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경축하는
평양시군민련환대회에서 한 축하연설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의 축하연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이 완전성공한 ２０１６년 １월 ６일,이날은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위대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조선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강대한 백두산대국의 존엄을 만천하에 과시한 력사적장거의 날입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의 장엄한 서막을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열어제낌으로써 온 세계가 주체의 핵강국,사회주의조선,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보는 격동적인 현실이 펼쳐졌습니다.

우리의 지혜,우리의 독특한 기술,우리의 힘에 의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은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이고 충정이며 자주,선군,사회주의의 불변궤도를 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조선로동당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분출입니다.

신성한 우리 조국을 핵무기로 위협하는 잔악한 날강도무리 미국의 침략전쟁도발책동에 맞서 우리 공화국이 고도로 정밀화된 정의의 소형수소탄을 틀어쥔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자위적권리이며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정정당당한 조치입니다.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결심에 따라 진행된 이번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미제의 핵위협과 공갈소동은 물거품으로 되고 우리 조국은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강국으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아오르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있고 긍지높은 위대한 인민으로 되였습니다.

누리를 진감시킨 이 력사의 대장거,민족사적사변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조국과 민족,시대와 인류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자주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백두밀림의 연길폭탄과 평천리의 기관단총으로 시작된 자위의 병기창은 오늘 원쑤들을 전률케 하는 대륙간탄도미싸일,잠수함수중탄도탄과 함께 수소탄까지도 마음먹은대로 꽝꽝 만들어내게 되였습니다.

우리의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놓고 세계각국에서 터져나오는 부러움과 놀라움,두려움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우리는 시대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세계를 쥐락펴락하시는 현대정치의 거장,희세의 령장을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무상의 행운으로 가슴들먹이고있습니다.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며 조석으로 변이 나는 격동적인 시대에 또 하나의 민족적대경사인 수소탄시험성공이라는 력사적사변에 접한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는 오늘의 수소탄시험성공뿐아니라 이보다 더한 특대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날것이라는 락관과 확신에 넘쳐있습니다.

더우기 우리의 원쑤들이 우리의 수소탄시험성공을 깎아내리고 《도전》이요,《위반》이요 하고 떠벌일수록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하여 나라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더욱 억세게 지켜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끝없는 감격과 환희가 넘쳐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이어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서 떨쳐주시고 백두산대국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해주신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온 세상이 우러르는 천하제일위인,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핵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강성국가건설대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우리는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권위를 결사옹위하고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구상을 빛나게 실현한 국방부문의 영웅들처럼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사상을 기적창조의 원동력으로 틀어쥐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뼈속깊이 새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성공을 배아프게 여기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벌써부터 심리전방송을 재개한다,전략핵폭격비행대를 끌어들인다 하며 나라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습니다.

그러나 력사의 그 어떤 도전도,원쑤들의 그 어떤 발악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하며 존엄높은 주체의 붉은 당기를 따라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총돌격,총매진하는 영웅적조선인민의 전진을 멈춰세울수 없습니다.

우리모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오늘의 승리를 더욱 위대한 승리로 끝없이 이어나감으로써 위대한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하루빨리 앞당겨나아갑시다.

주체의 핵강국,사회주의조선,위대한 조선로동당 만세！

노광철 인민무력부 제１부부장의 축하연설

동지들！

나는 피끓는 가슴마다 백두산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사회주의수호의 최전방을 철벽으로 지켜가고있는 조선인민군 전체 장병들을 대표하여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결심에 따라 단행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１００％ 우리의 지혜,우리의 기술,우리의 힘에 의거하여 개발된 수소탄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한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수소탄까지 가진 최강의 핵보유국이라는것을 전세계에 알리는 긍지높은 선언이며 우리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하는 력사적인 대장거,민족사적인 특대사변입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적대시정책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엄혹한 시기에 그 무엇에도 구애됨이 없이 우리의 선택,우리의 용단에 의하여 진행된 이번 수소탄시험의 눈부신 대성공은 천하를 굽어보시며 력사의 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자주적신념과 강철의 담력,드팀없는 선군의지가 안아온 장쾌한 승리입니다.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 땅우에 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경이적인 전변의 서사시를 수놓으시며 제３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을 안아오시고 선군시대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지난해에 진행된 당창건 일흔돐경축 열병식과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통하여 우리가 갖춘 핵운반수단들의 위용을 세계앞에 보여주도록 하신데 이어 오늘은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까지 이룩해주시는 만고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자위적인 핵무력건설사에 새기신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있어 우리 혁명무력은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든,그가 지구상 그 어디에 있든 임의의 지점에서 임의의 시각에 최후섬멸의 불벼락을 들씌울수 있는 위력한 핵보검을 더욱 튼튼히 틀어쥐게 되였습니다.

