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14일 로동신문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8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8권을 출판하였다.

도서에는 주체35(1946)년 10월부터 주체36(1947)년 6월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후 제반 민주개혁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인민정권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시는 나날에 아로새기신 혁명일화들이 4개의 장에 편집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제29장 《력사적인 첫 민주선거》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력사적인 첫 민주선거의 성과적진행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사업하신데 대한 내용을 담은 《변함없는 〈빨찌산일과〉》,《힘든줄 모르시는 일》 등의 일화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첫 민주선거를 앞두고 강동군 삼등면(당시) 인민들과 감격적인 상봉을 하시고 선거의 날 인민의 대의원에게 찬성투표하신 력사적사실들이 《삼등면의 새 일화》,《첫 선거날에 있은 일》에 반영되여있다.

제30장 《첫 사회주의정권의 탄생》에는 1947년 새해벽두부터 함경북도와 강원도를 찾으시고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건국사업을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청진철도공장을 찾으시여》,《현지에서 안겨주신 회전로복구의 열쇠》,《항구문화도시의 설계도를 펼쳐주시여》 등의 일화들이 서술되여있다.

《대회장을 진감시킨 환호성》과 같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주선거의 승리에 토대하여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에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임무를 수행하는 로동계급독재정권인 북조선인민위원회를 창설하시고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의하여 북조선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일화들도 편집되여있다.

제31장 《인민정권의 공고화를 위하여》에는 인민정권을 총대로 다지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군인들을 육친의 정으로 보살펴주시고 그들이 정규군대의 면모를 갖추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내용이 《지휘관들의 가슴속에 새겨주신 철리》,《새 군복 시제품을 보아주시던 날에》 등의 일화들에 반영되여있다.

이 장에는 또한 《긴급히 대책해주신 문제》,《압록강에 뜬 려객선》,《원쑤들을 추호도 용서치 말라》,《일제잔재를 깨끗이 청산한 교과서》를 비롯하여 북조선인민위원회가 진정한 인민의 정권,로동계급의 독재정권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도록 하신 일화들이 있다.

《해방후 두번째 생신날에》,《불허하신 동상 모시는 문제》,《만경대에 모신 어머님의 묘소》 등의 일화들은 조국과 혁명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위인의 고매한 풍모를 감명깊게 전하고있다.

제32장 《〈모든 힘을 첫 인민경제계획수행에로!〉》에는 민주개혁의 성과에 기초하시여 우리 나라에서 첫 인민경제계획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그 수행을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신데 대한 일화들이 담겨져있다.

《황철을 찾으신 날에》,《5.1절을 장식한 명곡 〈승리의 5월〉》,《힘을 합쳐 막은 동》,《미림벌에 남기신 령도의 자욱》 등의 일화들은 언제나 로동자,농민들과 함께 계시면서 인민경제를 계획적으로 발전시켜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며 우리 인민모두가 잘살게 하시려 마음써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의 자욱을 보여주고있다.

도서는 조국과 혁명,시대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온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며 그들을 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