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14일 로동신문
소녀상을 남조선 전지역과 세계곳곳에 세울것이다 남조선단체가 선언
2일 남조선의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일본의 성노예범죄에 대한 진정한 사죄를 받아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확대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지난해 12월 28일에 이루어진 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남조선과 일본사이 《합의》는 일본의 진정한 사죄도,법적인 책임인정과 배상에 대한 구체적언급도 없는 굴욕의 결과물이라고 단죄하였다. 더우기 남조선주재 일본대사관앞에 세운 일본군성노예피해자를 형상한 소녀상을 옮길데 대한 문제를 론의했다는 소식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고 단체는 밝혔다. 단체는 소녀상을 절대로 철거할수 없으며 오히려 남조선 전지역과 세계곳곳에 더 많은 소녀상을 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단체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1211차 수요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아시아와 유럽,미국 등지의 시민단체들과 법률가,정치인,학생들과 함께 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련대체를 내올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앞으로 수요집회를 전지역의 27곳에 있는 소녀상들에서 차례로 가지며 투쟁을 확대할것이라고 그들은 선언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