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11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조선이 울린 거대한 폭음

 

지난 6일에 울린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의 뢰성이 우주를 진감시키고있다.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은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조국의 막강한 국력을 다시한번 과시한 력사적사변인 동시에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담력과 배짱을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이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알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전파를 타고 우주에 울려퍼지자 세계가 벅적 끓어번졌다.

《수소탄보유 세계에 선포》,《외세의 핵위협에 대처한 조선의 대답》,《선군의 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수소탄보유 공개》,《조선이 이룩한 위대한 승리》,《미국의 수치스러운 종국적멸망의 마지막페지》…

어느 한 나라의 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자체의 기술에 기초하여 개발한 수소탄의 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결과 조선은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추었다.》

어느 한 단체는 조선은 자체의 핵계획을 실현할수 있는 당당한 권리를 가지고있다,이것은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이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조선이 자체의 핵을 보유하는 조건에서만 가능하다,성공적인 첫 수소탄시험은 조선의 과학기술발전수준을 보여준다,또한 이것은 조선의 과학자,기술자들과 조선인민이 이룩한 커다란 성과이다,우리는 조선이 국방력을 튼튼히 다져 제국주의자들을 압도하며 온갖 방해세력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킴으로써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바란다라고 하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진심으로 축하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베네수엘라 뗄레쑤르TV방송,이란의 이르나통신,인디아의 인디아-아시아통신과 NDTV방송,신문 《스테이츠맨》,프랑스의 AFP통신,도이췰란드의 데페아통신,영국의 로이터통신과 BBC방송,오스트랄리아의 ABC방송,미국의 불룸버그통신,VOA방송,CNN방송,신문들인 《뉴욕 타임스》,《워싱톤 포스트》,《월 스트리트 져널》,일본의 교도통신,지지통신,《니홍게이자이신붕》,《마이니찌신붕》,《아사히신붕》을 비롯한 전세계언론들이 분초를 쪼개가며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소식을 일제히 보도하였다.

우리의 수소탄보유는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으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는 공포를 주고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원쑤들이 상상도 할수 없는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낼수 있는 백두산대국으로,수소탄까지 보유한 핵보유국으로,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군사강국으로 승승장구하고있다.

우리의 선군정치,병진로선의 빛나는 창조물인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은 미국의 불안을 증대시키고있으며 오바마정권으로 하여금 더 큰 정신적압박감을 받게 하고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의 전문가들도 미국이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더이상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며 따라서 이제라도 아무 쓸모도 없는 《전략적인내》정책을 버리고 하루빨리 정책전환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을 높이고있다.

미국은 새겨들어야 한다.

만약 미국이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선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망각하고 이미 거덜이 난 대조선침략과 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세계가 알지 못하는 비참한 최후종말을 저들의 땅덩어리에서 맞게 될것이다.

세계 진보적인류는 이번 수소탄시험을 통하여 우리가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무자비한 강타를 안기였으며 하늘에 닿은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기상을 세계앞에 다시금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격찬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