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높이 들고 청년대강국
주인공들의 억센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주체의 핵강국의 존엄과 불패의 위력이 만방에 떨쳐지고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 천만군민의 혁명적열정이 활화산처럼 분출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７０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은 장장 수십성상의 로정에서 수령에 대한 충정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고귀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친 미덥고도 장한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７０돐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청년중시사상을 원동력으로 하여 승승장구하여온 주체적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길이 빛내이며 당이 정해준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청년전위들의 애국충정과 억센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력사의 광풍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여 영웅적위훈을 아로새겨온 청년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랑이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당이 안겨준 불굴의 혁명신념과 래일에 대한 락관,왕성한 투지와 패기,불타는 열정으로 당 제７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다시한번 백두산대국의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나갈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백만자루,천만자루 품도 아끼지 않았기에 오늘 우리 나라는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으며 청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대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

청년문제는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문제이며 주체적청년운동은 당의 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가장 혁명적인 운동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７０년 력사는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청년운동의 본보기를 창조해온 긍지높은 로정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불패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친 자랑스러운 년대기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주체적청년운동의 개척자,탁월한 령도자이시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청년문제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전략적문제로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당의 믿음직한 전투적후비대로 억세게 키우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동맹을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수령의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청년들에게 선렬들의 넋이 어린 혁명의 홰불봉을 안겨주시였으며 청년들이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별동대,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선봉대,돌격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조선청년들이 항일대전과 ７.２７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눈부신 비약의 천리마시대와 속도전으로 들끓던 격동의 시대에 이어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영웅적으로 돌파하였으며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쾌승을 안아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정치가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청년운동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주체적청년운동의 새로운 경륜을 마련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청년동맹과 청년들은 당의 척후대,익측부대로,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나가고있다.어머니당의 숭고한 인민사랑,후대사랑은 우리 청년들을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미풍의 선구자로 자라나게 하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당창건 ７０돐을 맞으며 거연히 일떠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발걸음을 따르는 우리 청년들의 고결한 충정과 불타는 열정,청춘의 담력과 용맹이 응축된 시대의 기념비이다.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들,불타는 심장을 혁명에 바쳐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귀중한 청춘시절을 한점의 후회도 없이 빛나게 살려는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이 있기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은 존엄높은 붉은 당기와 더불어 더욱 세차게 휘날릴것이다.

주체적청년운동의 력사는 우리 청년전위들을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온 력사이다.

청년문제이자 혁명의 계승문제이며 혁명위업계승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적혈통,신념의 피의 계승이다.혁명의 계승자들인 청년들이 사상정신적으로 튼튼히 준비되고 혁명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가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승승장구할수 있다.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불패의 위력은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힘차게 나아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강철의 청년대오의 억센 힘이다.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백두의 혈통은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실성의 전통이며 일심단결의 대이다.혁명의 바통을 이어나가야 할 청년들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들어 붉은기가 퇴색되고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전취물이 원쑤들에게 롱락당하는 비극이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새겨질 때에도 우리 청년들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혁명의 준엄한 길을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왔다.당과 수령의 령도는 곧 청년운동의 생명선이며 피줄기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뼈속깊이 새기고 혁명의 １세대 청년들처럼 자기 수령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며 당의 령도를 백옥처럼 받들려는 순결무구한 충정이 ５００만 청년들의 피끓는 심장속에 세차게 맥동치고있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혁명이 백승떨치는것이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우리 당의 마음의 기둥,억척의 지지점이 되고 당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칼날같은 기강을 세워나가고있는 주체형의 청년조직이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이다.당중앙과 사상과 뜻,발걸음을 같이해나가는 청년대군이 있어 우리 혁명의 대는 영원히 굳건하며 백두의 행군길은 끝없이 이어질것이다.

