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2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더욱 높이 떨치겠다

 

올해에 우리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목표와 투쟁과업,그 수행방도가 전면적으로 밝혀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를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은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로를 밝혀준 전투적기치이다.

지금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은 신년사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새해 주체105(2016)년을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는 뜻깊은 해로 되게 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야 합니다.》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참으로 방대하다.하지만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결사옹위하는 군대와 인민이 있기에 천만산악도 두려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

 우리는 도안의 당조직들이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사상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그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도록 하겠다.

 특히 전력과 석탄,비료,세멘트생산과 농업부문에서 혁신적앙양이 일어나도록 하는데 화선식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함으로써 대중의 정신력이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남김없이 발휘되게 하겠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청년사업을 당사업 못지 않게 중시하고 청년들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어 그들을 청년강국의 주인으로,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겠다.

 특히 청년돌격대원들의 애국심을 더욱 키워주고 잘 보살펴주며 이끌어주어 그들이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기적의 창조자,청년영웅이 되게 하겠다.

 일군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고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과학적으로 전개해나가며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혁명의 유능한 지휘성원이 되게 하겠다.

 그리하여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도안의 당조직들의 전투력이 더욱 높이 떨쳐지게 하겠다.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