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2월 30일 로동신문

 

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안아오는 탁월한 선군령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4돐이 되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민족사적사변은 삽시에 온 겨레를 격동시켰다.

그때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어느 한 해외동포인사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김정은령도자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모신것은 조국의 군대와 인민의 절절한 소원의 성취였다.인민이 그이를 최고령도자로,운명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올린것이다.

그이의 빛나는 안광,름름한 모습,따뜻한 손길,강인한 기상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 그대로였다.그분의 거룩하신 모습은 위대한 장군님의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고 완성해나가실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김일성조선의 새 100년대를 광명에로 인도하실 찬란한 태양의 모습이였다.》

주체101(2012)년 1월 1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방문하시자 세계의 주요언론들과 남조선언론들은 《최고사령관 첫 현지시찰》,《첫 단독 군부대시찰》,《김정일국방위원장의 유훈인 선군정치를 계속 이어나가실 의지를 선포》,《김정은시대의 시작》 등으로 일제히 보도하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려 파도세찬 풍랑길도 헤치시고 험준한 칼벼랑길도 톺아오르시며 사랑하는 병사들을 찾아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끊임없는 선군혁명령도는 세계에 큰 충격을 준 사변들의 련속이였으며 또 한분의 천출명장을 모신 온 겨레의 다함없는 매혹과 흠모를 낳는 원천이였다.

남조선의 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의 로정을 따라가면서 《김정은최고사령관 지난 전쟁시기 서울까지 단숨에 밀고내려와 서대문형무소대문을 깔아뭉갰던 부대를 방문》,《〈푸에블로〉호를 나포한 해군부대를 시찰》,《46명의 영웅들을 배출한 기계화군단을 시찰대상으로 선정》 등으로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으며 정세평론가들 역시 《매우 공격적인 선군령도이다.》,《너무도 파격적이다.》,《그야말로 폭풍현지지도라고 할수밖에 없다.》라고 격찬해마지 않았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에는 《북은 김정은최고사령관 중심으로 흔들림없이 나갈것!》이라는 제목으로 재미동포학자와의 기자회견내용도 실리였다.한때 남조선에서 한신대학교 철학교수,단군학회 회장으로 있다가 미국의 한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그는 기자회견에서 《북에서는 권력의 계승이 아니라 혁명전통이 계승되고있다.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선군혁명위업의 진두에 서계시여 백두에서 개척된 혁명위업의 력사는 대를 이어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조국방선천리에 선군혁명령도의 불멸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업적을 세계가 높이 칭송하고있는데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공식 등장한이래 세계10대명인으로 선정》,《인류력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커다란 관심을 모은 지도자》,《군사강국으로 된 나라들가운데 가장 젊은 지도자로서 세계주목을 끈 지도자로 기록》 등으로 전하였다.

불패의 군력으로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을 높이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는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불러일으키고 자주통일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에는 이런 글이 실리였다.

김일성주석은 1968년 〈푸에블로〉호사건때 보복에는 보복으로,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는 유명한 말씀을 하시였는데 그것은 〈강경에는 강경으로〉맞선다는것이다.김정일국방위원장은 1990년대에 적들이 총을 내대면 우리는 대포를 내대고 적들이 칼을 빼들면 우리는 장검을 휘두르겠다는 말씀을 하시였는데 그것은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응한다는것이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의 령활무쌍한 대응방식은 〈강경자체를 물거품만들기〉라고 말하고싶다.북의 핵시험과 인공지구위성발사는 그를 위한 충분한 실력이 있다는것을 실증해보여주었다.》

남조선의 《통일뉴스》,《자주민보》를 비롯한 진보적언론들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선군령장으로서의 풍모와 자질에 대해 《김정은최고사령관 싸움이 일어나면 원쑤들이 무릎을 꿇고 정전협정조인이 아니라 항복서에 도장을 찍게 할것이라고 선언》,《무비의 담력과 변화무쌍한 지략의 모든 면에서 미국을 압도》 등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남조선의 한 방송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군부대들을 현지시찰하실 때마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북미대결전이 승리적으로 결속되고있음을 보여주는것으로서 일반적인 의미가 아니라 반미대결전에서의 승리로 느껴진다.》고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때로부터 이 땅에서 일어난 눈부신 변혁들은 얼마나 세계의 경탄을 자아냈으며 그것을 통하여 해내외의 우리 겨레가 받아안은 격정은 또 얼마나 컸던가.

남조선의 한 학계인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의지자체를 완전히 꺾어놓고 종말을 고하게 하여 온 세계가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우러러보게 하겠다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또 한분의 위대한 백두령장이시라고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은 곧 사회주의강성국가라고 하신것은 군대의 최고사령관으로서만이 아니라 산업혁명의 최고사령관으로서의 그분의 전략이 담겨져있다고 평하였다.그런가 하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모란봉악단의 조직으로 조선식전자음악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시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국식전자음악의 패권에 조선식전자음악으로 도전장을 던진 사변》인 동시에 《경제와 문화 등 국가건설의 모든 령역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구상과 관련》된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높이 떨쳐주시며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모습에서 남녘겨레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이 제아무리 발광해도 조선반도의 평화는 굳건히 수호될것이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밝은 미래도 머지않아 펼쳐지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새겨안고있다.

그들은 민족운명의 위대한 수호자,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민족번영의 새시대가 밝아오고있다는 신념을 담아 이렇게 웨친다.

《선군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김정은시대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박철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