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치자

새해의 장엄한 진군포성이 온 나라 강산을 진감시키고있다.위대한 백두령장의 신년사를 심장깊이 새기고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높은 혁명적열정과 비상한 애국적열의는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으로 하여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천만군민이 령도자와 사상과 숨결,발걸음을 같이하며 폭풍쳐 나아가고있는 오늘의 장엄한 모습은 일심단결의 강국,선군조선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일심단결은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상징이며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이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온것처럼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를 향한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다시한번 백두산대국의 새로운 승리와 번영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갈 불타는 일념으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입니다.》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으로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만난시련을 과감히 뚫고 세기적인 승리와 변혁을 이룩해온 단결의 력사이다.

당 제７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길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인 일심단결로 전진하고 승리해나가는 혼연일체의 행군길이다.위대한 백두령장을 높이 모시고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선군조선의 억센 기상과 불패의 위용은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

뜻깊은 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로 수놓아진 지난해의 자랑찬 승리는 당은 군대와 인민을 믿고 천만군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결사옹위하는 위대한 혼연일체의 위력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우리의 일심단결은 전쟁의 위험을 막고 조국의 존엄과 안전을 영예롭게 수호한 필승의 무기였고 １０년이 아니라 １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온 창조와 건설의 추진력이였으며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는 자랑찬 현실을 안아온 강력한 힘의 근본원천이였다.령도자와 군대와 인민이 사상과 뜻,운명을 끝까지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행동의 통일체,여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의 공고성이 있고 불패의 위력이 있다.세상에 둘도 없는 위대한 혼연일체로 하여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이 굳건히 담보되고 백두산대국의 앞길에는 끝없이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７차대회를 맞는 올해의 총공격전을 진두에서 이끌고계신다.

승리와 영광의 해의 장엄한 서막을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열어놓으시여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새겨주신 위대한 선군령장의 힘찬 발걸음은 우리 조국의 전진과 비약의 보폭으로 되고있다.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는 부강조국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이고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력은 세기를 주름잡는 기적창조의 원천이며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세계는 사회주의대가정의 피줄기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위대한 우리 인민,미더운 인민군군인들,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인 청년들이 소중히 자리잡고 천만군민의 심장속에는 원수님을 따라 자주,선군,사회주의의 한길로 끝까지 나아가려는 불타는 충정이 맥동치고있기에 오늘의 총공격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칼바람을 투쟁과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는 백승의 보검이다.

일심단결의 공고성과 위력은 사상적일색화에 있으며 자기 위업의 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숭고한 혁명정신의 순결성에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다.지난해 ４월 영용한 전투비행사들과 함께 맵짠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백두산정에 오르시여 천만군민에게 그 어떤 핵무기의 위력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안겨주시고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전군,전민이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하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도록 이끄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과 혁명대오는 백두의 산악처럼 억세고 백두의 이깔처럼 강직하며 백두의 물과 공기처럼 청신한 사상적순결체로 더욱 강화되게 되였다.온 나라에 ５대교양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나 우리 군대와 인민,청년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뭉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억세게 자라나며 백두전구에서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과 청년문화가 창조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된 당창건 ７０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온 세상에 일심단결과 총대를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억세게 전진하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힘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더욱 힘차게 맥동치기에 뜻깊은 올해는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로 빛날것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백두산총대를 기둥으로 하여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는 무적의 성새이다.

조선의 힘,일심단결의 시원과 그 강화발전은 총대와 함께 열리고 빛나게 이룩되여왔다.총대의 위력이자 단결의 공고성이며 강국건설의 제일무기이라는것이 우리의 선군혁명투쟁사가 가르치는 고귀한 철리이다.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의 진군길에서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총대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 동지이고 백두의 대업을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힘이다.인민군대를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는 기수,선구자가 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가 억척같이 보위되고있다.지난해 전쟁이라는 재앙의 난파도가 우리의 발밑에서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조국의 북변땅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이 창조된것은 군민대단결의 거대한 힘,백두산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위력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다.천하제일명장의 품속에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인민군대가 선군혁명의 제１선에 있기에 이 땅우에는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어떻게 하나 허물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그러나 적들은 오산하고있다.우리 인민군대가 높이 추켜든 총대는 수령결사옹위로 만장약된 혁명의 총대이며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는 백승의 보검이다.인민군대가 앞장에서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 전체 인민이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가는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불패의 위용을 당할자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높이 이 땅우에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 창조와 건설의 힘있는 무기이다.

단결은 강국건설의 초석이며 억센 힘이다.우리는 령토가 크고 인구가 많은 나라,방대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진 나라가 결코 대국이 아니며 자기 령도자와 사상과 뜻,발걸음을 같이해나가는 군대와 인민이 있는 나라가 바로 대국이고 강국이라는것을 떳떳이,긍지높이 자부할수 있다.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여기에는 수령의 유훈을 강국건설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의 령도따라 승리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응축되여있다.지난해에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은 당과 수령의 사상과 로선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심장깊이 쪼아박고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고귀한 피와 땀의 결정체이다.조선은 결심하면 반드시 한다는것,이것이 일심단결의 기상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개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강성번영의 래일을 위한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고있다.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인생관,한점을 꿰뚫어 천만가지를 터득하고 언제나 새것을 찾아내는 위대한 백두령장의 비범한 예지와 창조력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삶과 투쟁의 자양분으로,전투적기치로 되고있다.절세의 애국자,시대의 기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의 천하제일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고계시기에 우리는 천만산악도 두렵지 않고 못해낼 일도 없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이다.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백전백승의 기치인 우리 당의 붉은 당기를 돛으로 삼고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한 백두산대국의 기상과 존엄을 높이 떨치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신념과 의리는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게 하는 마음의 기둥이며 일심단결의 사상정신적기초이다.자기 령도자와 뜻을 같이하고 정으로 굳게 뭉친 위대한 혼연일체,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승의 원천이 있고 백두산대국의 휘황한 미래가 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원수님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철통같이 뭉치며 당중앙을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견결한 투사가 되여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는 백옥같은 충정심을 지녀야 한다.평범한 나날에나 준엄한 나날에나 자기 령도자만을 순결하게 받들어나가는 당의 참된 혁명동지,진정한 전우가 되여야 한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우리는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결속된 전당의 통일단결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당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는 강한 혁명적규률을 세우며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당사업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강철같은 규률을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에서 일심단결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야 한다.

당 제７차대회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놓게 될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폭풍쳐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라는 담력과 배짱,남들이 만들지 못한것도 우리의 힘과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대담하게 창조해내고 더 우월하게 만들겠다는 자강력제일주의가 심장마다에 세차게 맥박쳐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려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승리의 ５월을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여야 한다.조건이 불리하고 애로가 많을수록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창조정신을 거울로 삼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새로운 기적,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지금 우리 당은 수백만 당원들이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용맹한 결사대,적극적인 선봉대,능숙한 선동대가 될것을 바라고있다.전체 당원들은 혁명적인 실천으로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는 수령결사옹위의 참다운 전위투사가 되여야 한다.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뼈를 깎고 피를 바치며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우리의 일심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５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군중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군중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며 민심을 소홀히 하거나 외면하는 현상들과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 우리 당의 인민관이 전당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하늘같이 내세우며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일군들은 당의 인민존중,인민사랑의 뜻과 정을 심장에 가득 채우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여야 하며 생눈길,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여 로동당만세소리,일심단결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온 나라에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