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실력은 꾸준하고 정력적인 학습의 열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현시기 우리 당이 바라는 유능한 혁명의 지휘성원이 되기 위한 중요한 방도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현시대는 실력전의 시대이다.사람들의 지적능력과 문화적수준이 비할바없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생활의 모든 부문이 비상히 빠른 속도로 전진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특히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있는 오늘 실력이 없으면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고 한걸음도 나아갈수 없다. 실력의 높이이자 충실성의 높이이며 실적의 높이이다.누구나 다 높은 실력을 가져야 당에서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업을 책임적으로,창조적으로 해나갈수 있으며 높은 성과를 거둘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에는 우선 학습을 일상적으로 할데 대한 요구가 담겨져있다. 타고난 실력이란 없으며 실력을 높이는 묘술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꾸준하고 성실한 학습의 열매,이것이 높은 실력이다. 학습은 오분열도식으로가 아니라 하루 세끼 밥을 먹듯이 생활화,습성화하여야 한다.사업이 긴장하다고 하여 학습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것은 사실상 학습을 하지 않겠다는것과 같다.항일무장투쟁시기 유격대원들은 적과 싸우는 어려운 전투와 간고한 행군의 나날에도 언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으며 끼니는 건늴지언정 학습은 절대로 중단하지 않았다. 돌 하나로는 성을 쌓지 못한다.시대는 전진하고 사회는 발전하는데 지난 시기에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계속 우려먹으며 새것을 배우려 하지 않으면 혁명발전의 요구에 따라설수 없다.혁명하는 사람은 학습을 일상적으로 하여야 하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에는 또한 학습에 온갖 정열을 다 바칠데 대한 요구가 담겨져있다. 실력은 열정의 산물이다.실력은 저절로 높아지지 않으며 오직 불타는 정열과 피타는 노력에 의하여 한치한치 높아지게 된다. 학습은 그자체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실지 혁명과 건설에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으로 만들자는데 있다.학습회수나 채우고 격식을 갖추는 형식적이며 요령주의적인 학습방법은 백해무익하다.학습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정열적으로 하여야 자기의 뼈와 살로,혁명적량식으로 만들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영화예술부문 일군들에게 동무들은 내가 음악을 잘 안다고 하는데 나는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다고,문학예술부문 사업을 바로 지도하자면 실력을 높여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문학예술에 대하여 하나하나 배우는 과정에 음악도 알게 되였다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지식은 최대의 재부이며 무식은 최대의 빈곤이다.조석으로 강산이 변하는 새로운 천리마시대,만리마시대인 오늘날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고 우리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자고 하여도 실력이 있어야 하고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자고 하여도 실력전을 벌려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학습을 혁명가의 생명선으로 여기고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높은 실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조학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