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상원로동계급의 영웅적기상으로 대고조진군의
승전포성을 힘있게 울리자

주체조선의 수소탄폭음으로 장쾌한 서막이 열린 올해의 투쟁의 전렬에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서있다.당창건 ７０돐을 빛나게 장식하고 건설의 대번영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하는데 특출한 기여를 한 상원로동계급을 비롯한 온 나라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당 제７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지난해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조선로동당 제１비서의 명의로 축하전문을 보내주시였다.여기에는 오늘의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뜻깊은 올해에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하여 혁명을 보위하고 당 제７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마련함으로써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을 바라시는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이것은 상원의 로동계급만이 아닌 우리의 전체 로동계급이 받아안은 최상의 믿음이며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조선로동계급의 성스러운 사명감을 백배해주는 비약의 원동력이다.

상원의 로동계급처럼 백두의 붉은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옹위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앞장에서 받드는것은 우리 로동계급의 신성한 의무이고 혁명적본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더욱 힘차게 전진하고있다.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이 우리 로동계급이며 자강력제일주의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국산화,현대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나가는 강성번영의 영용한 개척자,척후병도 우리 로동계급이다.지난해 최고생산년도보다 수만t의 세멘트를 증산하여 당의 대건설구상을 실천으로 받든 상원로동계급의 자랑찬 성과는 당과 수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적기질의 뚜렷한 과시이다.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에서 창조된 대비약적혁신과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보내주신 위대한 백두령장의 믿음어린 축복에 접한 온 나라 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은 지금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조선로동계급의 최상의 존엄과 영예를 온 누리에 더 높이 떨치려는것이 우리 로동계급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혁명의 걸출한 수령,주체의 영원한 태양,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시다.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들처럼 탁월한 위인적풍모를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나라와 민족,시대와 인류앞에 가장 빛나는 업적을 쌓아올리신것으로 하여 만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를 받으시는 절세의 위인들은 있어본적이 없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을 온 세계가 우러르고 끝없이 칭송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혁명의 핵심부대로 내세워주시였다.이것은 우리 로동계급의 더없는 특전이고 최대의 영광이다.

세상에 로동계급이 태여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가장 존엄높은 로동계급은 오직 조선로동계급뿐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뜻과 정을 합쳐 수령님들의 거룩하신 존함과 더불어 로동계급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준 우리 당의 업적은 주체의 강성국가건설사에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 로동계급의 넋과 기상,투쟁과 전진은 곧 위대한 수령님들의 절대적권위와 직결되여있다.세멘트생산에서의 비약적혁신이자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이라는 신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상원로동계급의 기상과 본때는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최고영예를 어떻게 빛내여야 하는가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우리 로동계급은 당과 수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으로 올해 총진군길에서 다시한번 놀라운 기적과 영웅적신화를 창조함으로써 수령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조선로동계급이 어떤 사람들이며 수령의 유훈을 어떻게 훌륭히 관철해나가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당앞에 다진 맹세를 한목숨 다 바쳐서라도 끝까지 지켜 혁명을 보위하고 당 제７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려는것이 전체 로동계급의 철석의 의지이다.

우리 로동계급은 전후 어려운 나날에나 엄혹한 고난의 시기에나 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며 천리마대고조,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고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온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가지고있다.안팎의 원쑤들의 책동을 자력갱생의 무쇠마치로 쳐갈기며 당에서 요구하면 전기기관차도 자동차도 뜨락또르도 제힘으로 기어이 만들어 당의 결정지시를 끝까지 관철한 자력자강의 정신,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전기로와 기대옆을 절대로 떠나지 않고 자립경제와 나라의 국방력강화의 토대를 억척같이 다진 투철한 희생정신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더욱 꿋꿋이 이어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혁명의 크나큰 긍지이고 자랑이다.

오늘 우리 당은 뜻깊은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굳게 믿고있다.지금이야말로 우리 로동계급이 전세대 로동계급의 혁명정신과 창조본때를 그대로 지닌 상원의 로동계급처럼 자기 부문,자기 단위,자기 초소에서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를 이룩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할 때이다.

상원로동계급은 당창건 ７０돐을 맞으며 진행하는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를 더 생산보장할데 대한 당의 전투명령을 전후 １만t의 강재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펴겠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호소로 받아들이고 결사전,백열전을 벌려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만가동의 동음을 울린 소성로의 거세찬 불길은 뼈를 깎고 피를 바쳐서라도 당의 대건설구상을 더 높은 세멘트생산성과로 받들려는 상원로동계급의 결사관철의 정신이 지펴올린 애국충정의 불길이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분수령으로 될 당 제７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려는것은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우리의 정의의 위업,우리의 힘찬 전진을 필사적으로 가로막으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은 날이 갈수록 가증되고있다.과업이 방대하고 난관이 막아설수록 상원로동계급처럼 맞받아나가는 공격기상으로 최고의 생산성과를 이룩해나가는데 혁명을 보위하고 올해 총진군의 승리를 앞당기는 길이 있다.

