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22일 로동신문

 

새 기록,새 기적을 창조하여 당 제7차대회를 위대한 승리로 빛내이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
일군들에게 보내주신 축하전문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해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주신 축하전문에 접한 각지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끝없는 격정에 넘쳐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결의로 충만되여있다.

 

최상의 영광,최대의 믿음

 

건설건재공업상 동정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축하전문을 보내주신 소식에 접하고보니 끓어오르는 감격과 흥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상원의 로동계급이 받아안은 최상의 영광,최대의 믿음은 당의 대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우리 건설건재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자랑이고 긍지이며 고무적기치이다.

우리 건설건재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앞에는 백두의 붉은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조건이 불리하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한 상원의 로동계급처럼 투쟁한다면 전례없는 생산성과로 당의 대건설구상을 반드시 실현해나갈수 있다.

우리들은 세계적인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선 우리 공화국의 노도와 같은 전진을 막아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의 책동을 세멘트증산성과로 단호히 짓부셔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국가계획위원회 부국장 박춘남은 상원로동계급이 받아안은 최상의 영광,최대의 믿음을 우리자신들이 받아안은 더없는 영예로 간직하고 나라의 세멘트생산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에서 혁신을 가져올 결의를 더 굳게 다지게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저녁으로 강산이 변하는 위대한 번영의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는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전례없는 세멘트생산성과를 이룩한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애국충정의 땀이 깃들어있다.

전후 1만t의 강재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펴겠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천리마의 속도를 창조한 강선의 로동계급이 발휘하였던 투쟁본때로 전례없는 세멘트생산성과를 안아온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으로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나라의 크고작은 세멘트생산기지들이 만가동,만부하의 동음을 더 높이 울리도록 하겠다.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신이 맡고있는 영예로운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현실이 절박하게 요구하는 문제를 두팔을 걷어붙이고 앞장에서 풀어나감으로써 건설건재공업부문에서 보다 큰 생산성과가 이룩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상원로동계급의 투쟁본때로 질풍같이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김광남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주신 축하전문의 의미는 하늘의 높이,지구의 무게에 비길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상원만이 아닌 온 나라의 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신 믿음이고 영예이다.심장의 피가 끓게 하는 축하전문의 자자구구를 새겨볼수록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는 당의 뜻이 어려와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맸다.

우리가 해야 할 공사는 조질압연계통과 무연알탄생산기지건설 등 큼직큼직한 대상만 해도 10여개나 된다.아름차고 벅찬 과제이다.우리들은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과학적으로 짜고드는 야전형의 지휘관이 되겠다.

수산성 동해어로탐색대 선장 오정철은 상원로동계급의 투쟁본때로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리는 바다의 결사대가 되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상원로동계급의 투쟁에 비추어볼 때 우리들의 일본새는 아직 거리가 멀다.어황과 조건보장에 빙자하면서 지난해만 해도 보다 높은 성과를 이룩하지 못하였다.

올해 물고기잡이목표점령을 위한 척후대인 우리앞에는 배수리와 탐색선의 현대화를 비롯하여 해야 할 일이 적지 않다.하지만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며 온갖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무조건 해내겠다.설사 그 길에 난관이 있다고 해도 웃으며 헤쳐넘고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리겠다.

부령합금철공장 지배인 량영호는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이 된 우리에게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고립과 제재,압살책동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공장에서는 주체적인 합금철생산방법을 확립하고 새 제품개발과 질보장에서 성과가 있지만 아직 현대화실현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허나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현대화의 높은 목표를 수행해나가겠다는 자신만만한 배짱을 안고 모두가 불같이 살며 투쟁하고있다.

뚜렷한 목표밑에 상원로동계급의 투쟁본때로 일해나갈 때 못해낼것이 없으며 이렇게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일떠서면 영광의 천리길,만리길만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우리들은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우고 있는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겠다.

 

만리마속도로 폭풍쳐 내달리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주신 축하전문은 온 나라 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신 최상최대의 믿음과 기대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작업반장 위인학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련합기업소를 찾아오시여 철도현대화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우리가 련관단위 과학자,기술자들과 합심하여 만든 우리 식의 새로운 지하전동차를 보아주시고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들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우리 로동계급이 당의 부름에 어떻게 화답해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뚜렷이 보여주었다.

우리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붉은기정신으로 철도의 현대화를 다그치는데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가겠다.

봉천탄광 채탄중대장 조창섭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해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주신 축하전문은 우리를 영웅적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떠밀어주는 고무적기치로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격정을 터치였다.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석탄을 충분히 대주는가 못 대주는가 하는것은 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우리 탄광로동계급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우리는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로동계급의 투쟁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상원로동계급의 영웅적이고 헌신적인 투쟁본때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에서 폭풍쳐 내달려 올해의 석탄생산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이룩하겠다.

순천화력발전소 직장장 오덕수는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상원의 로동계급은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여 당을 옹위하고 조국을 받든 강선의 로동계급처럼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전례없는 세멘트생산성과로 당의 대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우리 순천화력발전소 로동계급은 《나는 천리마,만리마를 탔는가?》라는 애국의 물음,량심의 물음을 스스로 제기하며 전력생산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는데 크게 이바지해나가겠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