥지둥하는 꼴이 통쾌하게 안겨온다.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할수 있는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우리 조국은 마음든든하게 이 땅에 만복의 락원을 보란듯이 펼칠수 있게 되였으며 인민은 그 덕을 입으며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다.

누가 최후의 승리자인가.조선의 수소탄폭음은 그것을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선언한 력사의 뢰성,우렁찬 승리의 축포인것이다.

위대한 승리의 희열이 천지를 진감할수록 우리의 심장에 뜨겁게 차오르는 격정이 있다.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승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다.

세계를 깜짝 놀래운 수소탄의 뢰성도 장쾌하였다.우리의 정의로운 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부단히 강화해나갈것이라는 공화국정부성명의 단호한 선언도 격동적이였다.그러나 그보다 우리 가슴 그리도 벅차게 하는것은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우리 원수님 세상에서 제일이시라는 크나큰 격정과 환희이다.

전체 인민이 아니 온 세계가 보았다.

당중앙은 수소탄시험을 승인한다고 강철의 의지와 철의 신념을 담아 한자한자 최종명령서에 수표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모습은 미제의 패배를 선언하시며 조국해방전쟁승리를 알리는 문건에 힘있게 수표하시던 강철의 령장 우리 수령님의 영상처럼,선군의 보검으로 제국주의반동들을 쥐락펴락하시던 위대한 선군령장 우리 장군님의 영상처럼 온 나라 인민을 무한한 신심과 격정에 목메이게 했다.

언제부터 시작된 오늘의 사변이였던가.

한평생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강한 민족으로 내세우시려 자주의 한길,선군의 한길을 걸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이 어려온다.

총대가 약한탓에 수난의 피눈물을 뿌려야 했던 민족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자위적국방력의 력사를 처음으로 이 나라 대지에 써주신 우리 수령님,

그이의 손길따라 이 땅에는 선군총대의 고향인 평천에서의 력사적인 첫 총성이 울려퍼졌고 우리 조국은 국방성새의 자랑스러운 금자탑을 높이 쌓아올릴수 있었다.

선군!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의 업적과도 같은 이 말을 심장으로 읽어본다.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신념으로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끝없이 이어가신 그 헌신속에 우리 조국은 강력한 자위의 억제력을 가진 강대한 나라로 빛을 뿌릴수 있게 되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면불휴의 로고속에서 만들어진 한자루한자루의 총과 자위적억제력이 오늘은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수호하는 총대숲으로 무성해졌으며 우리 조국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킬 자위의 핵탄,수소탄의 거대한 폭음을 울리는 강대한 핵보유국으로 될수 있었다.

그처럼 한평생을 바쳐 지켜주신 인민의 자주적존엄우에 더 강력한 자위의 담보를 마련한 오늘의 경사를 우리 수령님들께서 아신다면,우리 수령님들께서 보시였다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

진정 세계를 진감시킨 조선의 수소탄뢰성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조국과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라와 인민으로 내세우시려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삼가 드리신 최대의 경의이다.

우리가 얼마나 알고 살았던가.

경애하는 원수님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불철주야로 이어가시는 헌신의 나날속에 이 땅을 가득 채우며 일떠서는 문명의 창조물들앞에서 경탄을 터치고 늘어나는 행복속에 눈물을 흘리면서도,그이의 강행군길이 땅과 바다,하늘까지 쉬임없이 이어지는것을 보며 안타까와하면서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길이 또 있었고 우리가 상상할수 없었던 로고를 그이께서 바치셨음을 정녕 모르고 산 우리들이다.

그것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또 하나의 선군길이였다.그것은 조국과 후손만대를 위해 우리 원수님 마련해주신 가장 고귀한 재부중의 재부였다.

수소탄,

그 강위력한 억제력으로 우리 인민에게 영원한 평화를 안겨주시려,존엄높은 우리 조국을 세기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시려 누구도 알수 없었던 그밤들과 분분초초에 고이고 또 고여오신 심혈과 로고앞에 인민의 마음은 눈물에 젖는다.만세를 부르면서도 그이의 로고를 덜어드리지 못한 안타까움이 덧쌓여지는 인민의 마음이다.

하기에 우리는 첫 수소탄시험의 장쾌한 성공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넋과 피와 땀을 뿌려 펼쳐주신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사랑과 무한한 책임감으로 더 높이 날려주신 조선로동당기의 펄럭임소리라고 소리높이 웨치고싶다.

오늘의 민족사적대승리에서 우리가 심장으로 절감하게 되는것이 있다.

