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5일 로동신문

 

올해전투승리의 무기로 틀어쥐고

성,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학습열풍으로 전당이 끓고있다.

성,중앙기관들에서 세차게 일고있는 신년사학습열풍을 통해서도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억척의 신념과 비상한 열의를 느끼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무엇보다도 우리 당의 사상과 의도,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합니다.》

전력공업성 일군들과 정무원들의 신년사학습열의가 대단히 높다.

성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의 비상한 학습열의에 맞게 학습조직을 잘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깊이 학습하여 자자구구 뼈에 새기고 그 과업관철을 위한 자기 부문,자기 부서의 투쟁목표를 통이 크게 세우며 그 수행방도들도 찾게 하는것,이것이 성당조직이 내세운 학습전투작전이였다.

새해 이곳 당조직의 사상사업은 국,처단위로 신년사독보를 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신년사의 체계와 내용을 한눈에 볼수 있게 만든 직관물들을 대중집합장소와 사무실들에 게시하게 하였다.

그리고 신년사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집체강의도 조직하였다.이것은 온 성에 신년사학습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주목되는것은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올해신년사에서 전력공업부문을 총진격의 제일 앞장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를 깊이 새겨주는데 중점을 두고 현실과 결부하여 깊이있게 학습하도록 하고있는것이다.지난해 전력공업부문에서 이룩한 성과와 교훈을 분석하고 올해 성앞에 나선 전투적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방도를 찾으며 학습을 심화시켜 진행하도록 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니 실효가 컸다.

학습과정에 정무원들 누구나 전력공업부문에 제시된 과업과 방도를 깊이 체득하게 되였으며 뜻깊은 올해의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 경제강국건설에서 전환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게 되였다.

국토환경보호성에서도 신년사학습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신년사학습에서 성당위원회가 특별히 중시한것은 원문학습이다.

올해에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구호,투쟁과업과 방도가 뚜렷이 명시된 신년사의 사상과 정신을 자자구구 심장에 쪼아박게 하자는것이 당위원회가 신년사학습에서 내세운 목표였다.

당조직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원문그대로 통달한 정무원들의 모범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것은 성안의 일군들과 정무원들속에서 신년사원문통달열풍이 몰아치게 하였다.

그 과정에 새 세대 정무원들은 물론 나이가 많은 일군들과 정무원들속에서도 원문통달자들이 나오게 되였다.

신년사학습은 부서와 학습반단위로도 활발히 벌어졌다.학습이 심화될수록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의도를 더욱 깊이 체득하게 되였으며 뜻깊은 올해에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각오를 굳게 다지게 되였다.

성당위원회에서는 또한 신년사학습을 성앞에 나선 전투적과업을 훌륭히 수행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도들을 찾는 과정으로 전환시켜 실효를 거두고있다.

책임일군들부터 신년사학습을 실천과 결부하여 진행하는데서 앞장서고있다.

국장,처장,당세포비서들과 마주앉은 성당위원회일군들은 실속있는 학습담화를 통하여 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이 신년사를 자자구구 뼈에 새기고 그 관철을 위한 목표를 통이 크게 세우며 그 수행방도도 정확히 찾도록 이끌어주었다.

중앙양묘장에 나간 당책임일군은 학습담화를 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가르쳐주신대로 전당,전군,전민이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본격적으로 벌리자면 당면하게 양묘장에서 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들이 무엇인가를 제기하고 그 대책적인 방도를 찾는데 중점을 두고 학습지도를 심화시켜나갔다.

그 과정에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올해신년사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해 자기 단위가 해야 할 새로운 일감들을 더 많이 찾게 되였다.

석탄공업성,금속공업성,농업성 당조직들에서도 일군들과 정무원들속에 신년사의 기본정신과 내용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하고있다.

이 과정에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경제강국건설에서 전환의 돌파구를 열자면 자기 단위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를 정확히 알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통이 크게 세워나가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로를 밝힌 전투적기치이다.

성,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깊이 학습하여 자자구구 뼈에 새기고 그 구현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서게 함으로써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를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로 빛내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손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