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18일 로동신문

 

침략자들에게 굴하지 않는 강의한 나라

 

여러 나라 인사들 전적인 지지 표명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이딸리아,브라질인사가 축하하였다.

이딸리아변증법적유물론무신론자들의 조직 위원장인 자주와 주권을 위한 선군사상연구 이딸리아위원회 위원장 미리암 뻴레그리니 페리는 8일 뗄레암비엔떼TV방송과의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은 수십년간 미국의 끊임없는 핵전쟁위협을 받고있다.

조선은 다른 나라들을 침략해본적이 없으며 자주권을 침해당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을것이다.

세계는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한 유일한 나라이라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1950년에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국은 전쟁 3년간 조선을 페허로 만들었으며 세균무기까지 사용하였다.끊임없는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과 핵위협에 대처한 조선의 핵억제력발전은 응당한 자위적조치이다.수많은 핵무기를 보유한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조선의 핵시험에 대하여서는 입을 모아 떠들어대는것은 잘못된 처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 브라질위원회 위원장 쥬제 질 데 알메이다는 7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세계를 진감시킨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였다.조선은 수소탄시험을 진행하고 그에 대해 세계에 떳떳이 공개하였다.조선은 남조선을 공격한적이 없으며 반대로 자체방위만을 하여왔다.조선인민은 나라의 자주권을 계속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다.이 기회에 력사적인 승리를 이룩한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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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리아국회 상원 외교위원회 서기장 안또니오 라찌가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에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이딸리아신문 《일 첸뜨로》 6일부에 의하면 그는 수소탄시험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은 자위를 위한것이다,매개 나라는 자국의 인민을 지키기 위한 해당한 해결책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대답하였다.그는 가장 리상적인 방도는 대화이다,나는 대화를 중시한다,조선도 대화를 지향하고있다,국제공동체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제재를 해제할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남아프리카공산당 음푸말랑가주위원회 의장 암브로쎄 음니씨는 사회주의위업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호하기 위한 첫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한것을 열렬히 축하한다는 내용의 축하전문을 6일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 보내여왔다.

 

신문 특집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축하하여 영국,체스꼬신문이 특집하였다.영국신공산당기관지 《더 뉴 워커》 8일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조선 수소탄시험에서 성공》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6일 성명을 통하여 첫 수소탄시험에서 성공하였다고 하면서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적대세력이 조선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관련수단과 기술을 이전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발표하였다.

조선의 이번 수소탄시험은 미국을 위수로 한 적대세력들의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조치이다.조선은 정부성명에서 진정한 평화와 안전은 그 어떤 굴욕적인 청탁이나 타협적인 회담탁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자기 운명은 오직 자기 힘으로 지켜야 한다는 철의 진리를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은 해마다 핵항공모함타격집단과 핵전략비행대를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에 들이밀고있으며 대조선경제제재와 모략적인 《인권》소동에 매달리면서 조선의 《제도붕괴》를 실현해보려고 책동하고있다.

미국이 핵무기로 조선을 위협하고있는 조건에서 조선이 단행한 수소탄시험은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자위적권리이며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정당한 조치이다.미국은 전제조건이 없이 조선을 반대하는 군사연습을 포함하여 모든 적대시정책을 중지하여야 할것이다.그렇게 하는것만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길이다.

체스꼬신문 《쁘로스쩨욥스까 쁘라브다》는 1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소탄시험을 축하한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쁘로스쩨욥스까 쁘라브다》편집부는 수소탄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기술적발전에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침략자들에게 절대로 굴하지 않는 강의한 인민이 세계에 존재한다는것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다.조선인민은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침략자 미국과 맞서는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조선의 수소탄보유를 지지하며 이를 더욱 강화해나가기 바란다.

신문은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훈련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함께 편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