강국의 진정한 힘은 무엇인가.그것은 억대의 재부나 령토의 크기도 아니다.위대한 수령을 모실 때 형언할수 없는 제재와 시련속에서도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고 크지 않은 나라도 자위의 핵억제력을 틀어쥔 강대한 나라로 눈부시게 솟구쳐오를수 있다.조선의 1월 6일은 바로 이 력사의 진리를 세계앞에,후손만대앞에 다시한번 엄숙히 새긴 날인것이다.

그렇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하를 뒤흔드는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힘이시다.

우리의 4년은 얼마나 격동으로 가득찬 승리와 영광의 련속이였던가.문명의 천지개벽으로 조국의 모습이 달라지고 우리 당의 멸사복무로 인민은 온 세상이 부러워할 만복의 주인공이 되였다.조선의 《붕괴》를 떠드는 온갖 원쑤들의 궤변을 짓부시며 조석으로 전변을 일으키는 기적의 나라로,정의의 초대국으로 솟아올랐다.

《조선에서 뿜어져나오는 김정은령도자의 힘은 세계에 뻗치며 세계 〈초대국〉이라 하는 미국도 뒤흔들어놓고있다.》고 말한 한 외국인의 토로는 오늘날 진정한 힘이 어디에 있으며 가장 위대한 승리가 무엇인가에 대한 세계의 격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힘,그것은 우리 조선을 세기의 령마루에 우뚝 세우고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빛내여주시는 만능불패의 힘,오늘뿐아니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을 담보해주시는 무한대의 힘,세계의 평화를 가장 굳건히 지켜주시는 위대한 수호의 힘이다.

그이를 모신 우리 인민은 가장 행복한 인민이다.이 세상에 나라는 많고 력사의 어느때나 인민은 있었어도 자기의 운명에 대한 확신,자기의 미래에 대한 락관으로 이처럼 당당하고 자신심에 넘친 인민은 없었다.

참으로 오늘의 대경사야말로 우리 원수님 위대한 힘을 떨쳐 조국과 후손만대앞에 높이도 세워주신 대기념비,우리 인민에게 안겨주신 가장 뜨겁고 귀중한 사랑이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고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이 있다!

천만의 심장이 이 신념으로 불타오르고 온 나라 강산에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불타는 맹세 끓어넘친다.

력사의 대장거,민족사적대경사가 이 나라의 아들딸들을 새로운 투쟁의 령마루에로 부르고있다.

천하를 뒤흔든 수소탄의 뢰성을 당중앙의 신호총성으로 하여 전체 군대와 인민이여,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총돌격,총매진하자.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소식은 천만군민을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의 총공격전에로 부르는 장엄한 진격의 포성이다.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힘을 온 세상에 더 높이 떨칠 때는 왔다.

우리들은 또다시 새로 태여난 조선사람,수소탄을 틀어쥐고 핵보유국의 전렬에 나선 강대국의 존엄높은 인민이다.

온 나라가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강대한 조국의 기상과 본때를 만방에 떨치자.

강대한 조국의 인민이라면 리상의 높이도,전진의 보폭도,누리는 행복도 남달라야 한다는 자존심,천하제일강국에서 사는 우리들이 못할것이 없다는 배짱과 자신심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수소탄의 폭발과 같은 거대한 사변,놀라운 비약들을 다계단으로 안아와야 한다.

온 세계가 주체의 핵강국,사회주의조선,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보게 하라!

이 위대한 선언을 심장에 안을 때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고 그 어떤 대적이 덤벼들어도 무서울것이 없다.

혁명의 최전성기란 다른것이 아니다.공장에서도 농촌에서도 탄광에서도 어장에서도 과학과 문학예술부문에서도 어디서나 수소탄의 폭발력과 같은 로력적성과를 안아오고 어디서나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과 같은 환희의 새 소식이 터지게 한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혁명의 최전성기이다.

자강력으로 끝까지 승리하리라!

수소탄의 뢰성은 우리가 다지고다져온 거대한 자강력의 활화산같은 분출이다.연길폭탄으로부터 수소탄에로,조선이 걸어온 자력자강의 로정도와도 같은 이 부름과 함께 세상에 오직 하나 자력자강의 길만이 영원한 승리의 길이라는 력사의 진리가 우리의 심장에 또 한번 새겨지고있다.

자강력에 만복이 있고 미래가 있으며 참다운 영광이 있다.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그 어디에 있건,무슨 일을 하든 이 신념으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어야 한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눈앞에 있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2016년의 서막이 장쾌하게 열렸다.

누구나 수소탄시험을 성공시킨 주인공들처럼 지축을 흔들고 세계가 우러러보는 조선의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자.

승리의 5월,영광의 5월에 드리는 충정과 위훈의 꽃다발을 엮어 우리를 키워준 위대한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에 삼가 드리자.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더 우렁차게 천하를 뒤흔들라,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힘이여.

위대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만세!

방성화, 한충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