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13일 로동신문

 

종지부

박정철

 

인류의 면전에서

《유일초대국》-

미국의 그 허상을 단호히 깨버렸다

승냥이 미제의 핵몽둥이를

단호히 꺾어버렸다

강력한 수소탄폭발로

 

이제는 억년이 가도

미국놈이 더는 이 땅을

넘보지 못하고

짓밟지 못하고

더이상 조선사람을 모욕하지 못하는 시대

그 무궁한 승리자의 억년이

장엄한 뢰성을 터친것이다!

 

평화란 말조차

꿈처럼 아득해진 이 세계에서

보라,인류의 량심이여

살륙과 파괴와 테로의 원흉

미제의 멱줄을 눌러딛고 선 이 조선을

 

바로 이 땅에서

눈부시게 떠오르는

인류의 영원한 평화를 보라

바로 이 조선땅에서

영원히 푸르를

우리의 행성이 다시 태여나는것을 보라

 

력사는 기억하리라

금문자로 새겨넣으리라

강국의 이 조선이 안아온 오늘

위대한 력사의 이날을

 

이 세상 그 어느 민족에게나

아물수 없는 상처를 입힌 미제

그 피비린 침략과 핵위협의 력사에

바로 조선이 종지부를 찍었다

오,그날은 2016년 1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