오늘의 특대사변을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계시여 이 세상 그 어떤 강적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그 무엇도 못해낼 일이 없다는 든든한 배심을 천백배로 가다듬고있는 우리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물려주신 강국건설의 력사적인 위업,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불멸의 핵강국건설업적을 백두산총대로 결사보위해갈 철석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습니다.

지금 선군총대의 조준경으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천재적인 지략에 놀아나 해를 넘기며 안절부절 못하던 미제와 괴뢰역적패당들,제국주의잡것들이 지구를 통채로 뒤흔든 주체조선의 수소탄의 진동에 전률하는 가련한 몰골이 똑똑히 보이고있습니다.

미제가 선군조선이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선 오늘의 현실을 외면하고 이미 거덜이 난 대조선침략과 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차례질것은 무자비한 핵불벼락과 최후멸망의 무덤뿐입니다.

정의와 평화의 가장 극악한 교살자이며 핵전쟁위험의 최대근원인 아메리카제국을 지구상에서 송두리채 들어내자,이것이 천리방선초소마다에서 울리고있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함성입니다.

이번에 우리가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듯이 지금 우리에게는 소형화,표준화,규격화된 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까지 완전무결하게 완성되여 장비되였으며 다종의 핵탄들을 지상과 해상,공중에서 제한없이 운반할수 있는 최첨단타격수단들이 그쯘하게 장비되여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우리의 핵위력이 강화될수록 자만도취하지 말고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며 판가리싸움의 그날이 오면 군민대단결로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천하제일명장을 높이 모시고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일심단결의 위력에 최강의 핵억제력까지 갖춘 백두산대국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으며 승리는 영원히 우리의것입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천만산악이 가로놓이고 지구가 열백번 깨여진대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만을 운명의 기둥,승리의 기치로 굳게 믿고 따르며 전군이 천겹만겹의 성새,방패가 되여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결사보위하겠습니다.

나라의 정세는 우리의 이번 수소탄시험성공을 계기로 더욱 악랄한 제재소동을 피우려고 발광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으로 더욱더 긴장해지고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고도의 격동상태를 견지하고 싸움준비에 총력을 집중하며 만약 놈들이 이번 수소탄시험을 구실로 우리의 존엄을 계속 헐뜯고 우리의 신성한 령토,령공,령해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최강의 핵보유국으로 솟구쳐오른 선군조선의 불굴의 기상을 안고 즉시적인 천백배의 보복성전으로 원쑤의 무리를 씨종자도 남김없이 영영 쓸어버리고야 말겠습니다.

하여 보총마저 모자랐던 간고한 속에서도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산산이 짓부셔버린 위대한 김일성시대 영웅전사들처럼,남들같으면 열백번도 꺼꾸러지고말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총대로 사회주의수호전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온 위대한 김정일시대 인민군전사들처럼 조국보위,혁명보위,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사명을 영예롭게 수행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겠다는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축하연설

온 세계를 진감하며 울려퍼진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이것은 우리 나라를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운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의 자랑찬 쾌승이며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력떨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이 어떻게 세계를 디디고 천하무적의 최강국으로 솟구쳐오르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특대사변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이라는 오늘의 가슴벅찬 현실을 통하여 우리 청년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백두산악과도 같은 신념과 배짱,필승의 기상을 가슴뿌듯이 새겨안았으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위대한 평화의 수호자를 높이 모신 선군조선의 존엄높은 위상과 무궁번영할 래일을 심장으로 절감하게 되였습니다.

제국주의의 횡포무도한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세계에서 자기의 강위력한 국방력이 없으면 조국땅이 침략자들에게 짓밟히고 부모형제들이 식민지노예가 되며 청춘의 꿈도 꽃피울수 없다는것은 지난날 우리 인민의 쓰라린 력사와 오늘날 세계도처에서 빚어지고있는 비극적현실이 보여주는 피의 교훈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선군업적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령도가 있어 강대한 자위적국방력을 갈망해온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은 더욱 빛나게 실현되게 되였으며 우리 청년들앞에는 막강한 주체의 핵무력이 든든히 담보해주는 휘황찬란한 미래가 활짝 열려지게 되였습니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수소탄시험성공앞에서 아비규환의 비명을 지르며 그 무슨 제재요,압력이요 하면서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천하를 뒤흔드는 백두산호랑이의 기상과 용맹앞에서 공포에 질린 승냥이무리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 종류의 수소탄을 어떤 방법으로 시험했는지조차 상상도 못하고 그 시간에 나자빠져있던 놈들은 그 주제에 수소탄의 보유로 핵보유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깎아내릴 심산으로 그 누구의 핵보유를 인정할수 없다느니,수소탄시험이 아니라 증폭핵분렬탄시험이라느니 하면서 비린청을 돋구고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청년들은 적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보유국,청년강국의 위력으로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세계를 통채로 뒤흔들어놓은 오늘의 격동적인 사변을 통하여 우리 청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높이 모신 우리 조국,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았으며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우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곧바로 나아갈 때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은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기적의 창조자, 청년영웅이 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정의의 길로 나아가는 군대와 인민의 힘찬 진군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열혈의 전위투사가 되겠습니다.

