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백승의 위력 떨치며 최후승리를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온 나라를 용암처럼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고 새로운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는 신년사의 사상과 정신은 뜻깊은 주체105(2016)년의 력사적인 진군을 개시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이것이 우리 당과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입니다.》

우리 당은 창건후 70여성상 주체혁명위업을 수행하는 성스러운 투쟁속에서 주체의 혁명적당,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장장 수십성상 우리 당이 걸어온 길은 참으로 험난하였다.시련은 간고하였지만 우리 당의 지도사상과 혁명적성격은 추호도 변함이 없었다.

자주,선군,사회주의의 로선과 원칙을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확고히 틀어쥔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여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렸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며 당의 령도가 있는 한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이 장구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에 새긴 철의 신념이다.

올해에 열리게 될 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놓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접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 비상한 열의와 불타는 각오에 넘쳐있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하겠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수령님들의 사상과 뜻대로 진행해나가도록 하겠다.각급 당조직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당건설사상과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 당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

조선로동당의 높은 권위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절대적권위이다.당창건 70돐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로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이고 영광인가를 세계만방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전당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심도있게 벌려나가겠다.

전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된 사상과 신념의 결정체로 만들겠다.당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조직규률을 확립해나가겠다.

모든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사상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그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도록 하겠다.

력사적인 당대회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 군대와 인민들속에서 높이 발휘된것은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심이였으며 당중앙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억척불변의 의지였다.혁명의 년대들에 마련된 고귀한 전통을 이어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떨쳐나가는 여기에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라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도록 하겠다.

민심을 틀어쥐고 광범한 대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일군들속에서 세도와 관료주의,부정부패행위를 반대하는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 주체의 혁명적당,어머니당의 본태를 고수하고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보장하도록 하겠다.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 우리 당의 존엄과 위력이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