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3일 로동신문

 

과학농법을 적극 받아들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의 과업을 받아안은 우리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의 가슴은 지금 세차게 높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 우량품종과 과학농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다그치며 영농공정별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알곡생산계획을 반드시 수행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앞길을 밝혀준 승리의 기치이다.지금 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섰다는 무거운 자각을 안고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선군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우리는 모든 일군들이 도의 현실을 손금보듯 알고 적지적작,적기적작의 원칙에서 해당 지역에 맞는 종자와 농사방법을 받아들이도록 하겠다.

운전군 운하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들에서 이른큰모재배방법을 받아들인 경험에 기초하여 모든 농장들에서 실정에 맞는 과학농법들을 받아들이도록 하겠다.특히 지력과 물보장조건,해비침률,온도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모판준비와 씨뿌리기,모내기 등을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하겠다.

축산과 남새,버섯,과수부문에서도 현실에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영농기술과 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힘을 넣겠다.전형단위들을 창조하고 그것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강도높이 벌리겠다.

우리는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심장에 불을 달고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과학적으로 전개해나가며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달라붙겠다.

그 무슨 일을 해도 오분열도식일본새가 아니라 끝장을 볼 때까지 근기있게 내밀어 과학적인 농사방법들이 현실에서 은을 내도록 하는것으로써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를 높은 농업생산성과로 빛내이겠다.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계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