우리 ５００만청년전위들은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지니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맨 앞장에서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옹호보위하겠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쳐와도 당과 영원히 운명을 함께 하며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사상과 제도,삶의 보금자리를 끝까지 사수할 투철한 조국수호,혁명보위정신을 지니고 우리의 자주적존엄을 감히 건드리려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그 어디에 있든 단매에 짓뭉개버릴수 있게 만단의 결전준비태세를 갖추겠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공장과 농촌,과학연구기지 그 어디에서 일하든 백두대지에 청년강국의 기념비를 일떠세운 그 정신,그 기백으로 련속공격,계속전진,계속혁신해나감으로써 수소탄시험성공의 뢰성이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의 만세소리로 끝없이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주체혁명위업을 떠메고나갈 맹장들로 자라난 우리 청년대군은 강성국가건설의 격전장마다에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우리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겠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지구가 천쪼각,만쪼각난대도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가는 원수님의 청년부대,미더운 동지,제일전우가 되여 주체의 핵강국,사회주의조선,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온 세계가 영원히 우러러보게 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 조선청년의 기개와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최강의 수소탄보유국 주체조선 만세！

장철 국가과학원 원장의 축하연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이 완전성공한 특대사변에 접한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저는 온 나라 지식인들의 열화같은 마음을 담아 한평생 류례없이 험난한 생눈길을 헤치시면서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시며 주체조선을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천지를 진감하며 터져오른 우리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은 선군의 보검을 억세게 추켜드시고 최후승리의 앞길을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자주의 신념과 배짱,담대한 기상의 과시이며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높이 떨친 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입니다.

지난날 힘이 약하여 침략자들에게 무참히 짓밟혀야 했던 우리 나라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여 자위의 힘을 키우고 백승의 전통을 빛내가는 영웅조선으로,세계적인 군사강국,핵보유국으로 우뚝 솟아올랐고 오늘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세계가 부러웁게 수소탄까지 가진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１００％ 우리의 지혜,우리의 기술,우리의 힘으로 이룩한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은 이 땅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미쳐날뛰는 포악무도한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정수리를 후려갈기는 준엄한 철퇴이며 침략의 아성을 밑뿌리채 뒤흔든 력사적쾌승입니다.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민족번영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우리의 주체적핵무력은 백두산대국의 무쇠지붕,제일성새이며 그 위력은 수소탄의 보유로 세계의 정상에서 높이 떨쳐지게 되였습니다.

주체조선의 수소탄은 미제와 적대세력들이 힘으로 우리를 어째보려던 시대는 완전히 끝장났으며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최후승리의 길을 열어나가는 공화국의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엄숙히 선언하였습니다.

수소탄을 보유함으로써 우리는 최강의 핵무력의 담보밑에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창조와 건설의 동음을 더 세차게 울려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가 열리는 승리와 영광의 해 ２０１６년의 서막을 장쾌하게 열어제낀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백두의 병기창에서 창조된 자력자강의 정신을 뼈속깊이 체질화한 국방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애국적헌신성,높은 창조력의 결정체입니다.

수천만℃의 고온과 엄청난 고압기술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고 그에 기초하여 실현한 핵융합반응은 수소탄을 비롯한 열핵무기가 결코 큰 나라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오히려 오늘은 그것이 주체조선,김일성,김정일조선의 독점물이 되였다는것을 긍지높이 세상에 선포할수 있습니다.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은 지리적조건의 제한이 없고 령토만 넓다면 미국땅전체를 일시에 없애버릴 몇백kt급,Mt급수소탄까지 련거퍼 터뜨릴 기세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은 과학으로 새해의 첫문을 열어주시고 첨단과학기술의 정수인 수소탄의 우렁찬 폭음으로 사회주의조선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당의 강성국가건설대업도 빛나는 과학기술성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학자,기술자들은 당과 조국앞에 지닌 사명과 책임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과학연구성과로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들은 희세의 정치거장이시며 백전백승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영원한 승리가 있고 주체강국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며 일편단심 충정다해 받드는 참된 혁명전사,당의 과학전초병이 되겠습니다.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와 크나큰 믿음을 한시도 잊지 않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국방공업발전과 경제강국건설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해결해나가며 과학기술의 모든 분야를 최첨단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총돌격,총매진해나가겠습니다.

특히 원쑤들이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달성한 성과에 흠집을 낼수록 또다른 형태의 수소탄폭음으로 놈들의 정수리에 철추를 내리게 될것입니다.

우리들은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국산화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자주,자립,자위로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존엄높은 핵강국의 과학자,기술자들인 우리들은 최첨단돌파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선군조선의 수소탄과 같이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련이어 창조함으로써 력사적인 당 제７차대회를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고 위대한 김정은조선을 온 누리에 높이 떨치는데서 조선지식인의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