우리 로동계급이 지켜선 초소와 일터는 당중앙옹위,혁명보위의 성새이다.상원땅에 타오른 최고생산년도수준돌파의 불길이 제２,제３의 더 큰 불길로 온 나라에 타번질 때 원쑤들의 악랄한 고립과 제재,압박책동은 주체조선의 자강력앞에 총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며 우리 당이 가리키는 앞길에는 영광의 천리길,만리길만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전체 로동계급은 당의 믿음과 기대를 혁명의 제일재보로 간직하고 상원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적극 따라배워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주체혁명의 핵심부대,나라의 맏아들로서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백두의 붉은 혁명정신은 우리 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맥동쳐야 할 투쟁과 전진의 원동력이다.

상원의 로동계급이 그 어느때보다도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당의 전투명령을 빛나게 관철할수 있은 근본비결은 난관과 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을 높이 발휘한데 있다.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투쟁할 때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생산적앙양을 끊임없이 일으킬수 있다는것이 상원로동계급이 보여준 철의 진리이다.

전체 로동계급은 백두밀림에 나래치던 항일혁명투사들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로 총진군의 앞장에서 계속혁신,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물러설 권리도,죽을 권리도 없다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견결히 투쟁한 항일혁명선렬들의 수령옹위정신으로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전렬에서 빛나는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잡귀신들을 백두의 칼바람으로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며 불가능을 모르는 조선로동계급의 투쟁본때를 더 높이 떨쳐야 한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강성번영의 굳건한 토대를 다져나가는 우리 로동계급의 본태이고 생명선이다.

상원로동계급은 생산공정의 현대화도 기업소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 식으로 훌륭히 완성하고 세멘트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원료도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자체의 힘으로 마련하며 종전에는 엄두도 낼수 없었던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인민은 필승불패이라는 철리를 최고생산년도수준돌파로 뚜렷이 확증한 여기에 상원로동계급의 혁명적본때가 있다.

자강의 길만이 우리 조국,우리 민족의 존엄을 살리고 혁명과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길이다.전체 로동계급은 자력자강의 억센 힘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인민경제의 주체화실현의 당당한 주인공,자강력제일주의의 철저한 구현자가 되여야 한다.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당과 수령의 슬하에서 배우고 다진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자기 힘만 굳게 믿고 모든것을 자체의 힘과 지혜로 풀어나가며 어떤 어려운 과업과 높은 목표도 제힘에 의거하여 수행해나가는 자강력의 제일강자,자력갱생의 선구자,이것이 오늘 우리 로동계급의 참모습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의 자강력은 과학기술과 결합된 무한대한 힘이다.지난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１００％ 우리의것에 의거한 고질세멘트생산기술을 확립하고 석탄연소률을 종전보다 １０％이상 높이는 등 수많은 기술혁신성과들을 이룩하여 세멘트공업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고 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였다.종업원모두가 창안자,기술자가 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속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돌파라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졌다.

전체 로동계급은 올해의 첫문을 과학으로 연 당의 숭고한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주체공업,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누구나 과학기술을 모르면 조석으로 강산이 변하는 위대한 조국번영의 시대에 한걸음도 따라설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일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꾸려진 과학기술전당과 과학기술보급실들의 적극적인 리용자가 되고 원격교육대학 학생이 되여 로동자발명가,창의고안의 명수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생산과 건설현장의 그 어디에서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증산의 동음을 더욱 세차게 울리고 모든 생산물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생산돌격전을 드세차게 벌려 뜻깊은 올해에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는데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

우리 로동계급은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하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이다.최고생산년도수준의 돌파,이것이 곧 혁명보위이고 당 제７차대회에 드리는 가장 큰 로력적선물이며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의 정수리에 박는 예리한 비수이다.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의 로동계급은 경제강국건설의 척후병,개척자로서의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견인불발의 의지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전반적경제발전에 힘찬 활력을 부어주어야 한다.경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인민소비품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명상품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농산과 축산,수산,산림부문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설비를 제때에 생산보장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황금산,황금벌,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는데서 로동계급의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살며 투쟁하는 각지의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５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전체 로동계급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막장과 건설장,포구와 산판 그 어디라 할것없이 로동계급이 일하는 모든 전투장들이 혁명열,투쟁열,애국열로 세차게 끓어번지도록 항일유격대식,화선식선전선동공세를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령도업적단위들의 로동계급이 오늘의 총진군의 앞장에서 내달리도록 적극 떠밀어주며 여러가지 대중운동과 증산경쟁운동을 힘있게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지난해 상원로동계급이 １.４분기계획을 기한전에 수행하고 상반년계획을 ６월말까지 １０３.２％로 초과완수한 눈부신 성과속에는 새 세대 로동계급의 위훈도 뜨겁게 깃들어있다.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새 세대 로동계급에게 전세대 로동계급의 혁명정신을 물려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함으로써 그들이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로동계급의 충실성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 오늘의 보람찬 진군길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여야 한다.

위대한 당을 따라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노도쳐 전진하는 장엄한 흐름은 곧 백두산대국의 억센 기상이고 불패의 힘이다.

전체 로동계급은 상원로동계급처럼 당의 사상과 의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며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총돌격,총매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