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신 축하전문전달식 진행

 

【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으로 들끓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았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기업소의 전체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명의로 된 사랑과 믿음에 넘친 축하전문을 보내주시였다.

조국해방 70돐과 당창건 7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일 불타는 일념을 안고 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은 세멘트의 질을 개선하고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에는 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이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계속혁신,계속전진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의 투쟁에서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남김없이 떨치리라는 최상의 믿음과 기대가 어리여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주신 축하전문전달식이 18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전달식에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진두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조국번영의 시대에 사는 영예로운 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을 높이 평가하시며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만세!》의 함성을 목청껏 터쳐올리였다.

이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지배인 윤재혁,소성직장 직장장 한문성,상원석회석광산 지배인 한영진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의 구절구절마다에 넘치는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수소탄시험에서 성공한 그 기세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기업소의 전체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이 영광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명예지배인으로 높이 모시고있는 기업소의 로동계급답게 우리 당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언제나 전초병이 될 불타는 결의를 피력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세멘트증산의 동음을 더욱 세차게 울리도록 경제조직사업과 생산지휘를 짜고들어 당 제7차대회를 맞는 올해에 또다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함으로써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 생산공정의 현대화,정보화를 적극 다그치고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며 생산과 건설의 국산화,주체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을 무조건 결사관철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기어이 석회석생산을 정상화하며 소성로의 만가동,만부하를 보장하여 세멘트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낄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이 백두의 붉은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세계적인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선 우리 공화국의 노도와 같은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의 머리우에 철추를 내리며 증산의 동음을 더욱 세차게 울려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나라의 맏아들인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력사적사명과 본분을 심장에 새기고 견인불발의 의지로 총돌격,총매진해나감으로써 당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이 되고 사회주의문명국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데서 주추돌,밑뿌리가 될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전달식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