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9일 로동신문

 

주체의 핵강국의 위대한 승리를 경축하는 인민의 환희

수도의 곳곳에서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의 경축무도회 진행,축포 발사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하여 온 나라 강산에 사상으로 억척불변하고 총대로 굳건하며 과학기술로 비약하는 위대한 태양민족의 크나큰 환희와 감격이 차넘치고 로동당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고있다.

주체조선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하는 력사의 대장거,민족사적대경사를 안아온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경축하는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의 무도회와 축포발사가 8일에 있었다.

김일성광장과 당창건기념탑,평양체육관,4.25문화회관,개선문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주정복의 축포성,자주의 핵뢰성으로 민족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온 백두산민족의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모여온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로 흥성이였다.

《인민의 환희》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경축무도회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이어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서 떨쳐주시고 백두산대국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온 나라 청년전위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면서 경축의 춤바다를 펼쳐나갔다.

또 한분의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강국으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아오르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있고 긍지높은 위대한 인민으로 되였음을 가슴벅차게 절감하는 청년전위들과 근로자들의 크나큰 격정과 환희가 춤물결되여 끝없이 굽이쳤다.

《봄빛입니다 해빛입니다》,《우리네 위성이 하늘에 떴소》,《변이 나는 내 나라》 등의 경쾌한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나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자위적핵강국의 기상,민족의 존엄과 국력이 더 높이 떨쳐지리라는 확신이 어려있었다.

전세대 영웅들처럼 우리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과 병진로선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선군청년전위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가 무도회장에 차넘치였다.

피끓는 청춘의 열정과 기백으로 승리의 5월을 향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열혈청춘들의 기상과 랑만을 반영한 《조국에 청춘을 바쳐가리》,《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돌파하라 최첨단을》 등의 노래들은 무도회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승리는 대를 이어》,《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흥겹게 춤을 추는 각계층 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도 자주의 핵뢰성으로 강대한 핵보유국,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감사의 정이 어려있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뜻깊은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를 이룩해갈 맹세안고 참가자들은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사에 특기할 주체의 핵강국의 위대한 승리를 경축하는 장쾌한 축포가 무도회의 마감을 장식하며 수도의 하늘가에 터져올랐다.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주체의 핵강국으로 세계의 정상에 우뚝 올라선 백두산대국의 무한한 영광과 천만군민의 환희의 분출인양 경축의 축포가 끝없이 터져올라 수도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백두의 넋과 기상안고 세기를 주름잡으며 노도쳐가는 주체조선의 기상이런듯 불줄기들이 기백있고 담차게 하늘을 꿰지르며 솟구쳐올랐다.

선군으로 존엄높은 백두산대국의 승리와 영광의 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와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축포가 연해연방 터져올랐다.

위대한 백두령장들께서 마련해주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무진막강한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시위하며 《나가자 조선아 병진앞으로》 등의 노래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였다.

황홀한 불의 세계를 바라보며 군중들은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최대의 애국유산으로 물려주신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세계적인 군사강국,핵강국의 존엄과 위용이 더 높이 떨쳐지고있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약동하는 젊음으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비약하는 조국의 기상을 안고 천색만색으로 하늘높이 터져오르는 황홀한 불보라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승리와 영광의 해 2016년의 장엄한 서막을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열어제낀 그 기세,그 기백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 혁명적의지로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가슴가슴을 무한히 격동시켰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경축하여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 무도회와 축포발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들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가리키는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나아가는 백두산대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 철리를 천만의 심장마다에 굳게 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