주체적청년운동의 력사는 우리 청년전위들을 청춘의 피끓는 심장으로 사회주의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키워온 력사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는 우리 청년들의 행복의 요람이며 조국의 존엄은 곧 청년들의 커다란 긍지이고 영예이다.청춘의 포부와 리상을 사회주의조국의 래일을 위한 길에서 찾는 삶보다 더 아름답고 고귀한 생은 없다.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진 영웅전의 갈피에는 내 나라,내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산으로,바다로,개발지로 달려나간 천리마시대의 청년들,준엄한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에서 불굴의 기상을 높이 떨친 선군시대 청년들의 값높은 위훈의 자욱이 새겨져있다.《전선행렬차》의 노래높이 선군혁명의 제１선참호로 달려나가 혁명보위,제도보위의 전초병으로 투쟁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한결같은 열망이다.총대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우리 당의 총대동지,총대전우로 삶을 빛내이려는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있어 조국의 천리방선은 그 어떤 원쑤도 범접 못하는 억척의 보루로 다져지고있다.이 세상에 우리 청년들처럼 청춘대학과정안을 스스로 만들어놓고 매일,매 시각 량심의 점수를 매기며 자신을 조국의 참된 아들딸로 준비해가는 청년들은 없다.최첨단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며 강성국가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세계에 떨치고있는 대견하고 끌끌한 청년들의 슬기와 기개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비약의 보폭을 더 크게,더 힘차게 내짚고있다.조국이여！ 마음껏 설계하라,이것이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시대의 영웅,창조의 거인이 되여 청춘대기념비들을 수많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의 마음이다.조국이 바란다면 한몸이 그대로 뢰관이 되고 작렬하는 폭약이 되여서라도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조국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 제７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대고조전투장들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아버지,어머니세대들처럼 청춘의 자서전을 영웅적위훈으로 써나가고 용감한 돌진력,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드팀없는 의지이다.더운 피 펄펄 끓는 청춘들이 진격의 나팔소리,혁명의 북소리를 힘차게 울리며 용기백배,기세드높이 나아가고있기에 최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주체적청년운동의 력사는 우리 청년들을 고상한 정신세계와 사회주의미덕을 지닌 훌륭한 젊은이들로 키워온 자랑찬 력사이다.

오늘날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문제가 제일 난문제로 나서고있다.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가야 할 청년들이 극도의 타락과 절망,저속하고 기형적인 향락과 방종,부화방탕한 생활에 빠져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을 받고있다.청년들을 정신적,육체적불구자로 만드는것이야말로 인류의 미래를 해치는 가장 큰 범죄행위이다.

우리 당은 청년들을 사상적으로,도덕적으로 건전하게 키우는것을 청년들에 대한 최대의 사랑으로 여기고 청년들을 위하여 백만자루,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았다.청년중시,청년사랑의 위대한 경륜을 펼치고 《미래를 사랑하라！》는 구호를 제시한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사랑과 극진한 보살핌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사상과 도덕의 강자,만사람을 감동시키는 훌륭한 미풍의 소유자들로 자라났다.수령결사옹위를 생명으로 간직하고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며 사회와 집단,동지들을 위하여 자기를 깡그리 바치고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으로 남먼저 달려간 미덥고 참된 청년대부대가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언제나 청춘의 활력으로 승승장구하였고 사회주의대가정에는 따뜻한 정이 끝없이 흘러넘쳤다.지난해 성대하게 진행된 제２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를 통하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의 혁명적풍모와 기개가 힘있게 과시되고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과 필승불패성이 온 세상에 떨쳐졌다.

지금 온갖 부정의와 탐욕으로 인간을 병들게 하는 제국주의자들은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로 우리 청년들을 변질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적들이 아무리 발악을 하여도 백두산의 청신한 정기를 담은 선군청년문화로 퇴페적이고 이색적인것들을 쓸어버리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려는 청년전위들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원쑤들의 사상문화적침투의 악랄한 예봉도,끈질기게 들이미는 자본주의독소도 믿음과 정,사랑과 헌신으로 뜨겁게 맥동치는 우리의 청년대오를 절대로 허물수 없다.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속에서도 수령의 청년조직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사회주의건설의 선봉대,돌격대로 튼튼히 준비시켰으며 청년대군의 무진막강한 힘으로 백두산대국의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７０년 력사는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승리의 력사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모든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자기의 영예로운 임무와 전투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청년운동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은 조선청년운동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다.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수령님들의 청년강국건설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만대에 빛내여나가야 한다.청년들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중시를 당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주체의 청년운동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령도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청년운동에 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전면적으로 깊이 체득하며 모든 사업과 생활을 철두철미 수령님들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조선청년운동의 생명선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청년중시,청년사랑의 력사가 끊임없이 펼쳐지고 선군시대 청년전위의 존엄과 기상이 높이 떨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것을 굳게 믿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백옥같은 충정과 순결한 마음으로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원수님의 령도를 량심과 의리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이라면 산악같이 일떠서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단숨에 해제끼는 인민군대의 군인정신,군인본때로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기고 주체혁명의 혈통,신념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야 한다.

