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경애하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끝없는 격정속에 받아안은 각계층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를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로 빛내여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우리는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심장에 새겨안고 선군혁명의 척후대,익측부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겠다.청년동맹안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청년동맹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동맹,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전위대오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우리는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당이 정해준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단 한걸음의 탈선도 양보도 모르는 시대의 선봉투사,청년영웅이 되겠다.다시한번 비약하고 또 비약하여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전으로 앞당겨 끝냄으로써 불가능을 모르는 선군청년전위들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겠다.청년동맹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그들모두가 열혈의 청년지휘관,유능한 혁명학교 교원이 되도록 하겠다.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더욱 굳게 뭉쳐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더 높이 떨치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의 창조자,청년영웅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겠다. 전력공업상 김만수는 절세위인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심과 충정의 맹세가 전력공업성의 모든 일군들과 정무원들의 가슴마다에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경제강국건설에서 전환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할 중대하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우리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전국각지의 화력 및 수력발전소들을 대대적으로 정비보강하고 만부하로 돌려 전력생산을 최대한 늘이도록 하겠다.이와 동시에 발전능력을 새로 더 조성하기 위한 투쟁과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리용하여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겠다.특히 국산화를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틀어쥐고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치며 최신과학기술성과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여 종전보다 연소효률과 대당 출력을 부쩍 높이도록 하겠다.우리 전력공업성안의 전체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완강한 실천과 자랑찬 실적이 곧 진짜충정이고 애국이라는 진리를 심장마다에 쪼아박으며 말로써가 아니라 뼈를 깎고 피를 바쳐서라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전력을 제때에 무조건 생산보장하겠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충걸은 뜻깊은 올해에 황철의 로동계급이 경제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척후병,개척자가 되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어제와 오늘,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을 대하면서 우리 황철로동계급은 조국앞에 지니고있는 무겁고도 책임적인 임무를 더욱 자각하고있다.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할것을 호소한 황철로동계급답게 생산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여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의 전구마다에 더 많은 철강재를 보내주자는 불같은 목소리들이 일터마다에서 울려나오고있다.우리들은 주체철생산에서 전례없는 혁신을 창조하여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겠다.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총국장 김명철은 전당,전군,전민이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본격적으로 벌릴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고 해당 부문 일군으로서의 책임감을 더욱 무겁게 느끼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산림복구전투의 승패는 일군들에게 달려있다.우리는 보다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더 많은 나무를 심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겠다.우선 나무모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 력량을 집중하겠다.우리는 양묘장들의 물질기술적토대 즉 지력을 더욱 높이고 물보장대책,전기보장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회전분무식원형삽목장과 야외재배장,나무모생산의 공업화를 위한 영양단지성형기,혼합기,분쇄기 등을 빈틈없이 갖추어놓고 생산을 늘이는것으로 산림복구전투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겠다.이와 함께 《산림애호》라는 글발을 산이 아니라 심장속에 먼저 새기고 사회주의애국림,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과 같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가까운 앞날에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과수원화하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새길수록 인민생활향상에서 우리가 맡고있는 몫이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다시금 절절히 느끼였다고 하면서 안주시 송학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박순녀는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 시기의 경험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반드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지난해 일부 포전들에 큰모재배방법을 받아들인 경험에 기초하여 실정에 맞는 모기르기방법을 비롯한 앞선 영농기술과 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겠다.이와 함께 흙보산비료와 람조류생물활성퇴비,유기질복합비료생산을 적극 내밀고 깊은층비료주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과학농법을 적극 받아들여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겠다. 우리 일군들부터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대중의 정신력을 더욱 분발시키고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과학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 원산구두공장 지배인 장승호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자기의 뚜렷한 얼굴을 나타내기 시작한 《매봉산》구두를 기어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명상품으로 발전시킬 굳은 결의를 다지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는 길에서 우리가 맡고있는 무거운 책임감과 영예감을 더욱 깊이 자각하게 된다.우리는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와 인민들의 기호에 맞게 다종화,다양화,다색화,경량화된 질좋은 신발을 더 많이 생산해내기 위해 있는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겠다. 기업관리를 책임진 일군으로서 경영전략을 바로세우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정신으로 사업을 전개하여 우리 인민들이 우리 제품,《매봉산》구두를 즐겨찾을수 있게 신발의 질적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오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고 하면서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작가 황성하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새길수록 우리 작가들의 심장은 세차게 높뛰고 가슴은 벅차오른다.인민을 위한 휘황찬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거룩한 손길로 천하제일강국의 모습을 그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웅지를 받아안기에는 우리의 가슴이 너무도 작음을 통절히 느끼게 된다. 우리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의 전체 작가들은 새해벽두부터 신들메를 단단히 조여매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흠모하며 따르는 천만군민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과 충정을 담은 시와 가사들,령도자와 인민사이에 오가는 혈연의 정을 더욱 굳게 해주고 우리 당의 목소리를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심어주는 감화력있는 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하겠다. 압록강체육단 단장 리해룡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우리 체육단의 일군들과 체육인들은 크나큰 기쁨과 환희로 들끓고있다.우리는 지난해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체육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진리를 심장속에 초석같이 새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올해에 더욱 드세찬 비약의 열풍을 일으키려는 신심을 가다듬고있는 우리들이다. 지금 우리 체육단의 일군들과 감독,선수들은 국제경기들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하려는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선수들모두가 지난해에 3중세계력기선수권보유자로 위훈떨친 엄윤철선수처럼 훈련하고 또 훈련하여 세계를 압도하는 우리 식의 기술,우리 식의 전술을 다지고다짐으로써 국제경기들에서 선군조선,영웅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창조하겠다는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우리는 모든 선수들을 세계적인 패권자로,새 기록보유자로 키우겠다는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체육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백두의 훈련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겠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 최진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접하고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 이렇게 말하였다.지금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해주신 조국통일부문의 과업들을 뼈에 새겨안고있다.조국통일은 그 누가 가져다주지 않으며 오로지 우리 민족이 6.15의 기치밑에 한결같이 떨쳐일어나 거족적인 투쟁으로 성취해야 한다.북남관계의 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앞길에 그 어떤 장애가 가로놓인다 해도 신심드높이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려는 우리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겨레 누구나 사상과 리념,주의주장의 차이를 뛰여넘어 절세위인의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을 위한 성전에 용약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대로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남조선과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과 굳게 련대하여 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애국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겠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