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13일 로동신문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의 돌파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경제강국건설에서 전환의 돌파구를 열자면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이 총진격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인민경제 4대선행부문에서는 로동계급을 주체혁명의 핵심부대,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쪼아박고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영웅적인 경애하는 《경제강국건설에서 전환의 돌파구를 열자면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이 총진격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야 합니다.》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은 생산과 건설에 필수적인 동력과 연료,철강재와 수송을 보장하는 인민경제의 선행부문,생산의 첫 공정을 담당한 부문이다. 4대선행부문이 총진격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것은 경제강국건설에서 전환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지난 몇해동안에 대고조진군의 거세찬 불길속에 나라의 중요공업부문 공장,기업소들에서 보다 높은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있는 밝은 전망이 열려지게 되였다.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은 금속공업의 주체화에서 큰걸음을 내짚었으며 이르는 곳마다에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표준공장들을 일떠세우고 생산공정의 현대화,정보화를 적극 실현하여 전반적경제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놓았다.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청천강계단식발전소,과학기술전당과 미래과학자거리,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하여 당의 사상과 정책이 구현된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이 훌륭하게 일떠서 1년을 10년 맞잡이로 비약하며 전진하는 조국의 기상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현실은 4대선행부문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때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4대선행부문의 거세찬 생산동음이자 총진격의 질풍같은 속도이다. 4대선행부문의 로동계급은 경제강국건설의 척후병,개척자라는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전력은 현대산업의 기본동력이며 전력공업을 앞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전력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나라의 동력기지를 지켜선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설비관리,기술관리를 짜고들어 지금 있는 발전소들을 정비보강하고 만부하로 돌려 전력생산을 최대한 늘여야 한다.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하여 발전능력을 새로 더 조성하기 위한 투쟁과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리용하여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절약이자 증산이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생산된 전기를 절약하고 효과있게 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다.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며 헌신분투하여온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화력발전소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석탄을 충분히 대주어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진군을 이끌어나가시던 나날에 경제강국건설의 기본열쇠를 쥐고있는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시기 위하여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에 즈음하여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련관단위의 로동계급을 평양에 불러주시고 친히 공연을 함께 보아주시는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심장깊이 새기고 주체화,현대화의 성과를 확대하여 철강재생산을 늘여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야 한다. 철도는 인민경제의 선행관이며 나라의 동맥이다.철도운수부문에서는 규률을 강화하고 수송조직과 지휘를 개선하여 렬차의 정상운행을 보장하며 철도의 현대화를 힘있게 다그쳐 대고조전투장들마다에 더 많은 물동량을 실어날라야 한다. 황철의 로동계급은 《동무는 어떤 로력적선물을 안고 어머니당대회를 맞이하였는가?》 이 물음에 떳떳이,자랑스럽게 대답할수 있게 오늘의 하루하루를 값있게 빛내여가자고 전국의 로동계급에게 절절히 호소하였다.이것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감으로써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려는 우리 로동계급의 애국충정의 힘있는 분출이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로동계급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이다. 4대선행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총진격의 앞장에서 더욱 힘차게 내달려야 할것이다. 김성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