백두산청년강국은 사상정신력의 강자들인 조선의 훌륭한 젊은이들의 강국이며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영원한 조선의 정신이다.백두밀림에서 창조된 불굴의 혁명정신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위대한 계승의 력사와 더불어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르게 되였다.혁명선렬들로부터 숭고한 혁명정신을 값높은 유산으로,제일재보로 물려받은것은 조선청년들의 크나큰 행복이고 긍지이다.

청년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삶의 좌표를 정하고 죽어도 변치 않는 혁명신념을 뼈에 쪼아박아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의 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온 혁명선배들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발걸음을 같이하며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로서의 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가야 한다.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를 힘차게 부르며 대를 이어 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조선청년의 영웅적기상을 높이 떨쳐야 한다.

청춘들이 기세높이 나아가야 온 나라가 들끓고 청년들의 발걸음이 빨라야 부강할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우리 당은 수백만 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세계를 압도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있으며 청년들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청년들은 오늘의 총진군에서 조선청년들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창공에 치솟는 포부와 리상을 지니고 세상이 좁다하게 일판을 벌리며 산악도 떠옮기고 날바다도 메우면서 시대를 뒤흔드는것이 청춘시절의 보람이고 멋이다.청년들은 강성국가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 용약 달려나가 고귀한 피와 땀으로 귀중한 청춘시절을 빛내여나가야 한다.자강력제일주의의 완벽한 체현자,최첨단돌파전의 제１번수,문명국건설의 기수,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선구자,사회주의미풍의 소유자,이것이 우리 당이 바라는 청년들의 모습이다.자기 일터를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연초소,돌격참호로 삼고 생산돌격전과 증산경쟁을 맹렬하게 벌려 당 제７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여야 한다.청년돌격대,청년근위대,청년작업반,청년분조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조국땅 그 어디서나 청년판으로 흥성이도록 하고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련속공격,계속전진,계속혁신의 기상으로 백두산영웅청년３호발전소건설을 당앞에 결의다진대로 성과적으로 끝내며 청년들이 앞장에 서서 혜산－삼지연 넓은철길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조국보위의 주력부대인 청년들은 혁명의 총대를 틀어잡고 인민군대에 복무하는것을 가장 큰 영예로,신성한 의무로 간직하고 조국보위초소에서 혁혁한 군공을 세워야 한다.온 나라의 청년들은 군사를 성실히 배우고 결전의 시각에는 리수복,강호영,안영애를 비롯한 １９５０년대의 조국방위자들처럼 자기 세대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

청년동맹조직들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야 한다.

청년동맹조직은 청년들을 당의 위업의 견결한 옹호자,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 정치조직이며 청년운동의 직접적담당자이다.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９차대회를 계기로 청년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청년동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한다.

청년동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청년동맹,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청년조직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며 청년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로 철저히 준비시켜나가야 한다.청년동맹조직들은 ５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고 모든 청년들이 백두대지에서 창조된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청년문화를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여야 한다.모든 사업을 청년맛이 나게 참신하고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며 《처녀어머니》를 비롯한 청년선구자들의 미풍을 불씨로 하여 온 나라에 긍정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청년동맹조직사상생활을 강화하여 청년동맹원들을 모두 청년혁명학교의 최우등졸업생으로 키우며 모든 초급단체를 항일의 불길속에서 위력떨친 공청조직처럼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꾸려야 한다.모든 청년동맹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임무를 한시도 잊지 말고 사상단련과 학습,도덕수양을 심도있게 하여 청년들을 교양개조하고 조직동원하는 유능한 혁명학교 교원이 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청년사업을 당사업 못지 않게 중시하고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청년동맹조직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청년들이 활개치며 위훈을 세울수 있도록 각방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주체의 당기를 따라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힘차게 나아가는 강철의 청년대오가 있기에 우리 혁명의 전도는 락관적이며 조국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청년대강국의 주인공들이여,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