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자

조선혁명은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하여 승승장구해나가는 성스러운 혁명이다.령도자를 중심으로 한 전당과 온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이 높은 단계에로 심화되여나가는 과정이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로정이다.

당 제７차대회를 앞두고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기상이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수령,당,군대,인민의 불패의 통일체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은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당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지게 하는 불멸의 대강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묶어세우는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당 제７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고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 충정의 일념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선군조선의 불패성의 상징이고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이다.위대한 단결로 시작된 우리 혁명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단결의 위력으로 언제나 백전백승만을 떨쳐왔다.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되고 혁명의 년대기마다 굳건히 이어져온 하나의 사상,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전통이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에 확고히 계승되고있는것은 백두산대국의 더없는 자랑이고 크나큰 힘이다.

혁명은 곧 단결이며 가장 공고하고 순결한 혁명적단결을 실현하는데서 기본은 수령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이다.우리 당이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전환의 시기에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을 제시한것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는데서 력사적리정표로 된다.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빛나게 구현하여온 위대한 당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과 혁명대오는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행동의 통일체로 더욱 억세여졌다.

혁명이 대를 이어 계속되고 세대가 부단히 교체되는것만큼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장엄하고 보람찬 투쟁은 우리 당과 군대를 철두철미 수령의 당,수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며 천만군민이 령도자와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반혁명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시며 세인을 놀래우는 민족사적인 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오직 당의 령도밑에 풀어나가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번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인민군당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천연요새를 이루며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의 일대 과시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은 우리 당을 영원히 수령의 당,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빛내여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진행해나가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이다.우리 당의 존재와 강화발전의 빛나는 력사도,우리 당의 높은 령도적권위와 불패의 위력도,장장 ７０여성상 시대와 력사,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도 전당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수령님들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온데 있다.전당과 온 사회에 철두철미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해나갈 때 우리 당이 가장 존엄높고 권위있는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끝없이 위용떨치게 된다.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이것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의 종자이며 핵이다.이번 확대회의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틀어쥐고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전진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숭고한 발현이다.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의 필승불패성을 온 누리에 시위하는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고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적위력을 천백배로 높이기 위하여서는 첫째도 둘째도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은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당이 정한 백승의 침로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비상히 놀라운 속도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어디서 어떤 광풍이 휘몰아쳐와도 주체의 신념과 배짱을 지니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우리 당의 위업과 우리 혁명의 힘찬 전진에 질겁한 온갖 적대세력들은 우리가 자강력으로 강해지고 잘사는것을 필사적으로 가로막으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여기에서 주되는 목적이 다름아닌 령도자의 두리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어떻게 하나 떼여내려는것이다.적들은 어리석게도 우리 당과 혁명대오안에서 사상적동요나 변질이 있기를 꿈꾸고있다.현실은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는것이 당과 혁명,조국의 운명과 전도와 관련되는 가장 중대한 문제라는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대가 열백번 바뀌고 하늘땅이 뒤집힌대도 오직 자기 령도자만을 절대적으로 믿고따르며 어떤 역경이 닥쳐온대도 당과 사상과 뜻,정과 의리를 끝까지 함께 하는 사상과 신념의 최강자들이다.김일성－김정일주의는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라는 확고한 신조,경애하는 원수님은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이시라는 투철한 신념,언제 어디서나 당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강철의 의지,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현실로 꽃피우는 결사관철의 정신,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의 핵이다.원쑤들이 발악하면 할수록,만난시련이 겹쌓일수록 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의 일편단심은 더욱더 붉게 타오르고있다.

우리가 가야 할 혁명의 길은 아직 멀고 험난하다.전당,전군,전민이 이번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인민군당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정신을 받들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나갈 때 우리 당과 혁명은 일심의 억척보루에 의하여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필승불패할것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 제７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반드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것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력사적사명감을 뼈에 쪼아박고 어디서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가리키는 한길로만 억세게 나아가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사상적기초이며 근본초석이다.세기를 이어온 반미전면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해서도,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과 념원이 실현된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해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여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혁명열,투쟁열로 심장을 불태우는 사상과 신념의 거인으로 억세게 자라나야 한다.혁명적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김일성－김정일주의와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의 열렬한 신봉자,견결한 옹호자,철저한 관철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는 확고한 립장과 자세,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여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려는 투철한 각오,당에서 준 과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무조건 끝까지 수행하는 혁명적기풍이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맥박쳐야 한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원수님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야 한다.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운명도 미래도 있으며 원수님만을 끝까지 따르는 길에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가 있다는 철리를 정대로 쪼아박듯 심장깊이 새겨야 한다.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의지대로 살며 투쟁해나가는 혁명적기풍,모든 문제를 당중앙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해야 한다.형식주의의 낡은 틀을 마스고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혁명적으로,전투적으로 사업하고 생활하며 당의 사상과 어긋나는 사소한 요소와도 날카롭게 투쟁하여야 한다.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은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견결히 수호하고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서 나서는 중차대한 문제이다.인민군장병들은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총대로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할 하나의 사상,하나의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며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추켜들고 오직 최고사령관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나아가야 한다.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일하에 하나같이 움직이고 당의 명령,지시를 최단기간내에 끝까지 수행하는 혁명적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주체적혁명력량에 의거하여 수행해야 하며 혁명가가 믿을것은 자기자신밖에 없다는것을 자각하고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강성국가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려는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새로운 기적,새로운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우리 당이 밝힌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에서도 인민군대가 계속 앞장에 서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선구자,기수로서의 영예를 빛내여나가야 한다.

당의 령도를 받들어나가는데서 누구보다 견실하고 투철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준 당의 사랑과 믿음,인민의 기대를 운명의 명줄로 간직하고 당성단련을 위하여 부단히 수양하고 노력하여야 한다.누구든지 당성단련을 게을리하면 변질되여 혁명의 배신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늘 당정책으로 머리를 씻으며 조직생활의 용광로속에서 자신들을 끊임없이 혁명화해나가야 한다.１９７０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령도자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강한 혁명적원칙성,높은 사업의욕과 열정을 가지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사업실적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일군들은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는 세도군,관료배는 우리 혁명대오에 있을 자리가 없다는것을 뼈에 새기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확고한 신조로 삼고 대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인민의 충복,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겸손하고 청렴결백하며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참다운 인격의 소유자,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는 인민의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은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５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당원들과 군인들,근로자들을 수령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불굴의 투사들로 키워야 한다.전당,전군에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우고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을 튼튼히 꾸려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며 당일군,정치일군대렬을 잘 꾸려야 한다.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에서는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키고 인민생활향상에 당사업의 주되는 힘을 넣으며 당 제７차대회를 계기로 자기 부문,자기 단위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좀먹는 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온갖 이색적인 요소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강도높이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무엇으로써도 허물수도 깨뜨릴수도 없으며 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

모두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