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강력한 사상공세로 올해의 총진군에서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자

조선혁명은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힘으로 전환시켜 성스러운 대업을 이룩해나가는 혁명이다.우리 혁명에서는 사상사업이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로,기적창조의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력사적인 당 제７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의 승리도 강력한 사상전,선전선동전을 과감히 벌려나가는데 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대한 전당적인 학습열풍과 백두산대국의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시작된 ２０１６년의 진군길에서 우리가 변함없이 들고나가야 할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당이 제시한 올해의 투쟁목표와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수행하기 위하여서도 사상공세에 더 큰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정치사업을 앞세우고 그 위력으로 천만군민의 심장에 계속혁신,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강성국가건설의 전역에서 새로운 승리와 전변을 이룩해나가자는것이 당과 혁명의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상사업에 혁명의 승패,나라의 전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사상은 혁명의 원동력이다.사람들에게 고귀한 정신을 끊임없이 심어주고 그들의 사상정신력을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혁명이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해나가게 된다.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이 달라지고 새로운 투쟁과업이 나설수록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켜 만사를 풀어나가는것은 한순간도 놓치지 말아야 할 근본원칙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수소탄까지 보유한 최강의 군사강국의 위용을 더 높이 떨치며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노도처럼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의 첫 전투에서부터 백두산훈련열풍,창조와 위훈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현실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사상전의 포성,선전선동전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리며 천만군민의 혁명열,투쟁열,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모든 전선이 기운차게 내달리게 되고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되는것만큼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게 된다.

오늘의 사상공세는 당중앙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백배해주는 원동력이다.

오늘 우리 인민의 피끓는 심장은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더욱 굳건히 이어져있으며 당 제７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으로 불타고있다.전체 인민이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영광의 당대회에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드리기 위하여 대중적영웅주의를 떨쳐나가는것이 우리 혁명대오의 참모습이다.

령도자에 대한 충정의 일편단심을 안고 당 제７차대회를 향하여 폭풍쳐나아가는 전인민적총진군에 비약의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는 령도자의 사상과 령도,풍모의 위대성교양을 비롯한 사상사업,정치사업을 앞세워나가야 한다.지난해 백두청춘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온넋과 심장을 불태우며 백절불굴의 기상과 영웅적투쟁으로 당중앙을 옹위하는 만년언제를 단숨에 일떠세운 불멸의 기적은 당의 사상과 의지로 맥동치게 백두전역을 들었다놓은 사상사업,정치사업의 위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참신하고 박력있는 사상사업을 벌려나갈 때 당이 정해준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기상이 더욱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오늘의 사상공세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공세에 결정적타격을 가하고 혁명의 보루,계급진지를 더욱 강화하게 하는 공격전이다.

올해의 총진군은 치렬하고 첨예한 반미대결전,사회주의수호전을 동반하고있다.천지풍파가 밀려오고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절대로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적신념이며 계급적원칙이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의 승리이며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은 곧 사상의 우월성과 위력이다.백두밀림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오늘도 사회주의기치로 힘차게 휘날리고있는것은 우리가 시종일관 사상을 중시하고있기때문이다.지난해 위대한 백두령장의 발걸음따라 수천수만의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의 거점인 신천박물관을 찾고 또 찾은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보위정신,조국사수정신은 추호도 끄떡없다는 투철한 신념의 과시이다.

사상진지가 굳건하면 반제군사전선도 경제문화전선도 금성철벽이다.우리는 사상사업에 혁명의 승패,사회주의의 전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혁명과 우리 식 사회주의를 기어이 말살하기 위하여 피를 물고 달려드는 지금이야말로 사상으로 적들을 제압하고 제국주의의 반사회주의전략에 총파산을 선고하여야 할 사상전의 시대이다.

오늘의 사상공세는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례없는 대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가게 하는 가장 위력한 추동력이다.

당 제７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다.우리가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받들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비약의 큰걸음을 내짚기 위해서는 천만군민의 앙양된 기세를 최대로 분출시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 영웅적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이 자강력제일주의를 폭발시켜 우리 식의 현대화,국산화의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고 군민이 힘을 합쳐 세기를 주름잡는 대비약속도로 과학기술전당과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운 천지개벽의 장엄한 화폭은 온 나라를 들었다놓은 강력한 사상공세,화선식정치사업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올해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비상히 놀라운 속도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나가는데서 대중의 정신력발동외에 다른 묘술이란 있을수 없다.사상사업,정치사업의 위력이 높아지는것만큼 우리의 힘찬 진군속도가 빨라지고 대고조전역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증산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게 되며 세상을 들었다놓는 영웅신화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게 된다.사상전,선전선동전의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이자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이다.

주체의 사상론,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우리 당의 혁명신조,령도방식에는 추호의 드팀도 없다.

