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위대한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백두의 천출위인이시며 천하제일장군이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기와 세대를 이어가며 누리는 수령복,장군복,최고사령관복을 심장깊이 절감하며 경애하는 동지들! 경애하는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의 명맥을 말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은 류례없이 악랄하고 집요하게 감행되였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뚫고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며 세계가 경탄하는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첫걸음부터 온갖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통쾌하게 짓부시며 강성국가건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신화들을 련이어 창조할수 있은것은 선군혁명위업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일찍부터 위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전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군건설령도에 의하여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가 철저히 확립되고 우리 인민군대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닮은 백두산혁명강군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해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위험천만한 최전방들과 포연이 자욱한 전투훈련장들을 끊임없이 찾고찾으시며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조국의 하늘과 땅,바다 그 어디에나 새겨져있습니다. 인민군군인들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혁명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주체의 건군사에 길이 빛날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믿음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르며 천만장병들이 최고사령관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었습니다. 력사의 한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백두의 혁명전통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는 수령결사옹위군,당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군으로서의 우리 인민군대의 위용을 백배해주시고 군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신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혁명군대의 첫째가는 위력은 사상과 도덕의 위력이며 정치사상적,도덕적우월성은 혁명군대의 최강의 무기입니다. 전군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력사는 사상중시의 력사이라고 하시며 인민군대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정신력의 위력,도덕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가는 사상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군부대,구분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교양실을 돌아보시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군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시고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적들의 《무기만능론》을 사상만능론,도덕적우월성으로 타승한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하시였습니다. 5대교양을 기본으로 인민군대의 당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리도록 하시고 련합부대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시며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밑에 모든 장병들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득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투철한 반제계급투사,숭고한 도덕의리의 강자들로 자라났습니다. 경애하는 혁명적령군체계와 군풍이 철저히 확립되고 전군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사상과 뜻과 정을 같이하며 당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혼연일체의 정예대오,진정한 전우부대가 바로 선군의 총대에 사상과 도덕을 만장약한 백두산혁명강군의 참모습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기질이며 이 영광스러운 전통은 위대한 인민군대의 무적필승의 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기본열쇠를 훈련의 질을 높이는데서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주시였습니다. 현대전은 지휘관의 머리싸움이라고 하시며 지휘성원들의 전략전술적안목도 틔워주시고 그들의 작전지휘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군종,병종들의 타격훈련과 력사적인 대회들도 직접 지도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밑에 인민군대의 훈련형식과 내용,방법에서는 혁명적전환이 일어났습니다. 전군에 타오른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근위부대운동,명사수,명포수운동의 불길속에서 인민군대의 모든 장병들이 백전백승의 우리 식의 전략전술과 전법에 현대적인 타격수단들로 장비된 일당백강군의 위력은 적해상목표에 대한 군종타격훈련과 섬화력타격 및 점령을 위한 연습,신형반함선로케트시험발사와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서부전선 반항공부대들의 고사로케트사격훈련을 비롯하여 올해에 진행된 각종 군사훈련들에서 뚜렷이 과시되였습니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여 우리 혁명무력은 오늘 지상과 공중,해상과 수중작전을 비롯하여 그 어떤 형태의 작전과 전투에서도 적들을 일격에 격파할수 있게 싸움준비가 높은 수준에서 완성되였습니다.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가증되는 핵전쟁연습광란과 어리석은 침략야망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내신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당창건 일흔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연단에서 엄숙히 선언하신것처럼 우리 혁명적무장력은 미제가 원하는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다 상대해줄수 있으며 조국의 푸른 하늘과 인민의 안녕을 억척같이 사수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습니다. 세월의 강풍속에서 더욱더 억세여진 우리의 총대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수호의 힘,선군조선의 최후승리의 보검으로 위용떨칠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군대가 조국보위임무를 수행하는데서뿐아니라 당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도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애국충정의 구호를 깊이 심어주시고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기수,본보기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믿음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마식령속도》와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이 땅우에 천지개벽,천도개벽,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놓을수 있었습니다. 짐을 져도 만짐을 지고 초음속비행기속도로 달리며 무엇을 하나 건설해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창조해나가는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투쟁과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에서는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달라지는 눈부신 현실이 펼쳐지고있습니다. 나라의 중대한 정치군사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하는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라선시큰물피해복구사업을 인민군대가 전적으로 맡아 끝낼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고 하늘길,배길,령길을 달려 조국땅북변 라선전역의 병사들을 찾아가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인민군군인들을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는 영웅적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한 원동력으로 되였습니다. 미래과학자거리와 과학기술전당을 비롯하여 영광스러운 우리 인민군대는 마땅히 사상과 도덕에서도 제일,전투준비와 싸움에서도 제일,창조와 건설에서도 제일인 세상에서 으뜸가는 강군으로 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웅대한 군건설구상은 오늘 빛나게 실현되고있습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난 4년간의 혁명투쟁을 통하여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백전백승의 천하제일강군으로 키워주시며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시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며 이 땅우에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림으로써 주체의 혁명무력건설과 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세상이 열백번 뒤집히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금수산태양궁전과 경애하는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와 혁명적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인민의 군대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빛내이며 최고사령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인민군대의 강군화를 더욱 힘있게 다그치며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 계속 커다란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인민군대에서는 당이 제시한 군력강화의 4대전략적로선과 3대과업,5대교양을 3대축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근위부대운동을 힘있게 벌려 혁명강군의 정치사상적,군사기술적위력을 더 높이 떨쳐야 하겠습니다.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도덕적우월성을 최대로 발양시켜나가는데 기본을 두고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군인들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사상과 도덕의 최강자,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만장약된 일당백의 싸움군,백두산호랑이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하겠습니다.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대당정치사업을 참신하고 박력있게 벌려 모든 새 세대 군인들을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수령결사옹위의 제일결사대,총폭탄용사들로 억세게 준비시켜야 하겠습니다. 인민군대는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인 군민대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서 언제나 주동이 되며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안고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꽃피워나가는데서 인민의 군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인민군대에서는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기수,본보기답게 당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앞장에 서며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하겠습니다. 국방공업부문에서는 1950년대 군자리혁명정신으로 우리 식의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겠습니다.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전인민적,전국가적방위체계를 튼튼히 다져 온 나라를 그 어떤 침략자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로,자위의 성새로 만들며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의 일당백공격정신,단숨에의 투쟁기풍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부문,모든 전역에서 시대를 격동시키는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여야 하겠습니다. 지금 미국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끝장내기 위한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발기와 노력을 한사코 외면하고 이미 총파산이 선고된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리면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엄중히 위협하고있습니다.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은 원쑤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결코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적들이 력사적으로 참패만을 당해온 쓰디쓴 교훈을 잊어버리고 감히 덤벼든다면 온갖 불의와 악의 총본산인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단호히 쓸어버리고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입니다.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진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모두다 위대한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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