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월 26일 로동신문
사설 전당과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자
경애하는 지난해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전문은 오늘 영웅적인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속에 1년을 10년 맞잡이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를 최대로 높이고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전당과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쟁쟁한 실력가,완강한 실천가,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전사회적으로 학습기풍을 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학습은 혁명가의 첫째가는 의무이며 혁명의 량식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학습을 떠나서 혁명적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자연과 사회에 대한 폭넓고 깊이있는 지식,높은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혁명가들의 투쟁과 위훈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학습으로 시작되고 학습으로 끊임없이 이어져야 하는것이 바로 혁명가의 삶이다. 학습에 대한 관점과 태도문제는 곧 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문제이다.오늘의 시대는 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려야 할 격동의 시대이다.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자고 하여도,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에 새긴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억세게 준비하자고 하여도 학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일관성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드높은 학습열의이자 불타는 혁명열,투쟁열이다. 온 나라가 혁명적인 학습열풍으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은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더욱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위대한 백두령장의 웅대한 전략과 필승의 신념에 의하여 올해의 첫문은 과학으로,승리와 영광의 해의 장엄한 서막은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열려졌다.오늘 우리앞에는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더 높이,더 빨리 비약하여야 할 전투적과업이 나서고있다.올해에 우리는 사상전의 포성,혁명의 북소리를 더욱 높이 울리며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야 한다.자강력을 천백배로 강화하며 국산화,현대화의 동음도 세차게 울려야 하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과학기술강국화,인재강국화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모르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는 오늘의 현실은 대중발동의 정확한 묘술도,우리의 힘을 더욱 강하게 하는 원천도,문명과 발전의 추진력도 혁명적인 학습열풍속에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불굴의 사상정신력과 무궁무진한 창조적능력을 백배,천배로 높여나갈 때 대고조전투장들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가 열려지게 될것이다. 전당과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경애하는 오늘날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비상히 높은 실력을 소유하는것이 중요하다.실력의 높이이자 실적의 높이,충실성의 높이이다.실력이 없으면 당의 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들일수 없고 당의 로선과 정책,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울수 없다.위대한 사상리론가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고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높은 실적으로 받들어나가자면 학습을 꾸준히 하여 실력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학습을 혁명가의 첫째가는 의무로 여기고 혁명의 량식을 차곡차곡 쌓으며 높은 실력으로 당을 받들어나가는 사람이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는 진짜배기혁명가이다. 전당과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것은 올해의 총진군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키며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오늘의 시대는 조석으로 강산이 변하고 초음속비행기의 속도로 끊임없이 비약하는 새로운 천리마시대,만리마시대이다.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여기에는 천만군민이 불굴의 정신력과 과학적창조력으로 노도쳐 전진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것을 바라는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웅대한 목표가 응축되여있다.절세위인의 드센 공격정신,창조와 변혁의 기상으로 질풍같이 나아가는 오늘의 총진군은 정열적인 사색가들과 만능의 실력가들,다재다능한 팔방미인들의 애국충정의 대진군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뜻깊은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오늘 우리가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며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을 튼튼히 다지고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자면 실력제고를 위한 학습과 혁명실천을 밀접히 결합시켜나가야 한다.영웅적인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존엄높고 사상과 총대,청춘의 위력으로 강대하며 최첨단의 과학과 기술로 끊임없이 비약하는 위대한 무엇보다도 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선차적인 임무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기 위한 학습에 최대의 힘을 넣어 자신들을 참다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고 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과학은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이다.과학기술의 발전이 모든 부문의 발전을 추동하며 과학기술의 높이에 의하여 사회전반의 발전수준과 속도가 규제되는 오늘날 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으며 자기 사업을 원만히 해나갈수 없다. 건설의 대번영기를 끊임없이 이어나가자고 하여도,농산과 축산,수산부문에서 혁신을 일으키자고 하여도 과학기술을 알아야 한다. 누구나 현대과학과 선진기술을 열심히 배우며 모든 사업을 새로운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울수 있는 묘술과 방법론을 찾아내기 위하여 정열적으로 사색하고 탐구하여야 한다.두뇌전,실력전으로 최첨단을 돌파해나가려는 비상한 창조정신을 지니고 조국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여야 한다.사색과 탐구,학습과 실천으로 과학적인 어로방법을 연구도입하여 불리한 어황조건에서도 물고기대풍을 안아온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어로전사들처럼 제품의 질제고와 설비,원료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문제,산림복구전투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양묘장들의 현대화문제,《애국풀》재배와 자연에네르기의 리용문제,양어와 버섯,온실남새생산 등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문제들을 드세찬 학습열풍속에서,생산적앙양의 불길속에서 하나하나 정확히 풀어나가야 한다.혁명을 전진시켜 미래에로 가려면 누구나 과학기술을 알아야 하며 과학기술을 알자면 우리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정책이 응축된 과학기술전당에 가야 한다.광명한 미래에로 가는 렬차의 차표를 팔아주는 매표소와 같은 과학기술전당에서 모든 사람들이 최신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며 과학기술전당에서는 콤퓨터망을 통하여 전국에 최신과학기술을 끊임없이 보급하여야 한다. 항일유격대식학습방법을 적극 따라배워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항일유격대식학습방법은 광범한 대중의 학습열의를 높이며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워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법의 하나이다. 우리는 혁명실천에서 그 우월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항일유격대원들의 혁명적학습방법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학습을 혁명가의 첫째가는 임무로 여기고 간고한 행군길에서도,숙영지의 우등불가에서도 끼니는 건늴지언정 학습은 중단하지 않았던 투사들의 불타는 정열,하나를 배워도 군중공작과 원쑤격멸을 위한 산지식으로 다지던 혁명선렬들의 학습기풍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계기와 정황에 구애됨이 없이 아글타글 학습하고 항일의 나날에 창조된 문답식학습과 토론,론쟁을 비롯한 학습방법들을 널리 적용하며 형식주의를 철저히 극복하고 일상 사업과 생활이 그대로 학습과정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학습을 실천활동과 결부하여 진행함으로써 혁명과 건설에 실지 써먹을수 있는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혁명적학습열풍을 일으키는데서 기수,본보기가 되여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근본방도는 학습과 혁명실천이다.아는것이 적고 실력이 낮으면 대중을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잘해나갈수 없으며 인민의 충복,심부름군도 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일군들은 《실력으로 당을 받들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애써 배우며 창조적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모든 책임일군들은 자기 부문,자기 단위의 고삐를 틀어쥔 기마수라는 자각을 안고 혁명적학습열풍을 일으키는데서도 누구보다 대오의 앞장에 서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열풍을 일으키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은 학습에 대한 당적지도를 사상사업의 중요한 임무로 내세우고 이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학습에 대한 조직과 지도에서 혁신을 일으켜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혁명적인 학습열풍으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당조직들에서 당학습강령을 철저히 집행하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학습참가규률을 엄격히 지키도록 하며 정규학습에 모든 사람들이 빠짐없이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참관이자 곧 학습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당정책이 훌륭히 관철되고있는 단위들에 대한 참관조직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좋은 경험을 본받도록 하여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빨찌산교육이라고 할수 있는 원격교육을 통하여 과학기술지식을 끊임없이 쌓도록 하며 생산과 건설의 실천투쟁속에서 대중의 학습열의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모두다 혁명적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높은 실력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