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2월 30일 로동신문
김양건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당중앙위원회 비서 김양건동지는 교통사고로 주체104(2015)년 12월 29일 6시 15분에 73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김양건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양건동지는 당과 수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우리 당과 인민의 훌륭한 아들이다. 일제식민지통치시기 극빈한 품팔이군의 가정에서 태여난 김양건동지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 김양건동지는 김양건동지는 당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부장,비서의 중책을 지니고 우리 당의 자주적인 조국통일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김양건동지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당을 위대한 김양건동지는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였다. 김양건동지는 당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확고한 혁명적원칙성과 겸손한 품성으로 하여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수령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높은 실력을 지니고 오랜 기간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김양건동지를 잃은것은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큰 손실로 된다. 김양건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당과 혁명을 위하여,강성국가건설위업과 조국통일위업을 위하여 바친 그의 헌신적인 노력과 빛나는 공적은 길이 남아있을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주체104(2015)년 12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