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21일 로동신문
백두의 천출명장을 모시여 민족의
세계가 주체의 핵강국,사회주의조선을 부러움과 경탄속에 우러러보고있다.온 겨레가 위대하고 존엄높은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세계만방에 소리높이 자랑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은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세계적인 군사강국,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다.우리 인민이 얼마나 바라고바라던 부국강병인가. 한세기전까지만 해도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우리 인민이였다.변변한 화승대조차 없어 주권은 물론 성과 이름마저 빼앗겼던 불행한 민족이였다.허나 우리 민족사의 궤도는 달라졌다.세기를 두고 갈망해온 민족의 력사적숙원은 현실로 되였으며 그 어떤 불구름도 영원히 우리 조국의 푸른 하늘을 가리울수 없게 되였다. 누구나 조선민족의 긍지를 한껏 터치고있는 이 시각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서는 민족만대의 부강번영을 위한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이 끓어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일어난 이 경이적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언제인가 위대한 위대한 지난 세기 90년대는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민족의 운명을 전란의 위기에서 구원하기 위한 치렬한 결전의 나날이였다.얼마나 준엄한 날들이 흘러갔던가.미제와 그 앞잡이들은 그 무슨 《핵문제》라는것을 구실로 《특별사찰》소동을 일으키면서 우리 공화국을 기어코 압살해보려고 미친듯이 날뛰였다. 미국방성의 책략가들은 조선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작전안을 이미 짜놓았으며 미국무성의 우두머리들은 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비렬한 모략까지 꾸미였다.상전의 반공화국적대행위에 기세가 오른 남조선호전광들도 북침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며 때를 만난듯이 기승을 부리였다. 침략세력의 횡포에 과연 조선이 살아남을수 있겠는가.세계 진보적인류는 커다란 위구와 불안감을 안고 조선반도를 주시하였다.하지만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끄떡하지 않는 드센 배짱과 탁월한 지략,백승의 령군술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적대세력의 도전에 단호히 맞받아나가시였다. 바야흐로 새 전쟁의 위험이 시시각각 밀려들고있던 주체82(1993)년 3월 위대한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다,이것이 바로 위대한 선군령장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자신께서는 선군정치로 가장 어려웠던 그 시기에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였다고,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렸다고 교시하시였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평양에 찾아온 남조선언론사대표단을 만나주신 그 뜻깊은 자리에서는 우리의 힘의 원천은 두가지가 있다,첫째가 일심단결이고 둘째가 군력이다,군력이 있어야 외국과의 관계를 자주적립장에서 풀어나갈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지난날 힘이 없었던탓에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던 피의 교훈에 비추어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정의의 힘은 오직 선군에 있다는 진리를 깨우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오늘도 우리 겨레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선군령장 2006년 7월 우리의 자위적인 군사력강화조치를 걸고 미국은 추종세력들을 부추겨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반공화국《결의》를 채택하고 방대한 침략무력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이는 등으로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왔다.조선반도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달았다. 바로 이러한 때 지구를 뒤흔든 조선의 선언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력한 자위적핵억제력으로 미제의 핵위협공갈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드시였다.주체95(2006)년 10월 우리 공화국이 단행한 제1차 지하핵시험,그것은 반만년민족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대경사,선군조선의 존엄과 본때를 만천하에 과시한 력사적대사변이였다.반공화국압살에 기승을 부리던 미국의 흉계는 우리가 터친 장엄한 핵뢰성으로 풍지박산나고말았다. 우리 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신 선군의 길은 이렇듯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고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운 성스러운 애국의 길이였다.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보유에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느낀 남조선 각계가 《조선민족은 21세기의 영웅민족이며 민족의 령수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의 세기적념원을 가슴에 안으시고 어버이수령님의 선군위업을 계승하시여 핵강국건설위업의 길에 쌓으신 불멸의 공적을 우리 겨레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다. 내 조국땅에 위대한 선군의 력사는 오늘도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에게 크나큰 민족적자부심과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주고 내외반통일세력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린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제시,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선군의 기치높이 이 땅우에 하루빨리 통일되고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또다시 조선반도에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며 반공화국제재소동에 광기를 부리고있지만 소용이 없다.적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휘두르고 총을 내대면 대포를 내대는 강인담대한 정면돌격전을 벌려 최강의 핵보유국인 우리를 똑똑히 알게 하려는것이 위대한 선군령장을 닮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본사기자 라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