우리는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힘,사상사업의 위력을 천백배로 높이 떨침으로써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앙양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당이 제시한 ５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５대교양은 우리 군대와 인민,청년들을 선군시대의 열혈충신,열렬한 애국자,불굴의 투사,참된 인간으로 키우는 필수적인 사상교양이다.５대교양은 우리 당사상교양의 기본내용을 이룬다.

우리는 전당적,전사회적으로 당과 수령의 위대성교양을 중심에 놓고 김정일애국주의교양,신념교양,반제계급교양,도덕교양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군인들,근로자들과 청년들이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에게 무한히 충직하고 자기 조국,자기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투철한 사회주의신념과 견결한 반제계급의식,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니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질화한 참된 혁명가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중차대한 사업인 선군사상교양을 강화하고 자강력제일주의가 온 나라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사상전의 불길,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오늘 우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마련된 강력한 선전선동수단과 력량,풍부한 사상사업경험이 있다.이것은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의 위력한 추동력이다.

당 제７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우리는 １９７０년대처럼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의 북소리,진격의 나팔소리를 높이 울리며 총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야 한다.전당이 선전원,선동원이 되여 온 사회에 혁명적기백과 전투적랑만을 북돋아주며 하나가 열,열이 백,백이 천을 교양하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로작들,당문헌들을 깊이 연구체득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이미 마련되여있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화선식으로 하여야 한다.학습강사,강연강사,선동원,５호담당선전원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시간과 장소,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선전선동사업을 기동적으로 능숙하게 벌려야 한다.모든 교양,강연,선동망들이 총동원되여 대중의 심장속에 당의 사상과 방침,로선과 정책을 깊이 심어주며 막장과 포전,일터와 마을,생산현장 그 어디서나 사상전,선전선동전의 포성을 순간도 멈춤이 없이 계속 힘차게 울려나가야 한다.

출판보도부문의 기자,언론인들은 당과 수령의 위대성을 힘있게 선전하며 당 제６차대회를 빛내인 전세대 기자,언론인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적극 따라배워 붓대와 마이크로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권위,주체조선의 불패의 위용을 더욱 소리높이 만방에 떨쳐나가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예술인들은 사상의 기수,혁명의 척후대,진군의 나팔수가 되여 일편단심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 예술인들처럼 백옥같은 충정과 혁명적신념,진취적인 창작기풍과 지칠줄 모르는 창조본때로 시대의 명작들을 꽝꽝 만들어냄으로써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하고 적극 활용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정치적,교양적의의가 있게 잘 꾸려놓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리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와 평천혁명사적지참관,신천박물관참관 등을 의의있게 잘 조직진행하여야 한다.방송선전,구두선동,직관선동,예술선동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선전선동의 실효성을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선전자료와 선동자료를 하나 만들어도 진실성,과학성,친절성이 보장되게 잘 만들며 강습이나 강연,해설담화를 하여도 품을 들여 착실히 준비해가지고 하여 사람들이 당정책을 자기 집안일처럼 환히 알게 하여야 한다.전형을 창조하고 일반화하는것은 위력한 선동방법이다.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시대의 전형들을 키우고 그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나아가도록 적극 추동하며 현실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을 적극 찾아내여 일반화하고 ３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사상의 무기를 메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인민군대의 당정치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정치사업은 사상사업부문 일군들만 하는 사업이 아니다.모든 일군들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정치사업,사람과의 사업을 자기에게 맡겨진 중요한 혁명임무로,혁명과업수행의 첫 공정으로 삼고 사상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오늘 인민군대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현장정치사업,화선식정치사업은 우리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모든 일군들은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군중속에 몸을 푹 잠그고 그들과 일도 같이하면서 기대옆이건 논두렁이건 실험실이건 갑판이건 그 어디서나 현장정치사업,대중정치사업을 호소성이 강하면서도 허물없이 통속적으로 참신하게 해나가야 한다.일군들은 강연을 한번 하여도 기름냄새,흙냄새가 나게 하고 선동을 하여도 대중의 피가 끓게 하며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여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함으로써 인민들이 당정책에 스스로 공감하고 그 관철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당선전일군들은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여 언제나 진격의 앞장에서 화선식선전선동의 북소리,혁명의 노래소리를 높이 울리며 모든 공정과 계기마다에서 구수하고 격식없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속에 당정책을 널리 해설선전하여야 한다.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이 수도시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종전에는 엄두도 낼수 없었던 문제들을 풀수 있은 커다란 성과는 모든 일군들이 인민군대의 당정치사업방법을 적극 구현해나갈 때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더 세차게 일으킬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각급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에 맞게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특히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청년들의 교양문제가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된 중차대한 문제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선군시대 청년돌격정신과 청년문화,청년미풍선구자들의 모범을 귀감으로 하여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꾸준히 심도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상혁명의 불길높이 사상전,선전선동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며 당 제７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